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의숲 카페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코아 TV 엉뚱과학

어메이징 시티 물 도난 사건

원작 :코아 TV/ 글 : 서후/ 그림: 김기수



과학 상식 코믹북 코아TV 엉뚱 과학 기묘한 왕국의 위험한 초대 1권을 우리집 초등생 아이들이 너무 재미잏ㅆ게 보았어요 어메이징 시티 물 도난 사건 2권이 출간되는 날을 몹시 기다렸답니다.

오늘 아이가 좋아하는 코아 TV 엉뚱과학 2권 어메이징 시티 물 도난 사건을 읽어봤어요.

코아TV라는 유튜브 채널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 친숙하고 재미있게 다가온 책이었어요.

1권을 너무 재미있게 보아서 인지 2권도 아이가 재미있을거란 부푼 기대를 안고 읽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저도 한번 읽어보았어요.


귀엽고 똑똑하고 모험심이 강한 코아와 드림박사 그 외 친구들과 함께 엮어가는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 이번에는 물 도난 사건을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코아와 친구들이 사는 어메이징시티에서 물이 사라졌어요 물이 사라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보며 생각하니 정말 물이 없어지면 생활속에서 불편함이 정말 많이 생길 것 같아요.

이책의 이번 주제는 물이 사라지는 이야기인데 책표지를 보면 하마가 어메이징 시티의 친구들을 공격해오고 있어요. 하마들은 물이 없으면 살기 힘들 것 같은데 알고보니 다무시 박사가 하마들을 조종하고 있는 거였어요.


드림 박사의 발명품 ‘드림 컴 트루’가 없어지면서 발생하는 에피소드와 그속에서도 얻을수 있는 과학적 지식들이 아이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해 주고 있어요.


하나의 챕터로 된 주제 이야기가 끝나면 “코아의 궁금한 과학”이라는 코너가 있는데 아이들이 궁금해 할만한 소재를 가지고 아주 상세하게 쉽게 설명해 두어서 읽어두면 꽤 알차게 과학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물고기도 나이를 알수 있을까?

밀물과 썰물을 왜 생기는 걸까?

바닷물은 마셔도 될까?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코너인데 정말 초등학생들이 궁금해할만한 것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어른인 내가 봐도 쉽게 잘 알려주어 아이들 머리에 쏙쏙 들어갈것만 같았다.

과학 상식 퀴즈 코너에는 아이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것들로 퀴즈를 만들어 놓아 우리집 두아이가 번갈아가며 퀴즈를 내고 맞히는 놀이도 하며 즐겁게 책을 보았어요.


과연 코아와 친구들은 물이 사라진 이유를 찾아내고 소중한 물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요?

요즘 과학을 주제로 한 학습만화가 많이 출판되고 있는데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딱딱하고 지루한 과학적 지식을 재미있는 이야기 요소를 더해서 지식으로 받아들이기 보단 재미있는 이야기로 받아들이니 과학에 대한 흥미도가 높아지고 과학적 지식을 쌓아가는데도 도움이 되니 이런 종류의 책은 적극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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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만화 드로잉

생각하며 그리는 힘을 기르는 방법


마츠모토 타케히코, 모리타 카즈아키, 하야시 히카루 지음

콘텐츠 연구소 옮김/ 정보문화사


우리 아들은 그림 그리는 걸 너무 좋아해요 미술학원에서 인위적으로 배워서 그리는 건 별로 안 맞는거 같아 취미 삼아 시간 날때마다 종이에 스케치를 자주 하는편이에요

이번에 슈퍼 만화 드로잉이라는 책이 나온걸 보고

아들이 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서 서평 신청을 했어요, 이책이 오자마자 책을 펼쳐보더니

‘우와“ ”엄마 내가 좋아하고 그리고 싶었던 그림들이 너무 많아요“라며 무척 좋아했어요.

혼자 사부작 사부작 찬찬히 앉아서 그리고 싶은 것들을 찾아 연필로 따라 그리면서 좋아하는 아들 모습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았다.


차례를 살펴보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데생과 만화 데생은 좀 다른 것 같다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해 놓았고 사람을 그리려면 먼저 얼굴부터 그린다는데 얼굴의 기초가 되는 얼굴 기준선, 얼굴을 그리는 순서와 머리 그리고 얼굴 근육과 표정까지 그리는 방법을 직접 그림그리듯이 찬찬히 설명해 놓아 아이들이나 미술 기초에 입문하는 어른들이 보기에도 이해하기 쉽고 따라 그리기 쉽도록 되어있다.


내가 흔히 알고 있는 데생은 주로 석고상이나 정물 또는 사람을 눈앞에 두고 형태를 파악해서 차분하게 관찰하면서 그리는 것이고 반면 만화 데생은 대상을 보지 않고 그리는 것이라 하니 더 어렵게 느껴진다.


책을 보다보니 만화 데생도 굉장이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미술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만화 데생은 기획하는 것부터 시작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순한 따라 그리기를 넘어서 관찰없이도 스스로 머릿속에서 설계하고 표현하는 힘을 길러주는 이책은 ’생략‘과 ’강조‘로 응축된 만화 스타일 드로잉 기법으로 리얼함과 스타일을 균형 있게 표현 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나같은 그리기 초보자가 보기에도 적합한 것 같다. 천천히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그림이 하나 완성되어 있어 뿌듯하다.


얼굴 그리기 순서를 차근차근 보며 따라그리는데 얼굴형부터 다르게 그리고 눈썹의 위치라든지 눈의 크기 코의 위치 입의 위치를 달리하니 사람의 표정이 정말 다르게 보인다는 사실이 너무 놀라웠다, 연필 끝에서 그려지는 그림의 세상이 신기하고 굉장하다. 책을 보며 따라 그릴수록 아이의 니즈에 맞춘 책이라는 확신이 들어 엄마로서 기뻤고 이책과 함께 아이의 꿈이 조금 더 성장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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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 편의점

초등학생들이 인정한 최고의 과학동화


최고의 과학동화라는 부제가 너무 잘 어울리는 24분 편의점 2권이 나왔어요.

아이와 1권을 너무 재미있게 읽은 터라 언제 나올지 오매불망 기다렸어요.

아이는 책이 오자마자 단숨에 읽어 버렸어요.


이번에 이야기 무대는 바닷가 인것 같아요.

표지부터 바닷가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힌트를 마구 마구 주네요.

바닷가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표지 보는 순간부터 궁금합니다.

24분 편의점 2호 섬마을 점이 오픈했어요.

이 두 번째 편의점이 문을 연 이유는 뭘까요?

아이는 빨리 노벨박사와 기냥이를 만나보고 싶어해요


어느 섬마을 바닷가 모래밭에 버스 한 대가 서있어요. 이 버스는 다름아닌 은비녀를 꽂은 할머니 분장을 한 편사장과 알바생 기냥이가 운영하는 하루에 딱 24분만 운영되는 24분 편의점이에요.

이번에도 섬마을 바닷가에서 생기는 여러 사건들을 편사장과 알바생 기냥이가 힘을 합쳐 문제 해결에 나선다.

여러 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쉽게 재미있게 과학적 지식을 알려주고 있다


섬마을 주민들이 편의점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편의점으로 오지만 딱 24분만 운영된다니 황당하게 느껴진다.


노별 박사가 연구중인 커져레이가 가짜 금비녀를 넣게 된후 작아져레이가 되어 속상하지만 노래를 부르며 기분전환을 해본다.


섬마을에 큰 문제가 생겼어요

그건 바로 바다를 뒤덮은 시커먼 기름 정말 이 기름은 어디서 흘러왔을지

우리의 현실과 똑같은 환경문제가 책에 그대로 나와서 아이가 보며 걱정도 많이 하고

어떻게 해결할지도 같이 생각해보았어요.


여기서 아주 중요한 과학 개념을 알 수 있어요 바로 밀도라는 개념인데 밀도는 같은 부피에 대한 질량의 크기를 말하는데 물체가 차지하는 공간의 크기가 같을 때 가볍거나 무거운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에요.

이 개념은 5학년 과학시간에 나오는 개념이라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다소 딱딱하고 지루한 과학 개념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배우니 머리에 쏙쏙 잘 들어가고 기억에도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여름에 아이스크림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드라이아이스에 대해서도 책에서 나왔다. 아이들과 드라이아이스를 가지고 실험을 해본적이 있는데 드라이아이스는 이산화 탄소를 높은 압력에서 꽁꽁 얼린거라고 한다. 아이스크림을 차갑게 보관할수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설명해 놓아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과학적 지식을 재미있게 받아들일수 있도록 만들어 어른인 내가 봐도 학습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우리 둘찌에게도 꼭 읽어봐고 권유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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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바로 선다.

가족의 가치 되찾기

무너진 관계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을까?

찰스 소피 지음/ 권은경 옮김/북스힐출판사



이책은 단순한 부모교육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가족 전체를 하나의 공동체로 보고 이야기 하고 있다. 아이의 성장이 곧 가족의 성장이라고 보고 가족을 초점에 맞추고 있다.

아이의 변화를 기대할려면 부모의 변화도 함께 따라야지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작가님은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상담사로 카운티 아동가족서비스국의 전 의료책임자였다. 이책에서 가족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가족의 인생을 바꾼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에 전문가적 식견과 노하우를 담아내고 있다.



나도 내 아이가 그렇게 특출나기 보다 자신의 자리에서 주어진 일을 묵묵하게 성실하게 수행해 내길 바란다. 모든 부모들이 내 자식이 어긋남 없이 평범하게 살아내길 바랄 것이다. 팬데믹 시대를 너머 지금 세상은 우리가 살아냈던 변화의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다. 우리 부모님 세대와 우리 세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대는 엄연하게 다를 것이다.


작가는 우리 모두 팬데믹 현상을 겪으면서 사회적 고립 상실 복잡한 문제를 가져왔다고 생각하고 펜데믹 기간 내내 생긴 고립은 치유해야하는 깊은 상처라고 말하고 있다. 이런 문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훨씬 더 안전하고 튼튼한 기초를 세워야 한다고 한다.

부모 교육자 의료전문가 등이 모든 아이들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관심을 기울여줘야한다.

또한 여러 가지 예시 상황을 보면서 가족일상을 관찰하고 평가하고 검토하면서 효과적인 도구를 제시하고 문제해결을 돕는다.


가족은 가장 영향력이 큰 조각이다. 부모의 장단점 부모의 어린시절이 자녀교육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을 사실이다. 나는 어릴절 다소 엄격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

항상 올바른 생활을 해야하고 계획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커왔다, 내가 아이를 키울 때 남편이 옆에서 보고는 아이들에게 너무 엄격하고 규칙적으로 강압하는 것 같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다. 나의 어린 시절이 우리 아이들에게 영향이 많이 가는 걸 내 스스로는 느끼지 못했는데 이런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책에서도 부모가 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자신과 아이와 가족의 변화를 이끄는 사람이 되려면 자신이 전부 즉 부모 스스로 부모 자신을 모두 쏟아야 한다고 한다. 변화를 할려는 마음이 생겼으면 자기 탐구가 꼭 필요하다. 부모 자신의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아이와 하는 모든 상호작용에서 본보기를 보여주고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이해하고 처리할수 있도록 도와와 한다.


자기 진단 검사 질문을 보고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았다.

내가 아이에게 주는 사랑의 방식이 아이가 조금 버거웠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나를 부모로서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내가 아이를 기르는 양육방식은 어떤지 ~

부모의 유형에는 독재자형 부모, 깃털형 부모, 시소형 부모가 있는데 나는 어떤 부모에 속하는지 알아볼수 있었다.

독재자형 부모는 항상 규칙과 지침을 고수하며 부모의 의사결정을 하고 아이들은 자신의 의견을 행사할 수 없다.

깃털형 부모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소극적인 부모의 태도를 말하며, 훈육이나 체계, 규칙을 잘 이행하지 못하고 한결같은 사랑을 주지 못한다.

시소형 부모는 일관성 없는 양육태도를 보여주며 아이가 혼란스러워 할 수가 있다,


모든게 완벽한 부모는 세상에 없다. 아이의 욕구에 대응하고 자신의 한계나 선입견을 깨닫고 안전과 보살핌을 제공하는데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한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의 문제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으며 작가는 아이의 문제행동에는 반드시 부모의 내면의식을 반영하는 것을 예리하게 콕 집어 내고 있어요.

그래서 작가는 아이의 행동을 통제하는 관리자가 아닌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 인ㅅ기하고 있다.


정말 아이의 변화를 기대를 한다면 부모 자신부터 돌아보고 자신의 내면성찰을 통해 고쳐야 할 부분을 개선하고 실천하게 된다면 아이와의 유대관계를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누군가를 변화시킨다는 것을 정말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 대상이 비록 내 자식일지라도 쉽지 않을 것이다. 문제아 뒤엔 반드시 문제 부모가 있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거리게 된다.

내 자식이라 어려운 점도 참 많을테지만 조금씩 부모의 변화가 눈에 띈다면 조만간 아이도 긍정적인 변화가 뒤따를 것이라고 굳게 믿고 싶다.

아이와 관계가 소원해진 부모님들이라면 꼭 읽어보시라 추천드리고 싶다.


<<출판사와 리뷰의 숲 카페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부모가변해야아이가바로선다 북스힐 찰스소피 권은경 문제를일으키는아이 통제할힘을잃은부모 협찬도서 책서평 책리뷰 리뷰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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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숲 카페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팡팡 식빵

백경희 그림책/ 올리


표지에서는 선글라스를 낀 악어가 식빵을 훔쳐서 도망가고 있고 제빵사는 악어를 추격하고 있어요.

표지를 보면서 아이와 그림책의 내용을 조금 상상해보았어요.

암튼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아이의 말에 얼른 펼쳐봅니다.


우리집 아이들을 빵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빵이야기가 나오는 그림책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꼭 보는데 이번 식빵이야기도 많은 기대를 하면서 본 그림책이에요

심심하던 악어는 빵집에서 빵을 훔쳐 달아나고 있어요, 빵집 주인은 화가 많이 났어요.

그래서 빵을 훔친 악어를 주인은 쫒아갑니다.


수박연못으로 도망간 악어

여름에 실컷 먹었던 시원한 수박이 연못이 되었네요.

수박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보면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

수박 연못에서 나온 악어는 수박씨를 잔뜩 붙여 나왔는데

어라 ~ 빵집 주인이 못 알아보네요.


어 이걸 못 알아본다고 ? 아이는 이런 부분이 너무 재미있나봐요.

웃음이 끊이질 않아요.


악어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자 후드득 떨어져 버리는 수박씨들

앗 들켰어요.

다시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이제 옥수수 출렁다리가 나옵니다.

옥수수 출렁다리에선 어떻게 숨을지 궁금해지네요

수박밭 옥수수 출렁다리 치즈마을 초코마을 양파마을까지 악어는 도망을 갑니다.


악어는 매번 들키지 않으려 분장을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설프고 완벽하지 못한 변장술 때문에 결국 들킬 것 같아요.

아이는 재미를 위해서 빵집아저씨가 일부러 속아주는 것 같다고 하네요.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들어요.

악어가 빵집 아저씨에게 잡히지 않았음 하는 아이의 바램이 이루어질지


악어가 도망칠때마다 변장도 하지만 식빵속에 재료들이 하나씩 추가되는 것도 발견했어요.

그럼 빵속에 재료가 점점 더 추가되니 결국 맛있는 빵이 될것같아요.

마지막 양파밭에 간 악어는 양파가 매워서 엉엉 울게 됩니다.

“요놈 잡았다”

아저씨는 달달별 물을 꺼내서 씻어주고 도둑질을 안된다고 알려줍니다.


아저씨가 주는 빵을 만들어보고 싶은 악어는 새로운 꿈을 찾았어요.

빵을 만들어서 다른이에게 나누주고 싶어졌어요


심심해하던 악어에게 하고 싶은 것이 생긴거에요

악어는 아저씨와 빵을 만들면서 제일 하고 싶은 일 제일 좋아하는 일을 찾았어요

만약 악어에게 아저씨가 혼내고 야단을 쳤다면 빵을 만들고 싶었을까?

정말 유연한 기회에 자신이 관심이 있는 것을 찾아낸다는 사실이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요.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부모들이 요구하는 것들만 하라고 할때가 꽤 있죠 하지만 의외로 놀이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도 색다른 것들을 많이 배울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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