I love myself.이 책을 통해 오랜만에 마주하게 된 문장.꽤 오래전 휴대폰 바탕화면에 저장했던 문장이에요.'다른 이들에게 사랑을 받지 못해 썼던 문장이었나?🤔'그렇다기보다는제 자신을 사랑해 줄 수 없었던 때제 아픔을 용감히 마주할 수 없었던 때그래서 스스로 다독여 줄 마음조차 생기지 않았던 그때주문을 외우듯 봤던 문장이었네요.이제는 작품 속 '먼지(희지)'도 알겠죠?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해 줄 수 있을 때비로소 다른 이들도 위로하고 돕고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요.먼지를 보며 든 안타까운 마음은많이 뚠뚠해져 자신감을 잃은 제 자신에게로 전해져오늘의 저를 마주할 기회를 줬어요.인정해야, 또 노력해야 나아갈 수 있는 거잖아요?무거운, 그래서 쉽지 않은 발걸음을 내딛을 때용기를 선물해 주는 책 빅토피아 📚좋은 책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