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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깊고 아름다운데 - 동화 여주 잔혹사
조이스 박 지음 / 제이포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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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신간도서]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박주영(조이스 박)/제일포럼


제목: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 지은이: 박주영 (조이스 박) 출판사: 제이포럼 출간일 : 2024. 4. 25 총 페이지 : 235 페이지 안녕하세요 도서관녀입니다. 오늘 소개할 오늘의 책은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입니다. 조이스 박 저자는 영문학과를 전공하고 영어교육전문가이며 DEI 강연자입니다. 서구의 옛이야기를 여성주의 시각으로 해석한 에세이를 시작으로 단편소설 동화 등 여러 책을 저술했습니다.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의 주요 내용은 전해네려오는 옛이야기를 여성주의 관점에서 남성적인 문화(가부장제)을 바라보며 남성들로 인해 여성이 억눌린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내용입니다. 서구의 옛이야기를 다시 읽으면서 그 속에 숨겨진 상징성과 오랫동안 이야기 속에 억눌렀던 여성들의 살을 글로 표현합니다. 저자소개 작가: 조이스 박 에시이스트, 영어교육전문가, 강연가

목차 소개

필사하고 싶은 문장들 듣거나 읽은 이야기는 사람의 내면에 쌓여 흐르다가 모여서 살아 움직이는 힘이 되고 밖으로 나와야 한다. 내면에서 자신의 이야기로 바뀌어 밖으로 풀어내지 못하면 갇힌 이야기의 힘이 그 사람에게 해롭고 부정적인 에너지가 된다는 비밀이 이야기에 담겨 있다. 여성들은 오랫동안 목소리를 내지 못 하고 억눌렀다. 그렇게 살가죽 아래 쌓인 말과 글의 힘은 응축되어 더욱 강해졌고 "살이 글이다"이라는 말도 터져 나왔다. 생명은 항상 흘러갈 길을 찾는 법. 남자들이 문자의 세계를 독식하는 동안,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이야기는 여성들이 계승했다.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 8 페이지 언제나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일은 사회를 바꾸는 힘이 되었다.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던 시절에 이야기의 힘은 더욱 강력했댜. 사람은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빚어가고, 동시에 다른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 드러낸다.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 9 페이지 옛날이야기들은 '옛' 것이기에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보편적인 가치를 보여준다 인간이 오랫동안 공유한 이야기가 중요해지는 지점이다. 인간은 창작할 때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옛날이야기는 줄거리 아래에 층을 이루어 켜켜이 쌓인다. 이런 상징이 그 콘텐츠를 보는 이들, 그 상징을 공유한 이들에게 강력한 호소력을 지닌다. 우리가 옛날이야기를 계속 읽어야 하고 옛날이야기들을 불러와 시대에 맞게 다시 읽고 쓰는 일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 10 페이지 로맨스는 여신의 제단이 아닌 트로피의 자리에 오르는 길이다. 로맨스라는 기제에 기만당하면, 자신의 욕망 대신 남의 욕망을 욕망하며 살아야 한다는 뼈아픈 현실을 직시했으면 좋겠다.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 38 페이지 여성은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는 캠벨의 말이 전적으로 틀린 것은 아니다. 여성은 내면의 숲으로 떠났다가 돌아오는 여정을 떠나기 때문이다. 여성에게는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 자신에게 돌아오는 여정이 성장을 위한 통과의례다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 63 페이지 감상평 조이드 박의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 책은 책 제목이 서정적이고 여성주의 시각에서 보는 전래동화 이야기에 관심이 있어서 읽었습니다. 저자는 에세이리스트로 영어교육전문가가 쓴 책이라는 저자소개를 보면서 이 책은 서구 전래동화 이야기가 나오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서구 전래동화하면 이솝우화가 떠올랐는데 이 책은 여성과 관련된 전래동화의 모티브가 되는 숲 속에 용에게 납치된 공주와 공주를 구하는 왕자이야기부터 백설공주, 신데렐라, 어릴 때 자주 읽었던 동화에 숨겨진 이야기, 과거의 여성들의 현실을 저자의 글로 표현됩니다. 어릴 때 아무 생각 없이 받아들였던 이야기에 이렇게 많은 상징과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예전에 읽었던 전래동화를 다시 읽어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과거에 여성들이 가졌던 잠재된 힘의 존재가 있음을 보여주고 여성이 잃어버린 잠재된 힘을 다시 되찾기 위한 방법 등을 알려주며 여성들이 자신의 힘을 꺠닫고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전래동화에 나오는 여성의 위치와 지금의 여성의 위치가 그다지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여성이 자신의 내면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서 앞으로 자신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셩의 노력과 주변의 도움 그리고 지식 이 세가직가 맞물렸을 때 여성은 자신의 내면에 가진 힘을 완전히 얻을 수 있습니다. 저자는 여자들이 억눌렸던 자신의 소리를 되찾고 자신의 힘을 인정하고 다시 되찾기를 바란다는 뜻이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사람 여성주의에 관심있는 분 전래동화를 좋아하는 분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힘을 알고 싶은 여성분 여성학을 배우는 분 제이포럼 도서협찬 서평이벤트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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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본질 - 스스로 변화하는 조직을 만드는 리더십 불변의 법칙
홍의숙 지음 / 다산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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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신간도서] 리더의 본질/홍의숙/다산북스



제목 :  리더의 본질(스스로 변화하는 조직을 만드는 리더십 불변의 법칙)

지은이: 홍의숙

출판사: 다산북스

출간일: 2024.4.3

총 페이지 : 331 페이지


오늘의 책

안녕하세요 도서관녀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서평책은 <리더의 본질>입니다.

홍의숙 저자는 30년 넘게 리더십 관련 분야에서 일하면서 리더십 코칭과 강의를 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이 책에 담았습니다.

리더십 관련 도서를 여러 권 쓰셨고 리더에 대한 정의와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리더에게 요구되는 자질로 10가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먼저 자기 자신을 먼저 다스리고 타인을 배려하며 존중해야 한다는 것과 사회적으로 기여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 합니다.

또한 리더는 구성원에게 비전을 제시해야 하며 적극적인 의사소통은 필수입니다.

변화하는 사회에서 리더에게는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며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권한을 위임하여 신뢰해야합니다.

변화와 혁신을 위해 리더는 언제나 성장을 위해 공부하고 노력해야합니다.

리더의 긍정적인 마인드는 전파력이 높아서 구성원들에게까지 에너지를 전달하고 분위기를 끌어올려줍니다.

무엇보다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모범을 보이며 희생정신을 보여주어야 구성원들이 믿고 따르는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목차

책 속의 한 줄

특히 지금처럼 시대가 급변하고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리더 스스로가 자신의 역할에 대한 정의를 제대로 내리지 못한다면 

조직은 길을 잃기 쉽다. 리더 자신이 견고하게 자리를 지켜야 어떤 어려움에도 동료들은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며 한 걸음씩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이 '리더의 본질'인 이유다.

내가 정의 내린 '리더의 본질'은 이렇다.

'리더는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지위나 권력 을 누리기보다는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서로가 인정하는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이를 바탕으로 본질에 충실한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어떤 단계를 거쳐야 하는지 내 오랜 경험에 비추어 고민해 보았다. 

5단계로 정리가 되었다.

'리더의 본질'에서 주요 키워드는 세 가지다. '긍정적 인 영향력'과 '상호 인정' 그리고 '행복한 변화'다.

18 페이지


먼저 자신이 어떤 강점 과 잠재력을 갖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이때 피상적이지 않은 진정한 자기 이해가 중요하다.
하여 첫 번째 단계 는 '자신을 아는 리더'다.
두 번째 단계는 타인과의 공감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퍼뜨릴 수 있는 '공감하는 리더'다.
세 번째 단계는 '성장하는 리더'다.
현실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다른 이들도 성장할 수 있도 록 진심으로 이끌어주고 인정을 받는다.
이는 네 번째 단계인 '균형 잡힌 리더'와도 연결된다.
다른 누구와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상황에 맞춰 균형을 잡아가는 모습은 리더로서 따르고 싶게 만든다.
마지막 단계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유·무형의 자원을 나누며 함께 행복한 변화를 만드는 '나누는 리더'다.
이 단계에서 나눔을 통해 '행복한 변화'가 조직 전체로 확 장되고 선순환된다.
19 페이지

리더는 자신의 강점과 보완할 점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그래야 내·외적으로 어떤 역량을 향상시켜야 하 는지 파악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
자신을 잘 아는 리더가 되면 구성원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 성하며 자연스럽게 함께 행복한 성장을 해갈 수 있다.
29 페이지



성공한 리더 중에는 유독 공감적 리더십을 발휘해 협 력을 잘 이끌어내는 사람이 많다.

공감적 리더십이란 다 른 사람의 요구를 이해하고, 그들의 감정과 생각을 인식하여 그에 맞게 대응하는 리더의 능력을 말한다.

공감에 대한 연구를 보면 직장 내에서 공감이 업무 성 과와 긍정적인 관련이 있거나, 공감 수준이 높은 사람이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상황을 이해하고 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많다.

공감은 개인과 조직이 더 효과적으로 상호작용을 하 는 데 필수적인 역량이다. 

특히 도전적인 상황에 잘 대 처하고 서로가 성장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타인의 다름을 이해하고, 올바른 태도로 '공감하는 리더' 는 구성원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상호 신뢰를 쌓을 수 있다.

93-94


<리더의 본질> 요약 정리

1 자기 돌봄과 균형 잡기

리더는 자신의 건강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을 방지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2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

리더는 구성원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리더는 배려와 존중으로구성원들의 동기를 부여하고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3 사회적 책임과 기여

리더는 단순히 기업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리더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4 자기성찰과 비전제시

리더는 자신의 내면을 깊이 탐색하고 명확한 비전을 세워야 합니다. 

구성원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5 소통과 공감

리더는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갈등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6 변화와 혁신

리더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변화와 혁신으로 조직의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7 권한 위임과 신뢰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신뢰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권한 위임으로 구성원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8 성장과 발전

리더는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조직의 성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9 감사와 긍정적인 마인드

리더는 감사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감사와 긍정적 마인드는 구성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조직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 수 있습니다.


10 솔선수범과 희생정신

리더는 솔선수범하고 희생정신을 발휘해야 합니다.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조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10가지 요소를 갖춘 리더는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구성원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 줄 서평

"리더의 본질을 아는 자가 위기에서 기회를 만든다"

급변하는 시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리더십의 비밀


감상평

다산북스 블로그에서 <리더의 본질> 도서 서평을 모집하는 글을 보고 리더란 무엇인지 궁금해서 신청하게 읽게 되었습니다. 

홍의숙 작가님의 책 중에 <리더의 마음>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최고의 리더가 어떻게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내용입니다.

그 중에서 감정적인 부분과 팀원들과의 의사소통 그리고 협력을 이끌어내는 방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조직의 리더의 역할을 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리더십에 관심 있는 분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며 그 책을 쓰신 저자의 책이라 책에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리더의 본질> 책의 주요 내용은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과 그 리더십을 얻기 위해 어떤 일 5가지입니다.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겪은 사례를 중심으로 쓰여져서 저자의 생각과 경험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리더란 자기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공감하는 사람. 그리고 꾸준히 성장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사람. 마지막으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다른 구성원에게 

나누는 사람이라고 저자는 정의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생각해온 리더십은 범위가 매우 좁은 것이라는 걸 꺠달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리더십은 자기인식을 하고 공감하며 성장하는 리더십까지라고 생각했는데 더 폭넓은 리더십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걸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리더의 입장에서 리더십에 대한 내용이 나와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추천하는 사람

이제 막 팀장이 되어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분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창업자

자신의 리더십 역량을 키우고 싶은 분

리더에 대해 고민하는 분

지금과 다르게 변화하려 노력하는 분


다산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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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정영욱 지음 / 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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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신간도서]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 정영욱 / 놀(다산북스)


제목: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지은이: 정영욱

출판사: 놀

출간일 : 2024.4.9

총 페이지: 287 페이지

오늘의 책 소개

안녕하세요 도로시입니다.

오늘 가져온 서평책은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입니다.

장영욱 작가의 에시이 책으로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 도서의 완결판 해결과 독자를 위한 응원이 담겨있습니다.

작가는 다른 사람들이 어렵고 힘든 시절을 이겨내고 지금에 있을 수 있는 건

시간이 흘러서 해결된 것이 아니라 당신이 그 힘든 시간을 견뎌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홀로 외롭고 고단한 시간을 온전히 버텨낸 사람은 당신이며, 그런 당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결국 해냈을 때 시간이 많이 걸려도, 얼마나 힘들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고 해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목차




책 속의 한 줄


기억해야 할 것. 아름다움의 기준은 세상이 아닌 나의 시선이 되어야 한다. 

내 기준에서의 아름다움이 나에게는 가장 온전하고 평안한 형태이자 구조다

13 페이지


당신의 시선에서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며 행하는 것이 나다움에 제일 가까워지는 길이라는 것을.

15 페이지


인생에서는 성공해 본 경험이 또다시 그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어준다. 

그러니 성공 이라는 것을 너무 거대한 개념으로 잡은 채 최종 목표로 삼고 나아가면 노력보단 노동에 가까운 소모를 하게 된다. 

최 소한의 목표를 잡고 일단 한번 작은 성공을 해보는 뜻깊은 경험을 맞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작은 한 번의 성공을 거 두기 위해 수없는 시련을 겪어보는 것이다. 

단 한 번의 성취 가 연쇄작용을 일으키며 내 삶을 성공에 가까운 곳에 안착시 켜 줄 것이다.

19 페이지


"어떤 일은 그냥 그러려니 넘기는 것이 편하다. 세상엔 내가 종잡을 수 없는 불운이 가득하니."

29 페이지


좋은 것들을 곁에 둘수록 삶은 자연스럽게 풍요로워진다. 

그것들은 먼지가 잔뜩 묻어 텁텁해진 나의 하루를 씻어주며,

쌓이는 부정적인 감정 속에서도 결코 내가 썩어가진 않도록 감정을 정화해 주곤 한다.

36 페이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그 일을 묵묵히 받아들인 당신은 앞으로 뭐든 해내지 못할 일이 없다는 것입 니다.

43 페이지


행복한 경험을 백 번 하는 것보다 불행한 경험을 한 번 덜 겪는 것이 정신적으로 더 안온할 수 있다. 

좋은 사람 백 명 사이에 있는 것보다 해 가 되는 사람 한 명을 멀리하는 것이 관계 안에서 덜 고통받 는 방법이다. 

삶의 질은 좋은 것을 곁에 많이 두면 상승하지 만, 이미 약해졌거나 병든 마음에는 그렇지 않다. 

마음의 회 복은 안 좋은 것을 하나둘 멀리하는 데서부터 이루어진다. 

마음이 이미 나약해지고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면 

아무리 좋은 것들로 다채롭게 가꾸어간다 해도 막을 수 없는 일이 되어버리곤 한다.

54 페이지


삶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은 나 자신의 하루에 오롯이 집중할 때 얻을 수 있다. 

우선 내 마음을 안정시키고, 재미있는 하루 를 위한 일들을 만들어야 삶을 발돋움할 기회가 온다. 

다급 해진 마음에 무턱대고 무언가를 시도한다 해도 달라지는 것 은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조급한 마음으로 아등바등 시 도만 하는 것은, 지속 가능성이 아주 적은 노력에 가깝다. 

57 페이지


자신의 부족함을 진정으로 이해한 사람은, 결코 고개 숙이고 다니지 않는다. 

누군가 자신을 험담하는 뒤에서 깎아 내리든 상관없이 고개를 빳빳하게 세우고 다닐 수 있다. 

스스로에 대한 평가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만큼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가꾸는 방법은 없다. 

59 페이지


삶을 살며 알게 된 것은 남에게서 얻은 충족이 아닌 스스로 에게서 얻은 충족만이 유일한 자산이 된다는 것이다. 

스스로 깨달은 것 말고는 무엇이든 언젠가 내 곁을 떠나갈 수 있다. 

그 말은 곧 그것들이 언제든 다시 내 곁으로 돌아올 수 있다 는 뜻이기도 하다. 

 60 페이지


관계란 불완전한 이해에서 시작해 완전한 이해로 다가가 고자 하는 마음에서 만들어지는 테두리다. 

모든 부분이 맞지 않는 것이 당연하고, 많은 부분이 내 이상과는 거리가 멀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 괴리를 방관하며 관계를 점차 비루하 게 만들어가느냐, 

아니면 최대한 흠집이 나지 않도록 서로에 게 조심하자고 권고하느냐는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다.

관계가 가지고 있는 선천적인 한계를, 우린 후천적인 방 법을 통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79 페이지


나에게 지속적으로 불편한 소식을 전하는 이가 있다면 거부 의사를 표현하며 그 불편함으로부터 멀어지는 편이 좋다. 

94 페이지


좋은 사람으로 향하는 일, 자기발전적인 생각은 결국 나 의 성품과 결이 다른 사람들을 걸러내는 처세를 가르쳐준다. 

나의 지속적인 발전은 같은 결의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 의 비율을 적정선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알맞은 안목과 행동 을 도모시켜 준다. "

96 페이지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은 피하게 된다 

하고 싶은 말이 많더라도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물음표 를 던지는 것은 최소한의 예의이다. 

할 말이 많다고, 쌓여 있 다고 해서 상대의 말은 듣는 둥 마는 둥 하거나 툭툭 끊어가 며 자신의 이야기만 늘어놓는 이와 대화하자면, 

사람 말고 벽이나 반려동물과 대화하면 된다 말하고 자리를 일어나고 싶어진다. 

사람과 사람이 대면한 자리에서는 주고받음이 기 본 전제다. 피하고 싶은 사람은 가장 기본적인 대화를 통해 결정 난다.

106 페이지



혼자여야만 하는 삶은 외로움을 초래하지만, 혼자라도 괜찮 은 삶은 나를 다채롭게 만든다. 

나는 혼자여도 괜찮기 위해 나만의 즐거움을 꾸린다. 

계절마다 혼자 즐길 거리를 만들어 둔다거나, 주말을 기대할 만한 이유를 심어놓는다. 

그러한 즐 거움들은 꼭 누군가와 함께해야만 하는 것이 아닌, 나 혼자 서도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 전제다

피로한 관계와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의 탈출구는 꼭 대단한 여행이나 소비에만 있 는 것이 아니다.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홀로 즐길 수 있는 일 말의 즐거움이라면 여행이나 소비 없이도 충분히 가능하다

119 페이지



나와의 약속을 우선으로 하기

불필요한 만남이라는 생각이 드는 약속은 정확히 거절한다.

121 페이지


한 줄 서평
"시간이 해결해준 게 아니라 당신이 버텨낸 것이다."

감상평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되는 구절이 많이 있었습니다. 

한 챕터를 읽으면서 아 그렇구나하고 느끼는 글을 보면서 저자가 하려고 하는 말의 의미를 어렴풋이 느꼈습니다.

저자의 과거에 힘들었던 경험을 통해서 깨달은 인생의 교훈을 친절하게 풀어서 설명해주어서 읽다보면서 

저와 같은 점도 보았고 다른 점도 보면서 지금까지 아무것도 무언가 해낸 것이 없다고 어렴풋이 느꼈는데 

그런 것이 아니라 그 긴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그 자체로도 충분하다고 자신의 힘을 믿고 자기만의 개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것을 격려해주는 따뜻한 에세이였습니다.

삶의 만족은 타인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정하는 것이라는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부분이 가장 인상깊은 문장이었습니다.

20대에는 타인의 기준에 맞추려고 무리하고 살았는데 너무 힘들고 지쳐서 이제는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아서

 스스로 만족하는데 힘을 써야 겠다는 결심이 생겼습니다.

이 책을 20대에 읽었더라면 다른 사람에게 억지로 맞추려고 무리하지 않고 저만의 장점을 찾아 만족하는 삶을  

빨리 찾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이제라도 과거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을 믿고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려합니다.


추천하는 사람

삶의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분

앞으로 더 나은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사람

우울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들

무언가를 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


다산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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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치고 잘 뛰네 - 남자들의 세상 속 여자들의 달리기
로런 플레시먼 지음, 이윤정 옮김 / 글항아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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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신간도서] 여자치고 잘 뛰네 / 로런 플래시먼 / 글항아리


제목: 여자치고 잘 뛰네

지은이: 로런 플레시먼

출판사: 글항아리

출간일: 2024.3.28

총 페이지: 311 페이지


오늘의 책 소개

안녕하세요 도서관녀입니다.

이번에 서평할 책은 <여자치고 잘 뛰네> 입니다.

저자는 여성 장거리 달리기 챔피언이었고 국제 무대에서도 다이아몬드리그 2회

우승을 포함해 화려한 이력을 쌓았습니다.

그녀가 달리기 챔피언이 되기까지 역경을 겪고 극복하는 서사의 내용과 남성이

주류인 스포츠에서 여성 운동선수로 느꼈던 불합리함을 이 책에서 자세히 적고 있는

회고록이면서 동시에 여성 스포츠를 위한 선언문입니다.

여성 선수의 입장에서 스포츠를 바라보는 관점과 여성의 어려움과 여성 스포츠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여성선수들은 다른 선수들과 경쟁을 하지만 여성을 스포츠에서 배제하며 착취하는

스포츠의 시스템과도 싸워야 합니다. 또한 본인의 신체와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겨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다른 선수와의 경쟁, 스포츠 시스템과의 경쟁, 여성의 신체의 변화에 대한 싸움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작가 소개

목차

책 속의 한 줄

나는 스무 살 혹은 서른 살까지 달성 한 것을 기준으로 여성 선수를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잘 안다. 

나는 여성을 잘 알며, 우리 스포츠 시스템이 여성의 재능을 제대로 육성하지 못한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나는 최고의 스포츠가 여성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보며 끊임없이 놀란다. 

우리는 스포츠의 이점에 대해 계속 이야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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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사춘기가 운동 성과에 위협으로 인식되면서 많은 여성이 사춘기가 오는 것을 막거나 몸을 그전으로 되돌리려고 시도한다. 

그 과정에서 월경이 끊기고 건강한 빼와 신체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호르몬 작용이 방해를 받는다. 

많은 여성이 신체 발달 단계에서 불가능에 가까운 이상적인 몸을 만들라는 코치의

압박에 시달리며, 또래 남성의 세 배에 달하는 비율로 피로골절을 경험한다.

 수많은 여성이 자신을 위해 여러 일을 하는 자기 몸을 싫어하게 되고, 65퍼센트가 

음식을 불편하게 느끼는 섭식장애를 겪으며  때로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증세가 악화되기도 한다. 

수백만 명의 여성이 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많이 갖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상처도 함께 간직하고 있다. 

우리 여성들은 이러한 상처들을 당연한 것으로 보거나 이에 대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는 믿음을 내면화해왔다. 

스포츠 시스템에는 문제가 있으며 우리 모두 이를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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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미국 여학생은 14세가 되면 또래 남학생의 두 배에 달하는 비율로 스포츠를 그만두고 17세가 되면 절반 이상이 완전히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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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관련해서 여성 신체를 가진 사람들이 경험하는 사춘기에 대한, 

그리고 청소년을 위한 체육 및 경쟁 스포츠에서 사춘기를 충분히 다루지 않거나 

지원하지 않는 현실에 대한 학문적 관심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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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사이에서는 성별에 따른 운동 능력의 우위가 존재하지 않는다. 

여자는 12세까지 다양한 스포츠와 분야에서 또래 남자와 경쟁하며 연령대별 기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사춘기 호르몬이 여성과 남성의 신체에 서로 다른 변화를 일으키는 12세가 되면 수행 능력의 경로가 두 갈래로 나뉜다. 

남녀 모두 평균적으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훈련을 통해 능력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 속도는 성별에 따라 크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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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나 역도처럼 충 격이 가해지는 스포츠는 일반적으로 골밀도를 높이는 것과 상관 관계가 있지만, 여성 스포츠의 경쟁적인 환경은 그 반대의 결과를 초래해 평생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운동선수를 노년기까지 추적할 수 있게 된 지금, 

데이터는 전직 운동선수들이 또래들에 비해 골다공증 및 골절 발생률이 더 높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월경 건강은 이 모 든 위험에 대한 첫 번째 방어선이다. 

하지만 아무도 이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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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종목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여성 운동선수들은 비운동선수에 비해 신체 만족도가 높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반대다. 

여성 운동선수들은 서구적인 미의 기 준을 사람의 가치로 보는 문화적 영향에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 업계에는 스스로 몸을 해하지 않고는 달성하기 힘든 수준의 이상적인 체중, 이상적인 체형이라는 더 엄격한 기준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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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이 이상적인 몸에 맞지 않아도 스스로를 드러내고, 

자신이 기대한 것과 사람들이 기대한 것이 다르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배짱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 는 것에는 가치가 있었다. 

나는 우리 팀원들이 이 점을 높이 샀으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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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지금까지 운동은 담을 쌓고 살았던 사람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운동하는 선수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성 운동선수들은 자신의 영역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고 멋지고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성운동선수의 입장에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글로 보여줍니다.

스포츠의 세계에서도 남녀의 차이로 인한 어려움과 역경이 있음에도 여성 운동선수들은 그 힘든 과정을 이겨내면서 운동을 한다니 여성운동선수의 의지력과 정신력에 감탄했습니다.

가끔 주변에서 들었던 운동역학이나 영양학 관련 내용이 남성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여서 여성에게는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는 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체질지수나 그런 것들도 일반적인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맞춰진 것이 많다는 점에서 여성들을 위한 영양학이나 운동학 등이 만들어지면 지금보다 많은 여성들도 운동에 관심을 갖고 포기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가 살아온 미국이라는  국가는 여성의 운동 참여 기회가 평등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런 곳에서도 이런 문제점이 있다고 하는데 다른 나라도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면 운동은 주로 남자들이 많이하고 여자들은 운동을 하려는 의지도 거의 없었고 관심도 부족했던 경험을 통하면 그런 것 같습니다.


추천하는 사람

체중을 감량하려고 너무 신경쓰는 사람

거식증이나 폭식증의 위험이 있는 분

여성 운동선수

운동을 좋아하는 여자분


글항아리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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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라는 세계 - 스탠퍼드 최초 한국인 종신교수 황승진의 경영과 인생 강의
황승진 지음 / 다산북스 / 202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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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신간도서] 경영이라는 세계 / 황승진 / 다산북스


제목: 경영이라는 세계

지은이: 황승진

출판사: 다산북스

출간일: 2024.3.20

총 페이지: 491 페이지


오늘의 책 소개

안녕하세요 도서관녀입니다.

이번에 서평할 도서는 <경영이라는 세계>입니다.

스탠퍼드대학교 교수이자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의 파트너인 황승진이 쓴 경영학 책입니다.

경영학을 단순히 학문으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경영학을 실용적이고 실제적으로 설명하는 책입니다.

기업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부터 리더의 자질에 대한 내용도 있어서 어렵다는 경영의 내용을 쉽게 풀어줍니다.


저자 소개



목차



책 속의 한 줄

한 기업의 실력은 경영'이 결정한다.

같은 기업이라 하더라도 어떤 리더가 어떻게 경영하느냐에 따라, 즉 정의에 따라 큰 차이가 생긴다.

경영은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고, 기업은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 즉, 경영은 한 경제의 빌딩 블록'이 된다.

9 페이지

인간의 근본적인 이기심과 개개인의 이기심 사이의 이해 충돌 을 구체적이고 조직적으로 고려하게 되면서

현실에 더 가까운 연 구가 가능해졌다.

개인의 인센티브가 어떻게 경제와 조직에 영향을 끼치는지, 어떤 계약이나 메커니즘으로 이를 좋은 방향으로

유도할 지가 중요한 연구 대상이다.

39 페이지

광고를 본 소비자는 제품을 구매해서 써보고 좋다면 계속 구매한다.

기업은 판매 수입으로 계속 광고 비용을 댈 수가 있다.

그러나 제품의 품질이 좋지 않아 소비자가 다시 구매하지 않는다면 광고 비용을 감당할 수 없게 되거나 광고의 가치가 사라진다. 따 라서 광고는 '품질의 시그널'이 된다.

73 페이지

모든 기업의 리더가 레이건 대통령에게 배워야 할 교훈이 있다.

첫째, 가장 훌륭한 전문가들로 주변을 채워라. 둘째, 그들 에게 일임하라. 셋째, 그들을 챙겨라.

여기서 특히 중요한 교훈은 세 번째 '그들을 챙겨라'다.

챙긴다는 것은 보고를 받고 질문을 하며 관심을 주는 것이다.

96 페이지

조직은 낙관주의와 비관주의를 서로 견제하되, 전반적으로 낙 관주의가 우세해야 한다.

또한 위기에서 희망을 가지고 더 노력해야 하며, 실패를 미래 성공을 위한 투자로 여기는 긍정적 자세를 가져야 한다.

실패는 기업에 귀중한 경험이고, 기업은 이를 성공 의 발판으로 사용해야 한다.

119 페이지

기장은 조직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시대와 문화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다.

기강을 세우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다.

강압, 명예, 작업 환경, 예식, 넛지, 자율, 미신, 시장, 직장 교육과 규율이 그 예다.

기강이란 개인의 무분별한 자유를 사회나 조직을 위해 일부 '제한'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제한은 도를 넘지 않아야 한다.

162 페이지


책 속의 한 줄

"단순하고, 혁신적이고, 차별적일 것!"


감상평

스탠퍼드 최초 한국인 종신교수 황승진 저자의 책에 관심이 있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경제나 경영학은 어려워서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경영이라는 세계> 책을 읽으면서 기업의 경영이라는 것이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낙관주의와 비관주의 내용도 있고, 링컨이야기, 헨리포드 이야기 등 성공한 위인들의 일화들을 읽으면서 기업에서

경영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첵을 읽으면서 경영이란 복잡한 절차나 과정을 단순화하고, 기존의 것들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면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하는 사람

회사를 경영하는 분

경영을 배우는 학생

창업을 앞두고 있는 자영업자

기업에 투자하려는 투자자


다산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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