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의숲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참 신비한 인체 이야기
우리 몸속으로 떠나는 의학탐험!!
글: 클라이브 기포드 /그림: 바냐 크라글즈/ 옮김:권루시안/한국어판 감수:손수예/진선아이
표지부터 알록달록 우리 몸, 인체에 관한 그림들로 꽉 차있어요.
우리 몸속에는 어떤 신체기관들이 있는지 이 신체기관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책이에요.
인체는 놀라운 기계라고 해요. 인체를 만들려면 여러 가지 요소들이 필요해요.
얼굴만 해도 여러 부위가 있기에 눈 귀 코 등 눈에 보이는 것들도 있지만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로 인체의 여러부위가 구성됩니다.
우선 우리의 머리털은 무려 10만개이고 몸 전체에는 5백만개의 털이 있어요.
뼈는 206개, 치아는 32개. 근육은 650 개 아이들이 우리 몸에 가질수 있는 호기심을 이책 한권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우리 몸 속에는 정말 여러 가지 기관이 있어요. 이 기관들이 하는 역할도 제각기 달라서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어요.
우리 인체를 만들려면 200가지가 넘는 세포들이 필요해요. 세포는 살아있는 모든 동식물을 구성하는 기본단위이고 생명체 안에서 작동하는 가자 작은 부분으로 크기가 너무 작지만 세포의 분열로 인해 우리 몸이 구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인체에 관심이 많은 아이는 하루에 심장박동이 얼마나 뛸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머리카락의 개수는 얼마나 될지?
피부색과 머리카락의 색은 왜 사람마다 다를까?
여러 가지 책을 보면서도 이런 궁금증은 매번 생길거에요.
하지만 이책 한권을 보면 이런 의문점 궁금증이 풀릴거라 생각됩니다.
우리 몸에 관한 지식을 알록달록 예쁜 일러스트와 함게 재미있게 쉽게 알려주고 있어요.
그림책이라고 초등학생에게 시시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설명이 자세하지만 쉽게 풀이되어 있어 유아는 물론 초등학생 아이들에게도 재미있게 다가갈수 있는 책이에요.
우리 몸은 뼈대계통, 근육계통, 신경계통, 순환계통, 호흡계통, 소화계통으로 나뉘어 각자 맡은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몸의 뼈는 모두 206개이며 성인의 등에 24개의 불규칙한 모양의 뼈가 있는데 이 뼈를 척추라고 부른다. 뼈안에는 단단하고 치밀한 뼈층이 있고 그아래는 갓솜뼈 그 사이에는 혈관 적혈구를 만드는 혈관이 있다.
또 신기한 점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뼈가 모두 206개 라고 하는데 이중 절반이 넘는 뼈가 손과 발에 있다는 사실
손과 발에 뼈가 이렇게 많다는 사실도 꽤 놀라웠다.
또 우리가 몸을 자유자래로 움직일수 있게 해주는 것은 바로 근육
근육에는 세가지 유형이 있는데 뼈를 움직이는 뼈대근육, 심장이 계속 움직일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장근육, 마지막으로 장기를 작동시켜 음식과 노폐물을 밀어내는 민무늬 근육으로 이루어진다.
근육의 기능도 다양해서 알아두면 꽤 알찬 정보인 것 같다.
그 외에도 후각과 미각, 소화계통, 노페물 제거, 음식, 운동, 청결 등 신체에 관한 정보들이 보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엔 친절하게 책속에 나온 용어까지 설명이 되어 있으니
알록달록 이쁜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해 놓은 책이어서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두루 두루 함께 볼수 있어요. 이 한권만 자세히 살펴본다면 우리 인체에 관한 정보를 다 꿰차고 똑똑한 인체 박사가 될수 있을 것 같아요.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우리 몸속으로 떠나는 의학 탐험이라는 부제가 너무 잘 들어맞는 책한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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