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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키호테 박사의 종횡무진 과학모험 2 - 전기와 자기, 재미홀릭 과학 시리즈
김수경 지음, 김석 그림, 김진규 감수 / 웅진씽크하우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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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4권을 우연히 구입했는데, 1~3권을 모두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절판되어서 찾지 못하다가 1,2권을 마침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구매했습니다. 아이가 재미있다고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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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Phonics Kids DVD Full Set 1 - 6: 제이와이 파닉스 키즈 DVD 풀세트 (Paperback 6권 + CD 9장 + DVD 6장) JY Phonics Kids 9
JYbooks 지음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아이가 4세때부터 등원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영어에 노출이 되었지만, 6세인 현재 알파벳 알고 단어로 인지하는 수준이다. 알파벳이야 오래 전에 익혔지만, 영어유치원을 보낸 것도 아니고 집에서도 자연스럽게 노출시킨 정도이다. 

영유에 보냈더라면 복잡적으로 익히고 했겠지만, 아직은 잘 놀고 영어 외에도 재미있는 것들을 즐겨야 한다는 생각에 자연스러운(?) 노출만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뒤떨어지지 않을까 라는 걱정도 되고 조금씩은 신경써줘야 하지 않을까 라는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고, 리터더리도 중요하고. 파닉스도 해야 하는 건가 여러 가지 항상 고민이다. 어느 책을 읽다 보니 킨더과정에서도 파닉스가 진행된다고 했다. 각 분야에 적절한 교재 등을 찾아 보았는데, 모두 다 부모가 함께 해주지 않으면 안 되겠지만 직장맘이라 평일에 매일 규칙적으로 아이에게 봐줄 수 없는 상황이다. 주말이면 같이 놀기도 하고 책도 봐야 하는데, 그렇다고 아이에게 익혀야 할 거리들을 잔뜩 들고 시킬 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 교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DVD 라는 매력적인(?) 도구가 있어서 직접 봐줄 수 없는 평일에 1-2번이라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한권씩 구매해 볼까 하다가 한꺼번에 구입하는 것이 할인률도 좋았다. 물론 과연 아이에게 맞을까 싶어서 샘플을 몇번이고 확인해서 보고, 또 교재 이미지 사진도 꼼꼼히 봤다. 

직수입된 교재 중 추천 받았던 것들도 많고 마음에 드는 것들도 많지만, 주말을 이용해서 해주려면 쉽지 않을 것 같은 생각에 고민 끝에 구입을 했다. 

1번부터 보여주기 시작했고, 최초로 보는 건 주말에 아이와 같이 봤다. 단순반복이라 지겨워 하지는 않을까 우려했는데, 블럭류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보다가 했다. (1번은 알파벳을 익히는 수준이라 쉽기도 했고, 이미 아이가 아는 단어들이 대부분이었다.) 그 후에는 주중에 하원하여 집에 돌아오면 주 1~2회 정도 보도록 했다. 교재도 1권의 경우 쉬운 편이라 주 1~2회 정도 5장 정도 혼자 하도록 했다. 

 2주쯤 1번만 주었었고, 그 후에 2번을 DVD만 추가로 주었다. 이번에는 주중에 보라고 줬는데, 아이가 2번을 봤는데 1번과는 다르다면서 말해줬다. 워크북은 아직 1번을 천천히 진행중이다. 

 우선은 몇십분 되는 러닝타임 동안 무조건 앉아서 딴짓하지 않고 집중해서 보라고 하기엔 6살에겐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내가 같이 봐줄 수 없는 평일에도 1-2번씩 혼자 보고 어떤 날은 워크북을 스스로 진행할 수 있게 만 하는데 괜찮은 교재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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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홈 스쿨링 : 영어 교육 - 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진경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4세 때 같은 원에 다니던 친구들이 5세 되면서 일부 영어유치원으로 바꾸고, 6세가 된 올해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영어유치원으로 옮겼다. 아직은 잘 노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꿋꿋하게 벌써 3년째 같은 원에 재원을 시켰지만, 다른 친구들보다 뒤쳐지지 않을까 내심 불안한 마음도 없지 않다. 

 요즘 아이들은 워낙 어린 시기부터 영어에 노출이 되어 있지만, 과연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이끌어야 너무 빠르지도 않고 늦지도 않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게 된다. 수입교재도 많고 또 인터넷 등으로 정보도 많지만, 아는 게 병인지 오히려 뭘 선택하고 계획해야 할지 막연한 느낌이 있었다. 정말 누구 말처럼 듣기부터 하고 말하기, 읽기, 쓰기로 해야 하는 게 맞는 방법인지... 아니면 영유에서 말하는 것처럼 통합을 해야 하는지... 쏟아져 나오는 미국교과서 등 각종 교재들을 보면 다 좋아보이고... 

 사이트 워드 관련 책들도 구입해서 같이 보기도 하고, 또 파닉스는 시켜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자석으로 된 알파벳으로 단어북을 가지고 먼저 맞추기 등도 해봤지만... 이런 방법들이 맞는 것인지 고민해왔는데, 이 책에서 소개된 내용을 읽고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것 같다. 

 어떤 아이든 특별하고 각자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방식을 적용할 수는 없지만, 파닉스와 사이트워드, 마더구스라임이 어떤 식으로 영어를 익히는데 도움이 되고 어떻게 적용해서 내 아이와 즐겁게 할 수 있는지 정리가 되는 것 같다. 

책 내용은 방법론이나 이론, 또는 경험담에 치우친 에세이라기 보다는 많은 예문과 활용법이 들어가 있어서 좀 의외였다. 하지만 그런 예문들 등을 조금씩 아이가 함께 같이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또 부록에 있는 유용한 사이트, 단계별 책 목록, 영어 관련 각종 DVD 등 이미 내가 구매해서 가지고 있는 유아용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용 리스트까지 정리되어 있어서 책꽂이에 잘 두고 가끔씩 점검하며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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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mo's World 엘모 월드 DVD 세트 (DVD 6장 + 스크립트 3권)
세서미 워크샵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영어공부를 생각하며 메이지, 까이유, 미키클럽하우스, 맥스 앤 루비 등 기존에 구입해 놓은 비디오나 DVD 타이틀이 꽤 된다. 

 아이가 어렸을 때에는 단순히 캐릭터나 캐릭터의 행동만으로도 재미있게 봤지만, 알파벳을 알고 영어에도 노출이 되어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한국어가 훨씬 더 편하게 느껴지는지 더빙 언어를 한국말로 듣고 싶어하기 시작했다. 그런 아이에게 영어로 시청하길 권장하고 되도록이면 영어만 더빙된 것으로 구매했지만, 일부는 한국어 더빙이 포함되어 있어서 무조건 한국어로 듣지 못하게 하는 것도 한계가 생겼다. 

 이제는 언어로 인지하는 것이 점점 더 많아지기에 나타나는 현상이겠으나, 엄마로서는 이런 것을 활용하는 이유는 영어가 목적인 경우가 많아서 아쉬운 생각이 없지 않았다. 

 얼마 전에 엘모 DVD 타이틀 세트 판매를 우연히 알게 되어서 구매 여부를 놓고 고민했다. 우리나라 유아 방송 프로그램으로 치면 올해 6세인 내 아이보다 좀 더 연령대가 낮은 아이들 대상인 것 같은데, 영어만 생각하면 아이 수준보다 결코 낮다고 할 수 없기에 며칠 고민하고 구매했다. 

 현재 1편과 2편을 보여주었는데, 아이의 반응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처음 이 타이틀을 보게 되던 날 반복해서 2-3번을 보았다. 그 뒤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다른 타이틀과 같이 섞어서 보기도 한다. 쉬운 수준이긴 하지만, 아이가 다 영어를 알아 듣거나 하는 건 아니다. 여전히 화면을 보고 웃고 하는 수준이지만, 간간히 들려오는 익숙한 멜로디의 노래 등 재미있게 보는 것 같다. 어른들이 보기엔 마치 어렸을 때 봤던 뽀뽀뽀 수준인데, 과연 6세가 즐겁게 볼까 싶기도 하지만 언어도 다르고 또 구성도 다르고 유아프로그램답게 빠르게 전환하면서 보여주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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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달팽이니? - 풀밭에서 만나요 2 풀밭에서 만나요 2
주디 앨런 글, 튜더 험프리스 그림, 이성실 옮김 / 다섯수레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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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5세인 아이가 유치원에서 사이언스 수업 시간에 달팽이에 대해서 배우고 집으로 가져왔다. 

 사이언스 교재가 있기도 했고 또 선생님이 첨부해 보내주신 메모를 보면 먹이나 습성 등을 알 수 있었지만, 좀 더 아이와 달팽이에 대해서 알아 보고 싶었다.  

 달팽이라는 키워드로 알라딘에서 검색하다가 이 책을 찾게 되었다. 

 과연 이런 내용들을 책으로 본다는 것이 재미있을까 반신반의 하면서 구입해서 아이에게 읽어줬다. 사실적으로 설명하면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부드러운 어투로 이야기하듯이 풀어내는 책 내용도 마음에 들었고, 그림도 괜찮았다. 잠자리에 들 때 종종 읽어 주게 되었고, 이야기 마치고 마지막 장에 달팽이에 관한 이야기를 길게 풀어 쓴 것도 좋았다. 

 사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오이와 배추, 당근을 열심히 먹고 활발히 움직이던 달팽이가 동면에 들어갔는지도 몰랐을 것이다. 게다가 동면에 들어가면서 얇은 막을 형성한다는 사실도. 

 매일매일 들여다보았던 달팽이가 톱밥속으로 숨어서 나오지 않았을 때 죽은 건 아닌가 아이와 나는 걱정(?)을 했는데, 책을 보고 나서는 겨울잠을 자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 얇은 막이 정말 있는지 확인해보았다. 

 따뜻한 우리집에서 동면에 들어가고 싶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 생물이 가지고 있는 생체시계를 환경과 상관없이 정확하게 작동하나 싶어서 신기하기도 했다.

 아직 한글을 다 못 뗀 아이는 '풀밭에서 만나요~ 네가 달팽이니?'라는 제목은 꼭 본인이 읽으면서 이 책을 읽어달라고 하다가 뒤쪽에 있는 이 시리즈 책을 모두 사달라고 했다. 결국 '풀밭에서 만나요~ 네가 000니?'를 모두 구비하게 되었는데, 한권 한권 다 마음에 든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언어로 표현된 것도 그렇고, 또 모든 책은 마지막에 우리는 이런 곤충들과 다르게 생겼고 그 곤충들의 습성을 가지지 않았고 사람이라는 것으로 마무리해준다. 또 책마다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등장시켜서 나와 비슷한 동양인도 보이고, 또 많이 달라보이는 서양인도 보여서 그런 면까지 신경 쓴 것 같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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