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타겟 - Shoo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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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와 CF감독으로 활동하다 오우삼 감독의 눈에 띄어 <리플레이스먼트 킬러>로 데뷔한 

안톤 후쿠아 감독의 영화이다. <리플레이스먼트 킬러>는 많은 실망감을 안겨주었지만 이후의 그 

의 영화들은 헐리우드를 이끌어갈 신세대 감독으로써 자리매김 하는데 충분한 역할을 하였다. 

그의 영화들은 전형적인 헐리우드 액션영화라고 할 수 있다. 덴젤 워싱턴 주연의 <트레이닝데이> 

부터 시작된 그의 성숙된 연출은 영화 <더블 타겟>에서도 보여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볼만한 

영화들을 많이 만들어 줄것이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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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혈쌍웅 - The Killer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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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본색><첩혈가두> 그리고 <첩혈쌍웅>은 홍콩 느와르를 최전선에서 이끌어간 감독 

오우삼 감독의 대표작 세편이다. <첩혈가두>에서는 주윤발이 출연하지 않지만 <영웅본색>과 

<첩혈쌍웅><종횡사해>등 수 많은 영화들에 출연하여 주윤발 스타일을 남김으로써 주윤발 열풍 

이루어 내기도 하였다. <첩혈가두>에서는 장학우의 열연을 볼 수 있다. 

지금은 많은 헐리우드 감독들의 영화에도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홍콩 느와 

르의 최고 걸작인 영화로 오우삼의 미학과 킬러와 형사라는 두명의 인물구도가 압권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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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 - O Brother, Where Art T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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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고대문학 호메로스의 <오뒷세이아>를 <밀러스 크로싱><파고><위대한 레보스키>등의 

감독 코엔형제가 그들의 유쾌한 풍자적 스타일에 맞게 각색하여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세명의 탈옥수들이 벌이는 유쾌한 도주 로드 무비라고 할 수 있겠다. 코엔형제와 만나면 심상치 

않게 망가져 버리는 조지 클루니와 코엔형제의 오랜 영화 동지 존 터투로, 존 굿맨 등이 출연하여 

영화의 유쾌함을 더한다. 어디에도 묶이지 않고 마음대로 연출을 하는 코엔형제의 자유로운 연출 

을 느낄 수 있다. 조지 클루니의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부문 남우주연상 수상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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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무샤 - Shadow War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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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최강의 기마대를 가진 '풍림화산' 다케다 신겐과 그의 그림자 무사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한 플롯으로 만들어 내었다. 영화는 그림자 무사에게로 거의 모든 초점이 맞추 

어져 있어 적대세력간의 전투와 액션은 배제하고 시각적인 묘사와 인물의 성격묘사에 중점을 

두어 진행한다. 후반부의 노부나가군과 다케다군의 마지막 전투의 묘사에 있어서는 조총 부대의 

사격과 기마부대의 공격 두가지 이미지만을 사용하여 몽타주로만 보일뿐 세세한 전투묘사를 그리 

지 않은 것이 영화의 결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으나 주인공인 그림자 무사에게 몰입하기엔 안성맞 

춤이었다.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이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와 조지 루카스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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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맨 스탠딩 - Lastman 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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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거장 구로자와 아키라는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에게 무수한 영감을 주며 그들이 스승으 

로 존경하며 거장 마틴 스콜세지가 그의 영화에 친히 카메오로 출연하길 망설이지 않는다. 

또한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많은 영화들이 헐리우드영화로 리메이크 되거나 모티브가 되었다.  

월터 힐 감독의 영화 <라스트맨 스탠딩>도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걸작 영화 <요짐보>의 리메 

이크 작품이다. <요짐보>는 몇년전 개봉하였던 미이케 다케시 감독의 <스키야키 웨스턴 장고> 

에서도 유사한 플롯을 차용하였고 마카로니 웨스턴의 거장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영화 <황야 

의 무법자>는 <요짐보>의 위작으로써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 <라스트맨 스탠딩>은 원작영화의 

플롯을 금주법시대로 바꾸어 칼 대신 총을 사용하여 걸작영화 <요짐보>의 새로운 느낌을 선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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