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모 박사의 지구 멸망 프로젝트

작전1 남극 빙하를 없애라

기획: 이정모 / 글: 정원영 / 그림 :황교범 /양양하다 어린이


남극의 빙하가 사라진다면 과연 어떠한 일이 일어날까요?

이전부터 수많은 가설들이 나오고 우리가 미리 대비해야할 일이라고 늘 이야기 해온 것 같아요 남극의 빙하가 녹으면 우리나라와 일본은 물론 여러 나라들이 바닷속으로 잠긴다는 사실을 이야기 해와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책은 총 4권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1. 남극 빙하를 없애라! 2. 이기적 유전자를 키워라 ! 3. 지구 에너지를 폭파하라! 4. 예쁜 쓰레기 대작전인데 아이가 책을 읽더니 4권 모두 재미있을 것 같다고 꼭 보고 싶다고 해요.



지구 최고 아이돌 ‘엠알스’ 사실은 지구를 멸망시키기 위해서 나타난 화성인이라면?

이책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를 재미있게 이야기로 엮어 놓은 책이에요

아이들의 흥미에 맞는 소재들을 등장시키면서 우리가 꼭 알아야할 과학적 지식을 재미있께 풀어 놓았어요. 재미있게 설명도 덧붙여 가면서 흥미를 끌고 꼭 알아아 과학용어도 쉽게 풀이해 주고 있어요.


화성에서 온 아이돌 그룹 엠알스는 우주 정복을 노리는 지구를 멸망시키고 지구의 모든 자원을 빼앗으려는 음모를 가지고 있어요. 알고보니 이 아이돌 그룹은 정모 박사의 지시로 움직이는거였어요. 외계에서 온 아이돌 팀은 남극에서 빙하 콘서트를 열고 몰래 빙하를 화성으로 옮기려는 계획을 남몰래 하고 있었던거였어요.


엠알스는 정체를 숨기고 남극에서 빙하 콘서트를 열고 팬들의 열광을 받는 반면 이 팬들의 열광을 이용해서 지구의 빙하를 몰래 화성으로 옮겨 물이 부족한 화성인들을 살리기 위해서 비밀작전을 수행하기 시작해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지죠~~


점점 빙하가 녹아들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어 우리들이 꼭 이 문제를 숙제처럼 가지고 있어요,

빙학가 없어지게 되면 지구온난화는 더욱 가속화되고 해수면이 상승을 초래하고 또한 펭귄들이나 극한 지방의 동물들이 사라지게 될거에요


이책은 여러 상상력을 동원해서 풀어낸 지구와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초등학생들이 관심이 갈만한 주제 아이돌, K팝,SNS챌랜지 ,오로라 공연 까지 정말 우리 두아이들이 관심이 많은 주제로 가득차 있어서 호기심이 생겨 저절로 손이 가는 책이었어요.

다소 딱딱한 과학적 환경적인 주제의 지식이라 거부감이 들수 있는 아이들에게도 특히 재미있게 다가갈수 있을 것 같아요.

이야기 한챕터가 끝나면 알베도, 이글루. 해수면 빙상과 빙붕 과학적 용어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나와있어 교과와 연계가 되기에 책을 읽어두면 학습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추어져 있고 생생함을 더해주는 삽화와 과학과 환경에 대한 인식의 개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기 위해서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합니다.

책을 읽은후 아이와 할 수 있는 지구를 위한 일이 무얼까 ?생각해보았는데 말하다 보니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꽤 많았답니다.

정모 박사의 지구 멸망 프로젝트 시리즈의 다른 주제도 꼭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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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숲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참 신비한 인체 이야기
우리 몸속으로 떠나는 의학탐험!!

글: 클라이브 기포드 /그림: 바냐 크라글즈/ 옮김:권루시안/한국어판 감수:손수예/진선아이


표지부터 알록달록 우리 몸, 인체에 관한 그림들로 꽉 차있어요.

우리 몸속에는 어떤 신체기관들이 있는지 이 신체기관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책이에요.


인체는 놀라운 기계라고 해요. 인체를 만들려면 여러 가지 요소들이 필요해요.

얼굴만 해도 여러 부위가 있기에 눈 귀 코 등 눈에 보이는 것들도 있지만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로 인체의 여러부위가 구성됩니다.

우선 우리의 머리털은 무려 10만개이고 몸 전체에는 5백만개의 털이 있어요.

뼈는 206개, 치아는 32개. 근육은 650 개 아이들이 우리 몸에 가질수 있는 호기심을 이책 한권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우리 몸 속에는 정말 여러 가지 기관이 있어요. 이 기관들이 하는 역할도 제각기 달라서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어요.

우리 인체를 만들려면 200가지가 넘는 세포들이 필요해요. 세포는 살아있는 모든 동식물을 구성하는 기본단위이고 생명체 안에서 작동하는 가자 작은 부분으로 크기가 너무 작지만 세포의 분열로 인해 우리 몸이 구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인체에 관심이 많은 아이는 하루에 심장박동이 얼마나 뛸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머리카락의 개수는 얼마나 될지?
피부색과 머리카락의 색은 왜 사람마다 다를까?

여러 가지 책을 보면서도 이런 궁금증은 매번 생길거에요.


하지만 이책 한권을 보면 이런 의문점 궁금증이 풀릴거라 생각됩니다.



우리 몸에 관한 지식을 알록달록 예쁜 일러스트와 함게 재미있게 쉽게 알려주고 있어요.

그림책이라고 초등학생에게 시시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설명이 자세하지만 쉽게 풀이되어 있어 유아는 물론 초등학생 아이들에게도 재미있게 다가갈수 있는 책이에요.



우리 몸은 뼈대계통, 근육계통, 신경계통, 순환계통, 호흡계통, 소화계통으로 나뉘어 각자 맡은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몸의 뼈는 모두 206개이며 성인의 등에 24개의 불규칙한 모양의 뼈가 있는데 이 뼈를 척추라고 부른다. 뼈안에는 단단하고 치밀한 뼈층이 있고 그아래는 갓솜뼈 그 사이에는 혈관 적혈구를 만드는 혈관이 있다.

또 신기한 점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뼈가 모두 206개 라고 하는데 이중 절반이 넘는 뼈가 손과 발에 있다는 사실

손과 발에 뼈가 이렇게 많다는 사실도 꽤 놀라웠다.

또 우리가 몸을 자유자래로 움직일수 있게 해주는 것은 바로 근육

근육에는 세가지 유형이 있는데 뼈를 움직이는 뼈대근육, 심장이 계속 움직일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장근육, 마지막으로 장기를 작동시켜 음식과 노폐물을 밀어내는 민무늬 근육으로 이루어진다.

근육의 기능도 다양해서 알아두면 꽤 알찬 정보인 것 같다.



그 외에도 후각과 미각, 소화계통, 노페물 제거, 음식, 운동, 청결 등 신체에 관한 정보들이 보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엔 친절하게 책속에 나온 용어까지 설명이 되어 있으니

알록달록 이쁜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해 놓은 책이어서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두루 두루 함께 볼수 있어요. 이 한권만 자세히 살펴본다면 우리 인체에 관한 정보를 다 꿰차고 똑똑한 인체 박사가 될수 있을 것 같아요.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우리 몸속으로 떠나는 의학 탐험이라는 부제가 너무 잘 들어맞는 책한권이었어요.



참신비한인체이야기 진선아이 클라이브기포드 베나크리글즈 권루시안 손수예 서평 책리뷰 그림책리뷰 리뷰의숲 서평단 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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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하얀발

글: 강정연 /그림:차야다/ 다산어린이


씽씽어린이 공포의 하얀발이라는 문고책은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 좋은 읽기독립시리즈로 아이들이 공감할만한 요소를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 더욱 재미있답니다.


공포의 하얀발 이라는 책속에는 두가지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채소를 먹기 싫어하는 친구이야기와 밤에 혼자 자는걸 힘들어 하는 이야기 두가지에요.

꼭 우리 둘째 이야기 같아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였어요.


첫 번째 이야기 –브로콜 리가 좋아

학교에서 급식을 먹다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반찬이 나오는 날이 있는 반면 먹기 싫은 반찬이 나올때도 있어요. 둘째 아이가 편식이 좀 심하다 보니 엄마로서 늘 걱정이라 “오늘은 무슨 반찬이 나왔어? 하고 물어보는 일이 종종 생겨요.


책속에 등장하는 초록이, 연두, 호준이, 포도, 솔아도 모습도 다르고 좋아하는것도 각양각색인 초등생이에요

점심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점심메뉴가 무엇인지가 제일 궁금해요.

호준이는 제일 먼저 달려가 친구들이 다 들을 수 있도록 점심메뉴를 불러줘요.

호준이는 브로콜리를 제일 좋아하는 반면 슬아는 브로콜리를 제일 싫어해요.

친구들이 먹기 싫어하는 브로콜리를 대신 먹어주다 보니 호준이는 브로콜리를 21개나 먹었어요.


브로콜리를 잔뜩 먹은 호준이는 결국 배가 아파 화장실까지 들락날락 결국 양호실까지 가게 됩니다.

무슨 음식이든 적당히 먹어야겠죠

양호실에서 꼬마돈까스를 잔뜩 먹은 교장선생님과 함께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데 아이들이 학교 생활에서 겪을법한 이야기여서 많은 공감을 하면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보았어요.


자신이 싫어하는 반찬도 먹어볼줄 아는 작은 용기가 도전을 하는데 한걸음 더 나아갈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것 같아요.

엄마 품에서 떨어져 학교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겪어나가면서 더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수 있으면 좋겠어요.


두 번째 이야기 공포의 하얀발 이 이야기는 혼자 자는 첫날 밤 낮에 들은 무서운 괴담 때문에 무서움에 휩싸여 혼자 자는 걸 힘들어 하는 포도 이야기에요


우리 딸도 이제 2학년인데 아직 혼자 자기가 힘든지 매일 매일 엄마를 찾아요.

혼자 자면 불끄는 것도 무섭고 자신 옆에 자꾸 누가 오는 것만 같다네요.

책을 읽으면서 딸도 저도 많이 공감이 되는 이야기였어요.


어릴적부터 잠을 잘 때 같이 자는 인형, 애착인형이 저희 딸에게도 있는데 포도도 가지고 있어요. 엄마가 만들어주신 포도 이불이 있었어요, 하지만 포도이불이 너무 작아져버려 엄마가포도조끼로 만들어주셨어요,

하지만 낮에 들었던 무서운 이야기가 계속 생각나 엄마한테 갈지 말지 계속 고민하는 중이에요 포도 조끼를 안고 자면 잠이 잘 올 것 같아요.


우리 딸도 포도 조끼처럼 커다란 토끼 인형을 안고 자는데 혼자 자는게 차츰 차츰 익숙해지겠죠

저학년들에게 특히 공감이 되는 이야기가 많아서 아이들 스스로 읽어볼 흥미를 유발하므로서 스스로 읽는 읽기 독립에도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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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 편의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과학동화 – 24분 편의점


1호 숲속마을점 수상한 자석 마술 쇼

글: 김희남 /그림: 이유진/사파리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곳은 바로 편의점

우리집 아이들도 편의점이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곳이에요


어 ? 그런데 숲속마을에 편의점이라고 ?

과연 손님들이 찾아올까 하는 의문도 들었고

거기다 24시간 편의점이 아니 단 24분동안만 문을 여는 편의점

정말 독특한 편의점이에요.


외딴 마을에 정말 예쁜 버스 한 대가 서있어요. 이곳이 다름아닌 편의점이에요

외관도 예쁘고 귀여웠지만 하루에 딱 24분동안만 편의점을 연다니 정말 편의점 가기전에

무얼 사야할지 꼭 메모를 해가지고 가야 할 거 같아요.

편의점 주인 편사장은 흰머리를 돌돌말아 틀어올려 비녀까지 꽂은 할머니였어요.

편의점 사장님 마저 독특한 이곳 뭔가 재미있는 이야기가 엄청 숨겨져 있는 것 같았어요.


사실 편의점 주인 편사장은 사실 할머니가 아닌 세계적인 천재 과학자 노벨 박사였어요. 조용하게 연구를 하고 싶어서 이 숲속마을에 들어온거였는데 사람들의 의심을 줄이기위해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것 같아요.

겨우 24분 동안만 여는 편의점 운영하는 시간도 아까운 노벨박사는 자신이 연구에 집중하기 위해 편의점 아르바이트 생을 구하기로 합니다. 과학자답게 자신의 방식대로 편의점 알바생을 구합니다. 근데 편의점 알바생이랑 과학적 지식이랑 뭔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과학적 지식을 즐겁게 쉽게 익혀 볼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 명이 알바 면접을 보는데 결국 기냥이가 알바생으로 당당하게 뽑힙니다. 기냥이가 어떻게 알바생으로 뽑힌거냐구요?

정말 이름처럼 “그냥 , 기냥” 으로 대답해서 뽑혔다지요 황당하기 그지없지만 아이들의 웃음코드가 맞았는지 울집 애들 빵빵 터집니다.


천재 과학자가 주인공이고 과학동화 답게 이야기 사이사이에 재미있고 신기한 과학적 지식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길을 찾는 이에게 나침반을 만들어 주며 손님이 찾는 물건이 편의점에 없으면 기가 막히게 과학적 지식을 잉요해서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편의점 주인 ~~

편의점 알바로 채용된 기냥이는 열심히 알바를 하는데 어떤 수상한 사람이 500원 동전 100개를 가지고 와서 지폐로 바꿔달라고 하는데 동전들을 자석에 붙여보는데 과연 어찐된 일인지

사실 동전은 구리로 만들어 자석에 붙지 않는데 철로 만든 가짜 동전은 자석에 잘 붙어 위조지폐를 가려낼수 있었어요,


어느날 숲속 마을에 마술쇼가 열리게 되는데 통나무가 공중에 뜨고 움직이자 모두들 신기해 하지만 편의점 주인 아니 천재 과학자 노벨 박사는 이게 전자석을 이용한 다 속임수라고 이야기 해요

정말 이 마술쇼가 열리는 동안 숲에서 벌목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전자석은 전기가 흐르면 자석의 성질을 띠게 되어 순간 몸이 뜬 건처럼 보이지만 전자석 성질이 없어지면 다시 제자리오 오죠. 이런 과학적 성질을 이용해서 마을 사람들을 속인거에요


숲속마을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이야기들도 너무 재미있었지만 이야기 사이 사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줄 과학적 궁금증 호기심들이 등장하고 재미있고 쉽게 과학적 실험과 지식을 이야기 해주니 학습적으로 효과가 클 것 같다.


책을 통해서 일상생활 중에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지식을 쌓는 건 물론이고 호기심을 많이 가지고 “왜”라는 질문도 많이 생겨 스스로 생각하는 힘도 길러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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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속담왕

글:김혜영/그림:김윤정

출판사 : 길벗스쿨


우리말에는 비유적인 표현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에 대표적인 예가 속담이 속하는 것 같아요. 속담에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많이 담겨 있기도 하고 속담을 알아두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저절로 길러 질 것 같아요.


속담은 조상들이 오래 살아오면서 얻게 된 깨달음을 담은 짧은 문장이에요.

교훈을 담고 있거나 가르침을 줄 때 속담이 많이 쓰입니다.

주로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음식, 동물, 주변의 사물들에 비유해서 짧은 글로 만든 것이 속담인데 “읽자마자 속담왕”은 다소 어려운 뜻의 속담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책이에요.


요즘 아이들은 속담을 조금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어요, 특히 비유적인 표현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아이가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속담을 잘 이해하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정확한 뜻을 알고 필요한 상황에 적절하게 쓸려면 속담부터 알아야겠죠

이책은 우리 나라 속담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정말 제목 그래도 읽자마자 머릿속에 속담이 쏙쏙 들어올 것 같아요.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지혜, 성찰, 노력, 절제, 인간관계, 말조심, 돈, 동물, 자주 쓰는 속담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어요. 주제에 맞는 캐릭터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무려 속담이 281개가 정리되어 있어 보기도 편하고 재미있게 속담을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속담과 함께 귀여운 캐릭터들로 상황을 설명해주니 이해가 쉽게 되네요

아이와 책을 보며 서로 서로 속담 퀴즈도 내고 어떤 상황에 쓰이면 좋을지도 이야기해보았어요.

속담을 먼저 읽어보고 어떤 뜻인지 유추해보다고 모르겠다 싶으면 그림을 보며 힌트를 얻을 수 있으니 아이와 대화도 길어지고 생각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아이가 둘인데 서로 서로 책을 보면 퀴즈를 내는 형식으로도 속담을 즐길수도 있었어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엄마 이건 서로 협동하는 게 좋다는 이야기지”

뜻풀이를 너무 쉽게 설명해 놓아 처음 속담을 배우는 둘째에게도 흥미 있는 책이었어요.


한 종류의 속담이 끝나는 부분에는 속담퀴즈가 등장해 아이들이 속담을 어느 정도 이해했는지 알 수 있도록 문제 풀이과정을 거칠 수 있어 아이의 승부욕이 발동합니다.


둘이서 서로 퀴즈를 더 맞출려고 경쟁도 하네요


속담을 재미있게 배워 보고 싶은 아이들에게 강추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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