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에서 믿음으로 세트 - 전6권 - 365일 매일 묵상집
케네스 코플랜드.글로리아 코플랜드 지음, 오소희 옮김 / 사랑의메세지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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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기독교 /신앙생활 / 365일 묵상/ 큐티​

나의 삶에 약간의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나를 되돌아볼 시간적 여유가 생기게 되었다. 항상 말로만 머리로만 막연히 생각하면서 묵상하고 기도해야지 하면서 있던 찰라에 신기하게도 이런 도서가 나에게 기회로 다가 왔다.

손바닥만한 포켓용 묵상집으로 총 6권으로 되어있고 날짜별로 365일 꽉 채워져 있는 보기에도 부담없고 소장하기에도 아주 좋은 장점이 있다.


 
맨 첫 페이지 서문에는 이 책의 작가인 케네스 코틀랜드가 자신의 삶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고 승리의 원천이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나도 머리로만 생각하는 믿음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며 간절하고 이 작은 삶을 주님께 맡기고 나아가길 기도하길 원한다.


어제 3월 17일자 말씀을 보고 오늘 18일자 말씀을 보았다. 딱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대변하는 글이라 약간 놀랐다. 주님께 믿고 맡긴다고 해놓고 돌아서서는 또 의심하는 나의 모습. 
세상 사람들의 눈은 의식하면서 하나님은 의식하지 않는 나의 모습들..
이 말씀의 주제는 주님 약속하신 말씀을 붙잡고 행하라! 라고 단언하고 있다.
 

또다른 챕터인 5월을 찾아보다가 펼쳐든 페이지 또한 말씀 하나하나가 나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결정한 부분에 대해 믿고 행하고 나아가라. 말씀을 행동으로 옮기라! 는 말씀이었다.

나의 심정을 다 아시고 하나씩 준비해주시는 주님이기에 의심없이 믿고 따라야겠다.
내 사정과 내 삶을 아시는 주님.
저를 들어 써주시길 간절이 바라고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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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 -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밥상머리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10
우현옥 글, 최미란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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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북스 글 우현옥, 그림 최미란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밥상머리 이야기
예절과 인성의 중요성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나온 책이다.
표지부터 아이들이 재미나게 보고 즐길 수 있게 재미지게 나와있다.
주인공 보리네 가족이 큰아버지와 수리가 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가지고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내용이다. 큰아버지는 대체적으로 고루하다는 인식을 갖고있는(?) 지리산 청학동 서당의 훈장선생님이다. 이야기는 큰아버지와 수리가 보리네집에 오면서부터 시작이 된다.

 
그러고 보니 나 어릴쩍 할머니께서 항상 하시던 말씀이 생각이 난다.

"우리강아지 밥은 먹었니? 밥먹고 가야지~ 그만큼 옛 어른들은 잴 중요한게 밥 먹는 일이었던거 같다. 요즘이야 먹을꺼 입을꺼 풍성해서 우리 아이들이 밥못먹고 자랐다고하면 아마 뻥이라고 우스게 소리로 들리겠지만 내 나이때만 해도 먹는게 제일 큰 일이었으니까 이해가 충분히 된다.
brown_and_cony-10그래 맞아 맞아!!!

사실 이 책을 아이와 보면서 이 부분은 직장맘인 나에게 아이에게 너무도 미안한 부분이긴 했다.
난 뭐 여적 아이가 3학년 될때까지 사실  아침밥 한번 제대로 챙겨준 기억이 없다.
바로 오늘도 부랴부랴 늦잠 잠터라 일어나자마자 씨리얼에 우유말아주고 난 나대로 옷입고 애 가방 검사한후 애들 후다닥 머리빗어주고 나오기 바빳으니... 이제 곧 휴가 들어가니 다만 아침 이라도 챙겨줄 수 있으리라 다짐하며 반성하는 중이다.

 
훈장선생님인 큰아버지는 사실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서 어슬렁 거리는 것을 심히 못마땅해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보리네 집에와서 보리엄마가 바깥일로 바쁘게 생활을 하다보니 밥을 챙겨줄 시간이 부족하다는 걸 몸소 느끼고 난 후에 보리 엄마가 없는 부재중인 시간에 아이들과 더불어 서투르지만 한끼의 식사를 차리며 저녁을 준비하게 된다.

이 일로 엄마도 다시금 한끼 식사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되고 큰아버지 또한 시골로 내려가서 큰엄마를 도와서 밥상을 차리게 되었다는 훈훈한 이야기로 마무리 짓는다.

짧다면 짧은 이야기 이지만 알토랑 같은 구성으로 우리 아이도 재미나게 읽고 독후감상문을 써서 학교로 갔다.

이연이의 느낀점을 보니 "나도 편식하지 않고 식당에 가면 막 뛰어다니지 않을꺼다."  다행이 엄마가 아침이고 저녁이고 신경을 안쓴다고 할까봐 조마조마 했는데...그나마다. brown_and_cony-21
쉬게되면 아이들 아침은 꼬박꼬박 챙겨줘야지 싶다.
아이들 아침밥을 챙겨주면 자연히 아이들과 눈을 마주치고 대화할 시간이 생기지 않을까 막연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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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많은 다섯친구 옛이야기 그림책 까치호랑이 1
양재홍 글, 이춘길 그림 / 보림 / 199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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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아이들의 이름도 기억하고 부르기쉬워 아이도 항상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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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할머니
아델하이트 다히메니 글, 하이데 슈퇴링거 그림, 선우미정 옮김 / 느림보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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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쩍 실뜨기의 기억을 더듬어 아이와같이 재미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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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구멍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1
이혜리 그림, 허은미 글 / 길벗어린이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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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알기쉽고 재미나게 나와서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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