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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13 : 호주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13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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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둥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고고카카오프렌즈 13 호주편이 드디어 나왔어요 ^^

아름다운 대자연이 있는 나라 호주는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을까요?

둥이들 너무너무 기대하고 기대했는데

이번편도 너무 재밌더라고요 ^^

 

받자마자 여권부터 확인!!

스티커 붙여주고요 ^^

각자원하는 스티커 하나씩 여권에 붙여 봅니다 ^^

저희집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받은 골드여권까지

두개에요~ 각각 한개씩

쌍둥이들에게 딱 좋은 아이템이죠 ~

책은 한권인데 둘이 서로 보고싶어해서

천천히 같이 읽어보기로 했어요 ^^

한사람이 다읽으면 기다려주는 착한 둥이들이랍니다~

이번호 역시 재밌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았어요,

호주에대해 몰랐던 이야기들도 많았고,

어른들이 읽어도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유익했어요~~

카카오프렌즈가 나와서 재밌게 이야기해주니

어려운 이야기들도 술술술읽어 내려가지고

기억하기도 쉬웠어요 ^^

지구 남쪽에 큰나라 호주!!

호주는 크리스마스가 여름이래요^^

우리나라가 겨울일때 호주는 더운여름이라는건 알고있지요?

북반구에 위치한 우리나라

남반구에 위치한 나라 호주

지구 반대편에 있는나라 호주는 영국의 식민지였대요~

호주도 미국처럼 영국의 식민지에서 독립한 나라인데요,

미국과 다른점은 영국의 연방국가라는 점이래요~~

그밖에

재밌는 이야기는 책속에 가득하답니다^^

둥이들이 가장 재밌어했던 울루루에요,,

울루루는 섬이 아닌 바위에요

고스 탐험대에 의해 세상에 알려진후 유명관광지가 되어

누구나 올라갈수 있었는데

2019년 10월 26일부터는 울루루에 올리가는걸 금지했대요,

그리고 아무리 작은 돌이라도 울루루에서 가져가면

불행이 생긴다는 저주가 있는데

이프가 그돌을 하나가져가지요~ ㅎㅎ

그래서 이프의 불행이 시작되었다고,

둥이들이 엄청 재밌게 읽더라고요 ~~ ^^

울루루는 저도 꼭 한번 가보고싶어요~~

 

고고 카카오프렌즈는

만화로 세계사를 재미있게 풀어냈을 뿐 아니라

역사에 대해 아주 자세히 이야기 해주고있어요.

그래서 제가 고고카카오프렌즈를 더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초등학생들의 궁금증을 맘껏 해소 시켜준다고나 할까요~

호주에도 원주민이 있었어요.

지금은 사라진 태즈메이니아의 원주민 인데요,처음에는 백인들을 상대로 자신들의 영토를 잘 지켜 냈다고 해요.

하지만 태즈메이니아로 이주한 백인들이 늘어나면서 갈등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어딜가나... 강자들은 살아 남고...

약자들은 ㅜㅜ

너무 슬프네요..

태즈메이니아는 1876년 완전히 멸종 되었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책속으로 고고!!

그리고 호주에는 탈출이 불가능한 감옥 포트아서가 있는데요.

영국인들이 호주에 죄수를 가둘곳이 필요해서 이곳에 감옥을 만들었대요.

포트아서의 슬픈 역사...

호주도 슬픈역사가 많네요~~

그밖에 호주는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나라이기도 하지요~~

우주에서도 보이는 그레이트 배리어리프!!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역이라는데

물속에 퐁당 빠져 구경 하고 싶네요 ^^

처음에 호주는 범죄자들의 나라라는 인상이 강했대요~~

그런데 호주에 금광이 발견되면서 호주 이미지가 바뀌었고, 전세계 금을 찾는 사람들이 호주로 몰려들었대요 ^^

호주편을 보면서

토끼가 골칫덩이였구나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귀여운 토끼가 어쩌다가 호주의 골칫덩어리가 되었을까요? ㅎㅎ

토끼는 원래 번식력이 엄청 강하대요

그런데 호주에는 토끼를 잡을 맹수는 없고 느릿느릿 움직이는 동물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토끼가 다른 초식동물들이 먹을 풀까지 먹어치우고 농작물까지 피해를 입힌거죠,,

요런 귀여운 토끼!!

말썽꾸러기였네요

마지막으로 시드니의 상징

오페라 하우스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오페라 하우스는 덴마크 출신 예른 웃손의 디자인이 당선되어 1959년부터 공사가 시작 되었대요,

웃손은 오렌지 껍질을 벗기다가 건물 외관 디자인의 힌트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건축물을 건설하는게 너무 어려워 지붕건설에만 8년

덕분에 공사기간은 예상보다 6년이 더 걸리고 비용은 10배나 더 들었대요.

그래서 웃손은 이작업을 끝까지 마칠수 없다고 해요.

2003년이 되서야 비로소 시드니 대학교에서 오페라 하우스 디자인으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고 명회도 회복햇지만,,

웃손은 오페라하우스 실물은 한번도 본적이 없대요~~

호주 이야기를 살펴보는데

정말 재밌는 이야기가 가득해서 놀랐어요~~

제가 포스팅한 내용 말고도

흥미롭고 재밌는 이야기가 많으니

아이들과 꼭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세계사를 쉽고 재밌게 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책은 없는거 같아요 ^^

위도서는 아울북&을파소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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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을 찾아라! - 고대 이집트
노지 크로 지음, 패티 버크 그림, 서남희 옮김 / 을파소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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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재밌는 세계사 책이 나왔어요 ^^

표지부터 아이들 호기심 자극 팡팡 입니다!!

이책은 고대이집트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는데요

책안의 주인공인 톰이 고대 이집트로 시간여행자가 되어

6000년전 고대 이집트로 떠나게 되요~~

그곳에서 만난 고대 이지트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있을지,

거대한 피라미드 건설현장과

미라를 만들고 있는 방부처리장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나일가

고대 이집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톰과 말썽꾸러기 고양이 닥비를 찾는게 숙제에요 ^^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세계사가 아닌

숨은그림을 찾으며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라서 아이들 흥미유발에 너무너무 좋을거 같아요 ^^

둥이들도 벌써 한권 뚝딱,,

숨은그림을 찾다보니 시간가는줄모르고

책속으로 빠져들더라고요 ~~

그림만봐도 지루할틈이 없겠죠?

고대 이집트는 지금의 이집트가 있는 나일강 주변에 세워졌어요.

그곳에 처음 터를 잡은 사람들은 무려 6,000년 전에 도시를 세우기 시작했고,

이후 900년이 지난 뒤에는 최초의 파라오가 이집트를 통일 했지요

수천년 동안 많은 파라오를 거치면서

고대이집트의 생활은 다채로워지고, 문화는 화려하게 꽃을 피워요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엄청나게 멋진 사원들과 피라미드들은 그때 지어졌어요.

이책을 통해 톰은 시간여행을 하며 고대 이집트의 여러곳을 찾아가게 되요~~

톰을 소개하고 있어요~

톰의 할머니는 고고학자이고,

할머니가 키우는 고양이 닥비가 있지요~

톰이 부적을 만지자 갑자기 고대 이집트로 뿅!!

이때부터 톰의 고대이집트 여행이 시작되지요~~

둥이들은 여기서부터 고대이집트 여행을 함께 떠나요~~

숨은그림을 함께 찾으며 말이죠 ^^

그림이 어찌나 이쁜지

집중하며 보는 둥이들이 너무너무 기특했어요 ^^

신비로운 매력을 간직한 고대 이집트 .

시간여행자가 된 톰을 따라다니다 보니

시간이 후루루룩 가버렸어요~

고대이집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고

피라미드와 미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야기와 함께 세계이야기~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

참!!

자사도서 <어린이로사는건 너무 힘들어> 시리즈를 통해 현재와 비교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워 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위도서는 아울북에서 무상으로 제공되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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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2 - 명사의 단수와 복수, 만화로 시작하는 이시원표 초등영어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2
이시원 지음, 이태영 그림, 박시연 글, 시원스쿨 기획 / 아울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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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의 영어대모험 2권이 나왔어요 ^^

아이들이 영어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수있고

초등문법과 단어들을 수록 하고 있어

너무 유익한 학습 만화지요 ~~ ^^

시원스쿨의 이시원 선생님과 아울북의 콜라보레이션이라 더욱더 믿음이 갑니다~~

교육부가 선정한 초등 800단어가 수록 되어있어서

파닉스와 초등영어단어를 쉽게 외울수 있어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

영어대모험에서는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계속 유지할수 있도록

재미있는 내용들이 아주 많더라고요~

어른인 제가 봐도

재밌는 내용들이었어요 ~~ ^^

햄버거와 샌드위치의 차이와

발음에 대해서도 재밌는 만화와 함께 하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

이번편에서는 명사의 복수와 단수에 대해 알려줘요,

아이들이 어려워 하고 햇갈려 할수 있는 내용들을

만화로 풀어내주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겠죠 ? ^^

It is a cat!!

둥이들은 책과 함께 들어있는 딱지로 문장 만들기 연습도 해보았습니다.

한번씩 읽어 보기도 하고요 ~~

함께 들어있는 딱지가 아주 유용해요~

발음도 들을수 있고, 단어도 외울수 잇으니 너무 좋아요~~

그리고 노트를 이용해서

단어도 한번씩 써보고

학습 만화로 끝이 아니라 더 좋네요 ^^

마지막으로

저는 학습만화로 재밌게 영어를 접하고

마지막 예스 어학원 수업시간 챕터가 너무 좋았어요~

1교시부터 7교시까지

영어 단어 와 문법 게임

재밌는 이야기 말하기 마무리 쪽지시험까지!!

이책 한권으로 이렇게 많은것을 할수 있다는게 놀라워요 ^^

영어에 대해 고민이있고

영어에 대한 관심이있다면

초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거 같아 여러번 보여줄 생각이에요 ^^

아이와 함께 영어공부 시작하기에 너무좋은 학습만화

이시원 영어대모험을 추천합니다 ^^


이책은 아울북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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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1등 이과1등 3 : 로봇아트 1등의 선택 - 개성만점 1등들의 재능발견 학습만화 문과1등 이과1등 3
최재훈 지음, 이정태 그림, 1등 미디어 기획 / 아울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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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1등미디어

세상을 바꾸는 인플루언서 어워드 - 본상수상!!

우리 둥이들도 너무 좋아하는 유투버가 상을 받다니!!

정말 너무 대단해요 ^^

1등미디어 문과1등 이과1등에서는

1권 2권에 이어 3권까지 나왔는데요!

3권에서는 로봇아트1등이 나와요!1

로봇아트라는 말자체가 생소해서 저도 뭔가 했는데요,,

롯봇은 기술을 의미하고

로봇아트는 예술이래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로봇이라는 재료로 만들어 낸 음식이 로봇 아트라 할수있고,

그림을 그릴때 사용하는 붓과 물감이 로봇이라면

그것을 통해 만들어낸 다양한 장르의 그림이 로봇 아트라 할수 있대요!!

로봇으로 여러가지를 만들어내고

또 독창적으로 로봇을이용 한다면 !!

정말 우리친구들도 로봇아트 1등이 될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별별 1등들이 다 등장하는 이책에는

각자의 개성을 살려 1등이 되는데요

이것이 제가 이책을 좋아하는 이유에요~

자신이 좋아하고 노력하면 누구나 1등이 될수 있고, 각자의 재능과 개성으로 모두가 1등이 된다라는 내용은

엄마인 제가 봐도 너무 감동이에요~

이번 편에서는 뒤에서 1등도 커다란 활약을 하게 되요,

뒤에서 1등이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까요?

 

 

일등고의 축제날 ,,

어김없이 밥의 방해가 시작 되지요~

 

밥은 이번기회를 통해 제대로 1등고 축제를 망가트릴 작전을 펼쳐요,,

 

로봇에 대해 전혀 모르는 밥은

로봇슈트를 입고 축제를 망치게 되지요~~

밥이 로봇슈트를 입고 축제를 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인간미는

그것을 지켜보고만 있을수 없었어요.

그리고

로봇아트1등 인간미는 밥을 막기로 결심해요!

그리고 의리남 뒤에서 1등에게

로봇슈트를 입히죠.

뒤에서 1등은 어떻게 밥을 물리치게 될까요?

일등고 축제를 망쳤던 밥은

로봇에대해 알지 못해

지고 말아요~

어떻게 이기고 대항했는지는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그리고 우리생활에 로봇슈트는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자세히 알려주는 페이지도 있으니

꼼꼼히 읽어보면 참 좋을거 같아요 ^^

역시 이번편도 너무 즐겁게 봤네요^^

카드도 벌써 36장이나 되었어요~~

길고긴 방학동안에 둥이들과 보드게임 한판하며

즐겁게 독서해야겠어요 ^^

그리고 간니닌니가 문과 1등 이과 1등 3권을 읽고 출간 소감도 이야기했다고 하니

유튜브 영상도 함게 찾아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

 

 


위포스팅은 아울북 &을파소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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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15 : 신에 도전한 인간들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아울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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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화로 읽는 초등인문학 <그리스로마 신화 15권 신에 도전한 인간들 > 신간이 나왔어요!! ^^

둥이들이 매번 즐겨 보는 신화이야기인데

이렇게 15권이 나오다니

너무 반가워서

받자마자 후르륵 읽어 버리는 둥이들 이었답니다 ^^

이야기를 집중해서 보는 둥이들이 너무 기특하기도하고

얼마나 재밌나 저도 함께 읽고 있는데

역시 믿고보는 아울북 그리스로마신화였어요 ^^

이번편에서는 신에 도전한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속임수의 달인 시시포스

베 짜기의 명수 아라크네

돌이 된 여인 니오베 에 대한 이야기에요

목차와 인물들의 특징을 한눈에 볼수있어서

어떤 내용일까 너무 궁금했어요 ^^

첫번째이야기는 아이올로스와 에나레테의 아들인 시시포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시시포스는 신마저 속여 넘길 정도로 영리하고 교활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배짱이 두둑하고 순발력이 좋아요.

궁지에 몰려도 빠져나가는 임기응변이 강했어요!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시시포스가 소도둑을 잡게 되는데

그 도둑이 바로 헤르메스의 아들인 아우톨리코스에요.

여기에서 시시포스는

지혜롭게 신의 아들인 아우톨리코스를 잡게 되죠.

그리고는 시시포스는 자기가 신들만큼 지혜롭다고 말해요.

그리고 에피라의 백성들은 자신들 가운데 가장 똑똑한 시시포스를 왕으로 세우고

왕이된 시시포스는 에피라의 이름을 코린토스로 바꾸었답니다.

그리고 시시포스 왕의 통치 아래 코린토스는 크게 발전 했지만

그 똑똑함때문에 문제를 일으키키도 했답니다.

어느날 시시포스는 제우스가 독수리로 변신해 강의 신 아소포스의 딸 아이기나를 데려가는걸 목격 하게 되지요.

그리고 강의신 아소포스에게 제우스가 납치했다고 거짓말로 이야기를 해요.

그것을 말하는 조건은 바로 아크로폴리스에 샘물을 솟게 해달라는 조건이었지요.

화가난 아소포스는 제우스에게 달려가지요.

아소포스와 제우스가 싸우는 과정에서 아소포스강이 생겨 났다고 해요.

그리고 싸움도중 제우스의 벼락이 강에 꽃혔는데,

이때부터 아소포스강의 밑바닥에서 시커먼 석탄이 나오게 되었대요.

 

그리고

제우스는 시시포스가 거짓말로 자기를 모함했다는것을 알고

감히 신을 모욕 했다는것에 화가 나지요.

그리고 시시포스를 용서할수 없어해요,,

그리고 시시포스를 잡기위해 죽음의 신 타나토스를 시시포스에게 보내지요!

하지만 시시포스의 잔꾀로

자신이 묶였던 밧줄을 풀고 죽음의 신 타나토스를 밧줄로 묶게 되요.

그바람에 저승으로 가야할 사람들이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이승을 떠도는 상황이 나타나지요.

여기서 너무 무서웠요, 꼭 좀비처럼 ...

죽음이 사라지게 된 도시라니... 죽은자들이 저승으로 떠나지 못하고

지상을 떠도니 세상 전체가 큰 혼란에 빠지게 되었대요..

그리고 화가난 전쟁의 신인 아레스가 시시포스를 잡기위해 간답니다.

그런데도 시시포스는 두려워 하지 않아요.

그렇게 전쟁의 신에게 죽게 되요..

그런데 또 영리함을 발휘해서 다시 또 살게 되요,,

시시포스는 과연 어떻게 다시 살게 될까요?

물론 시시포스가 꾀로 신을 속이기는 했지만

인간이 신에게 대적 하는 모습은 좀 용감해 보이기도했고

대범해 보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흐른뒤

시시포스가 늙어 정말로 죽게 되었을때

벌을 받게 되지요,,

그벌은 바로

큰바위를 높은곳까지 올렸다가

떨어지면 다시 올리는 벌이에요...

시시포스가 받은 형벌이 끔찍한 이유는 그고통이 영원히 끄나지 않고 되풀이 되기 떄문이래요,,

제우스와 하데스는 시시포스를 본보기 삼아 신에게 도전하는 인간이 어떻게 되는지

모든 인간에게 알리고 싶어했대요..

그러나 시시포스는 되풀이 되는 무의미한 형벌을 꿋꿋이 감당함으로써 신이 자신에게

내린 운명에 끝까지 굴복 하지 않았다고해요..

정말 대단한 인간이지요,,

두번째는 직물의 여신 아테나에 의해 거미가 된 아라크네의 이야기에요.

 

 

베를 너무 잘짰던 아라크네는 이 능력이 직물의 여신 아테나가 선물로 준거라고 하니

약간은 교만하게 나의 뛰어난 솜씨와 아테나 여신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하지요.

그렇게 아테나를 화나게 한 겸손함이 없었던 아라크네는 아테나 여신과 베틀에 나란히 앉아 한판 승부를 하게 되지요.

여신인 아테네에게 도전장을 내민

아라크네의 도전정신이 대단해보였어요.

제가 보기엔 둘다 너무 훌륭했고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아테나 여신님이 화가 날까봐 백성들은 솔직하게 말하지 않아요.

그래서 아라크네는 지게 되지요.

그리고 아라크네는

아테나의 저주를 받아 거미가 되고 말아요.

장인정신과 자부심이 강하고 용감했고, 권위 앞에서 굴하지 않고 도전적인 아라크네였어요.

물론 교만하긴 했지만,

아라크네 역시 신에게 굴복하지 않는 모습이 대단해 보였답니다.

탄탈로스는 제우스와 님프 플로토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에요.

제우스의 아들이라 신들의 연회에 초청이 되는데

그때 들은 이야기와 음식을 인간들과 나누어 먹게 되어

헤르메스는 그런 탄탈로스를 달가워 하지 않아요.

신들을 위한 연회를 열고 초청한 탄탈로스는 신들을 보며 생각하지요

우리 인간처럼 똑같이 먹고 마시며 시시때때로 질투하고 증오하는 저 신들이

과연 전지 전능한 존재가 맞을까 ? 하고요,,

그렇게 신들을 시험하고 싶었던 탄탈로스는

자신의 아들인 아들을 죽여 고깃국을 끓이지요..

너무 잔인했지만,,

제우스의 명령에 따라 클로토는 아들 펠롭스를 되살려 내요,,

그리고 오만한 탄탈로스를 영원히 고통받게 하는 벌을 주게 되지요.

어두운 늪에 빠져 간신히 얼굴만 내밀고 머리 위에는 탐스러운 과일나무

아래에는 물이 있었지만 마실수 없는 끝나지 않을 고통에 시달리게 되는 벌을 받게 되요,,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 니오베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니오베는 일곱 아들과 일곱 딸이 있어요.

탄탈로스와 디오데의 딸이지요.

자신감이 하늘을 찌를 듯 높고

자랑하길 좋아하며 고집이 세고 경쟁심이 강한 성격이에요.

테베에서는 해마다 레토 여신을 기리는 축제가 열렸대요.

백성들은 테베의 수호신인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어머니 레토를 기리려고

머리에 월계관을 쓰고 제단에 제물을 바쳤대요.

그런데 그런것들이 맘에 들지 않았던 니오베는

위대한 신들의 잔치에 초대받았던 탄탈로스가 아버지고 테베의 국왕 암피온이 자기의 남편이라며 자기가 레토보다 더 존귀하다고 하지요.

화가난 레토는 아폴론 아르테미스를 보내

니오베를 응징하기에 나서죠..

그리고 아들 일곱을 모두 죽이고, 딸 여섯도 모두 죽이게 되요..

그렇게 지상에서 가장 불행한 어머니가 된 니오베는

그대로 눈물을 흘리는 바위가 되고 말지요.

이번 편에서는 신들에게 도전하는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쭉 나오는데

교만하고 꾀를 부리고 거짓말한것은 나쁘지만

조금은 억울할것도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둥이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만일 너희도 이렇게 억울한 상황이 되면 어떻게 할까 ?

하면서요,,

그랬더니 자기는 처음부터 차근차근 잘 이야기 할거래요, ^^

책을 읽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수 있어서 역시나 너무나 재밌었던

그리스 로마신화였습니다.

만화를 모두 읽고 난후

뒤에 부록도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시시포스의 가문인 그리스 4대 부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시시포스의 영원히 끝나지 않는 형벌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며

그에대한 해석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매일뜨고 지는 태양의 운동을 표현한 것이라고 풀이 하기도 했대요.

우리가 매일 학교에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시시포스의 형벌과 비슷한것일까요?

반복적으로 되풀이 되는 일이니까요.

또 어떤 사람은 그 형벌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머리속에서 계획만 짜는 사람을 빗댄것이라고도 했대요,,

그리고 제가 아울북의 그리스로마를 추천하는 이유는

책의 내용과 연결되어 정보와 이야기가 함께 있고

바로 명화가 함께 해석 되었다는거에요.

고대 그리스스 문화는 서양 문화의 원천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오늘날 서양 건축과 미술도 그리스의 신전과 도자기와 조각들을

빼놓고 이야기 할수 없다고 해요. 연극과 음악도 마찬가지고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이후 여러 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인류의 위대한 정신이자 지식의 창고 상상력의 원천이래요.

우리가 세대를 뛰어넘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어야 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있던 그리스와 로마를 바탕으로 꾸며진 이야기라서 더 재밌는

그리스 로마 신화.

아울북과 함께여서 더 좋은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님의 이야기도 함께라 더 믿음직스러웠구요^^

이톡을 보며 둥이들과 생각해보고 이야기도 나누었답니다.

위도서는 아울북 & 을파소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되어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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