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마음 쓰이는 게 인간사 아니겠나
죽었나?
못난 놈, 어쩜 그리 간장 종지 같단 말인가.
당신은 입 다물고 있어요
생각해보면 나도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영양제와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나에게는 두 가지 서랍이 있다.
12살 많은 남편과의 이별로 피어난 꽃이구나
-누가 그러던가요?-남편이요
오랜 세월 고대한 순간의 희열, 섬광처럼 내비치는 욕망의 페이지.
하늘이 열린다. 나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