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ue Day Book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블루 데이 북 The Blue Day Book 시리즈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지음, 신현림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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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계속 넘기고 있는 책이기에 대체 무슨 책이길래 계속 쉽게 쉽게 넘어가나 해서 책의 제목을 보았더니 더 블루 데이 북이라는 것이었다. 어 이거 베스트셀러인데! 라는 생각부터 앞서서 친구의 책을 빌려 잠깐 쉬는 시간에 읽어보았는데, 정말 이 한장한장의 사진들이 그 작은 글귀가 내맘 속에 쏙 들어 오는지 정말감동두 있고 공감도 가고 그랬다. 그리고 이 사진 한장한장들이 어떻게 찍었는지 의구심이 들기까지 할정도로 글귀랑 딱 어울렸다. 그래서 너무 신기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마음속에 쏙 들어왔던 한장의 사진은 곰 두마리가 서로 안고있는 사진이었다. 얼마나 인상깊던지 너무 좋았던 사진이었다.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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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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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관심있어하는 친구를 위해 선물할 책으로 난 서스럼없이 이책을 선택했다. 이책의 장점은 뭐랄까? 다소 우리 국민에게는 어려워 할수도 있는 경제학이라는 용어를 유시민작가의 특유한 언어솜씨로 재미나게 풀어나갈수도 있다. 중간에 다소 지루한 부분도 없지 않아있지만 전체를 본다면 이책은 절대로 지루하지 않다는 걸 느낄것이다. 또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적절한 비유이다. 비유를 들어가며 설명해서 이해되지 않은 부분도 다시 검토해볼수 있다. 오랜만에 읽어보는 경제 분야의 책이라서 생소한 느낌을 받았다. 다시한번 읽어보면 조금더 익숙해 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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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토토 - 개정판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난주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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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와 제목만 보고 난 이책을 순수한 동화같이 느껴져서 읽으면 가슴따듯하겠구나 하고 선택했다. 하지만 의외로 토토는 말썽쟁이여서 대안학교까지 간 학생이었다. 이사실에 난 정말로 놀랬었다. 하지만 이책은 여기까지가 전반부였다면 후반부로 갈수록 이게 참교육이구나라는 걸 느낄수도 있고 나도 저러면 저랬을까라는 의구심까지 만들게 한다. 그런의미에서 토토는 말썽쟁이이면서도 따뜻한 인간미의 애가 느껴진다. 그게 토토를 사랑할수밖에 없는 매력이 아닐까요? 학교가기 싫어하는 이쁜 초등학생들이 읽었으면 하네요. 또 다 큰 성인어른이나 청소년 학생들도 읽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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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사계절 그림책
울프 에를브루흐 그림, 베르너 홀츠바르트 글 / 사계절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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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가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 정말 웃긴 이름이었다. 우린 재미삼아 얘기하는 것도 똥이고 더랍다고하는 소재도 똥이다. 하지만 왜 사람들은 똥을 얘기하는 데도 웃음이 비쳐나오는 걸까? 그건 아무래도 평생 친근한 소재로 다가갈 충분한 소지기 있기 때문이 아닐까? 재미나는 동물들과 똥을 누가 쌌는지의 흥미만점 추리동화 같았다. 이모가 임신중인데 태교용으로도 정말 좋은책을 찾은것 같았다. 누가 내머리에 똥쌌나 그범인을 찾기전에 당신은 재미와 호기심의 두가지 상상을 얻지 않았나 잘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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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 부자들이 들려주는 '돈'과 '투자'의 비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 지음 | 형선호 옮김 / 민음인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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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부자라는 소망을 꿈꾼다. 이글을 쓰고 있는 나역시도 말이다. 그것의 가장 기본단계인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이책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제시해 준다. 이책은 부자아빠가 되는 길과 가난한아빠가 되는길을 둘다 제시함으로써 내가 가난한 아빠가 되지는 않을까 혼동을 주기도 하지만 결코 그렇지는 않다. 그걸 선택하는 것은 자기자신의 의지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책을 읽는 다고 해서 바로 벼락부자가 된다고 생각하진 말아라. 이책은 단지 그 기본단계의 첫걸음만 제시해주었기 때문이다. 이책을 잘활용할려면 욕심을 버리는게 가장 큰 열쇠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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