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카카오프렌즈 13 : 호주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13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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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둥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고고카카오프렌즈 13 호주편이 드디어 나왔어요 ^^

아름다운 대자연이 있는 나라 호주는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을까요?

둥이들 너무너무 기대하고 기대했는데

이번편도 너무 재밌더라고요 ^^

 

받자마자 여권부터 확인!!

스티커 붙여주고요 ^^

각자원하는 스티커 하나씩 여권에 붙여 봅니다 ^^

저희집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받은 골드여권까지

두개에요~ 각각 한개씩

쌍둥이들에게 딱 좋은 아이템이죠 ~

책은 한권인데 둘이 서로 보고싶어해서

천천히 같이 읽어보기로 했어요 ^^

한사람이 다읽으면 기다려주는 착한 둥이들이랍니다~

이번호 역시 재밌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았어요,

호주에대해 몰랐던 이야기들도 많았고,

어른들이 읽어도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유익했어요~~

카카오프렌즈가 나와서 재밌게 이야기해주니

어려운 이야기들도 술술술읽어 내려가지고

기억하기도 쉬웠어요 ^^

지구 남쪽에 큰나라 호주!!

호주는 크리스마스가 여름이래요^^

우리나라가 겨울일때 호주는 더운여름이라는건 알고있지요?

북반구에 위치한 우리나라

남반구에 위치한 나라 호주

지구 반대편에 있는나라 호주는 영국의 식민지였대요~

호주도 미국처럼 영국의 식민지에서 독립한 나라인데요,

미국과 다른점은 영국의 연방국가라는 점이래요~~

그밖에

재밌는 이야기는 책속에 가득하답니다^^

둥이들이 가장 재밌어했던 울루루에요,,

울루루는 섬이 아닌 바위에요

고스 탐험대에 의해 세상에 알려진후 유명관광지가 되어

누구나 올라갈수 있었는데

2019년 10월 26일부터는 울루루에 올리가는걸 금지했대요,

그리고 아무리 작은 돌이라도 울루루에서 가져가면

불행이 생긴다는 저주가 있는데

이프가 그돌을 하나가져가지요~ ㅎㅎ

그래서 이프의 불행이 시작되었다고,

둥이들이 엄청 재밌게 읽더라고요 ~~ ^^

울루루는 저도 꼭 한번 가보고싶어요~~

 

고고 카카오프렌즈는

만화로 세계사를 재미있게 풀어냈을 뿐 아니라

역사에 대해 아주 자세히 이야기 해주고있어요.

그래서 제가 고고카카오프렌즈를 더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초등학생들의 궁금증을 맘껏 해소 시켜준다고나 할까요~

호주에도 원주민이 있었어요.

지금은 사라진 태즈메이니아의 원주민 인데요,처음에는 백인들을 상대로 자신들의 영토를 잘 지켜 냈다고 해요.

하지만 태즈메이니아로 이주한 백인들이 늘어나면서 갈등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어딜가나... 강자들은 살아 남고...

약자들은 ㅜㅜ

너무 슬프네요..

태즈메이니아는 1876년 완전히 멸종 되었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책속으로 고고!!

그리고 호주에는 탈출이 불가능한 감옥 포트아서가 있는데요.

영국인들이 호주에 죄수를 가둘곳이 필요해서 이곳에 감옥을 만들었대요.

포트아서의 슬픈 역사...

호주도 슬픈역사가 많네요~~

그밖에 호주는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나라이기도 하지요~~

우주에서도 보이는 그레이트 배리어리프!!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역이라는데

물속에 퐁당 빠져 구경 하고 싶네요 ^^

처음에 호주는 범죄자들의 나라라는 인상이 강했대요~~

그런데 호주에 금광이 발견되면서 호주 이미지가 바뀌었고, 전세계 금을 찾는 사람들이 호주로 몰려들었대요 ^^

호주편을 보면서

토끼가 골칫덩이였구나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귀여운 토끼가 어쩌다가 호주의 골칫덩어리가 되었을까요? ㅎㅎ

토끼는 원래 번식력이 엄청 강하대요

그런데 호주에는 토끼를 잡을 맹수는 없고 느릿느릿 움직이는 동물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토끼가 다른 초식동물들이 먹을 풀까지 먹어치우고 농작물까지 피해를 입힌거죠,,

요런 귀여운 토끼!!

말썽꾸러기였네요

마지막으로 시드니의 상징

오페라 하우스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오페라 하우스는 덴마크 출신 예른 웃손의 디자인이 당선되어 1959년부터 공사가 시작 되었대요,

웃손은 오렌지 껍질을 벗기다가 건물 외관 디자인의 힌트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건축물을 건설하는게 너무 어려워 지붕건설에만 8년

덕분에 공사기간은 예상보다 6년이 더 걸리고 비용은 10배나 더 들었대요.

그래서 웃손은 이작업을 끝까지 마칠수 없다고 해요.

2003년이 되서야 비로소 시드니 대학교에서 오페라 하우스 디자인으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고 명회도 회복햇지만,,

웃손은 오페라하우스 실물은 한번도 본적이 없대요~~

호주 이야기를 살펴보는데

정말 재밌는 이야기가 가득해서 놀랐어요~~

제가 포스팅한 내용 말고도

흥미롭고 재밌는 이야기가 많으니

아이들과 꼭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세계사를 쉽고 재밌게 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책은 없는거 같아요 ^^

위도서는 아울북&을파소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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