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자들이 울고 있다 - 노후 성공을 좌우하는 퇴직과 은퇴 준비
이기훈.김영복 지음 / 바이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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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신간도서] 퇴직자들이 울고 있다/이기훈, 김영복/바이북스


※ 이 서평은 스마트라이프 서코치 블로그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책 소개


안녕하세요 도서관녀입니다.

오늘 서평할 도서는 <퇴직자들이 울고 있다> 입니다.

<퇴직자들이 울고 있다>는 이기훈, 김영복 저자가 공동 집필한 도서로 오랜 기간 기업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강의해온 저자들이 퇴직자들과 직접 부딪히며 체감한 퇴직 후 현실을 보여주는 도서입니다.

열심히 일해도 퇴직 이후가 불안한 사람들, 준비 없이 퇴직을 맞아 고립과 무기력에 빠지는 사람들, 그리고 여전히 과거 방식에 머물러 시대 흐름을 놓치는 사람들의 사례들은 낯설지 않았으며,

퇴직은 곧 나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졌다고 합니다.

<퇴직자들이 울고 있다>은 '퇴직'이라는 작은 틀로 한 사람의 

‘삶의 전략’을 이야기하며, 우리는 한 직장에서 벗어난 후에도 

나로서 살아야 하는데 그 시간을 어떤 역량과 자세로 준비하느냐에 

따라 인생 2막의 삶의 질이 결정된다고 말합니다.

<퇴직자들이 울고 있다> 도서는 퇴직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퇴직 후의 삶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적극적인 대처와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책 정보


책 제목: 퇴직자들이 울고 있다.

지은이: 이기훈, 김영복

출판사: 바이북스

출간일: 2025.06.25

총 페이지: 258 페이지


작가 소개

이기훈, 김영복


목차


마음 속에 남는 인상적인 문장들


늦기 전에 더 늙기 전에 퇴직을 전직이나 이직의 기회로 

받아들여야 한다.

직장인은 직장이 요구하는 기준에 맞춰 스스로 

자신이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영원한 직장은 없어졌다.

<퇴직자들이 울고 있다> 4 페이지


퇴직은 은퇴가 아니다.

새로운 삶의 시작점이다.

그 새로운 삶의 근간은 당연히 직업이나 일이어야 한다.

본인의 행복과 성취감뿐만 아니라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일을 해야 한다.

<퇴직자들이 울고 있다> 8페이지


노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고자 하는 열정이다.

사람은 나이를 먹어서가 아니라 열정이 사라지고, 

할 일이 없어지면 그때부터 늙기 시작한다.

마음이 가장 먼저 늙는다.

<퇴직자들이 울고 있다> 19 페이지


중요한 것은 젊을 때 돈 버는 공부를 해야 한다.

나이 들어 부족한 생활비를 벌겠다고 섣부르게 들이대면 안 된다.

<퇴직자들이 울고 있다> 20 페이지


통계는 친구가 많으면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믿고 의지할 친구가 10명만 있으면 든든한 패를 쥐고 퇴직 후, 

은퇴 후의 인생이 행복할 수가 있다.

<퇴직자들이 울고 있다> 23 페이지


천지에 널린 것이 일이지만 찾아 나서지 않으면 

일이 나를 찾아 오는 일이 없다.

일을 찾아 나설 때의 가장 큰 걸림돌이 과거다.

과거를 내려놓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뒤를 돌아보지 말라.

언젠가 당신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현직에 있을 때 철저한 경력관리를 통해 

퇴직 후의 일을 만들어야 한다.

<퇴직자들이 울고 있다> 24 페이지


제 발로 떠나기 위해서는 직장에서 근무하면서 

무엇인가를 준비해야 한다.

그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

그 무엇은 자신이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평생 직업으로 만들면 더욱 좋다.

<퇴직자들이 울고 있다> 31 페이지


강제적 떠남, 강제퇴직이

자신에게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쫓겨나기 전에 제 발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퇴직자들이 울고 있다> 32 페이지


자기 직무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특히 전문성을 확보하면서 삶을 바라보는 자신의 시각 

즉, 자신의 습관과 태도를 반추해보아야 한다.

<퇴직자들이 울고 있다> 36 페이지


직장이란 일하는 장소, 사무실을 뜻한다.

직업은 자신이 가진 전문적 기술로써 자기 분야에서 

스스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일정한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말한다.

<퇴직자들이 울고 있다> 43 페이지


창업은 일반적으로 직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창업을 하면 상대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퇴직자들이 울고 있다> 84 페이지


감상평

제 주변에서 은퇴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면서

은퇴 이후에 어떤 것을 준비해야하는지 관심이 생겼습니다.

회사를 은퇴하기 전에 미리 배워야 할 것들이 있다면 미리 배우고,

나이들어서 어떤 영역에서 재취업을 할 수 있게끔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퇴직자들이 울고 있다> 도서를 스마트라이프 서코치 블로그에서 서평 신청을 해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직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은퇴 준비의 중요성과 은퇴와 퇴직 후에 나를 불러주는 사람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분에서 공감했습니다.

제목을 읽고나서 퇴직자를 위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읽어보니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들에게 더 필요했습니다.

지금의 회사는 평생 직장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 퇴직을 하거나 은퇴하는 시기가 앞당겨졌습니다.

회사를 나가는 시기, 퇴직이나 은퇴가 되기 전에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과 인맥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고 자신이 스스로 브랜드가 되어야만 회사 밖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말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릴 때 돈 버는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는 글이 있었는데 그 문장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릴 때 돈 버는 공부를 전혀 배우지 못해서 성인이 되어서 돈을 벌고 나서 돈을 모으지도 불리지도 못하고 흥청망청 쓰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돈 버는 공부를 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는데 시간을 소모했던 저에게 <퇴직자들이 울고 있다> 도서는 지금이라도 돈 버는 공부를 해서 노년을 대비하라고 말합니다.

'사람은 나이를 먹어서가 아니라 열정이 사라지고,

할 일이 없어지면 그때부터 늙기 시작한다.

마음이 가장 먼저 늙는다.'

문장을 읽으면서 나이보다 중요한 건 열정이고

열정이 사라지고 일이 없어지면 늙는다는 말이 서글프면서 

정확한 말이라고 느꼈습니다.

<퇴직자들이 울고 있다> 도서는 저에게 퇴직과 은퇴의 차이점과 퇴직하기 전에 회사에 있을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경력을 디자인하는 방법, 그리고 친구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오랜 기간 기업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강의해온 저자들이

퇴직자들과 직접 부딪히며 체감한 퇴직 후 현실을 보여주기 때문에 회사에서 퇴직하거나 은퇴하기 전에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추천하는 사람

회사에 갓 들어간 사회초년생

은퇴를 준비하려는 분

퇴직하거나 은퇴를 생각하는 분


책 속의 한 문장

노후 성공을 좌우하는 퇴직과 은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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