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 각자의 영화관 - To Each His Cinema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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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60주년을 기념하여 모인 세계각국의 거장들이 모여 그들 각자의 영화관에 대한 추억을  

스크린에 짧막하게 담아낸다. 영화의 홍보나 해설에 역대 황금종려상 수상감독들이 모였다고는 

하나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지 못한 감독들도 포함 되어 있으니 유의하여 감상하면 되겠다. 

참여한 감독들은 이름만 들어도 거장들의 기운이 풀풀 풍기는 최고의 감독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3분 남짓한 짧막한 단편들이 무수히 구성 되어 있어 자칫 지루할 수 있으나 이벤트성 기획영화 

이니 만큼 한번쯤 가볍게 즐겨 보아도 괜찮은 영화이다.  

기타노 다케시 감독편은 그의 영화 <감독만세>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에도 삽입 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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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 Shin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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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피아니스트라 불렸던 '데이빗 헬프갓'의 이야기를 영화적으로 각색하여 감동적인 음악 영화 

한편으로 만들어 낸 스콧 힉스 감독의 작품이다. 독선적인 아버지와의 갈등과 최고를 향한 끊임 

없는 압박감 그리고 최고의 순간에 찾아온 신경쇠약으로 굴곡진 인생을 살아온 '데이빗 헬프갓'을 

'제프리 러쉬'라고 하는 또한명의 천재배우가 열연한다. 천재의 광기를 담아내기엔 너무나도 약하 

게 자란 자신의 정신에서 해방되어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 주인공의 연주를 들을때에 

포스터에서 날아오르는 주인공의 모습이 겹쳐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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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왼발 - My Left F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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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감독 출신의 짐 쉐리단 감독의 데뷔작으로써 2008년도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 

하였던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뇌성마비의 주인공을 열연하여 1990년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을 수상하였던 작품이다. '크리스티 브라운' 이라고 하는 실존인물의 자전적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겼으며 배우들의 열연은 그 어느 작품들 보다 빛이 난다. 영화의 중심이야기라 할 수있는 

어머니와 아들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프렌다 프리커와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아카데미 연기 

상을 석권하며 열연에 대한 보상을 받았고 영화의 중심에 서 있는 탄탄한 두 배우로 인하여 

무개중심이 잡혀 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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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스포팅 - Trainspo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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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아카데미와 여러 영화시상식들을 석권하였던 대니 보일 감독의 초기작 

으로써 드럼 비트에 이완 맥그리거가 질주하는 장면이 굉장히 인상적인 영화이다.  

어빈 웰시의 동명원작소설을 경쾌한 음악과 스피디한 화면을 사용하여 감각적으로 묘사하므로써 

마약에 찌들어 있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매우 흥미롭게 그려내었다.  

<트레인스포팅>의 주인공 이라 할 수 있는 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된 영화 

이며 영화만큼이나 멋진 OST로 꽉 차있는 영화로써 우리의 눈과 귀와 가슴을 충족시켜 주기에 

충분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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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리틀 선샤인 - Little Miss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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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리틀 미스 선샤인'이나 한국 개봉은 '미스 리틀 선샤인'으로 개봉 되었다. 

되는 일 없이 안 풀리는 인생들을 살아가는 독특한 캐릭터들이 집합한 한 가족의 유쾌하고 잔잔한 

코미디 영화이다. 제목 '리틀 미스 선샤인'은 막내딸이 출전 하는 어린이 미인대회 명칭으로 

'리틀 미스 선샤인'의 출전을 위하여 떠나는 가족들의 로드 무비 형식의 영화로써 예의 그렇듯 

여행길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으로 가족들은 저마다 성숙해진다. 영화 <저수지의 개들>의  

패러디 인듯한 담벼락 주위를 의미심장하게 걸어가는 가족들의 시퀀스도 보이며 신선하고 재기 

발랄한 영화를 만들어 내었지만 한국적 정서 때문인지 웃음 코드가 완벽하게 맞물리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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