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30분 회계 - 투자 유치를 위한 명쾌한 재무제표 만들기, 개정판
박순웅 지음 / 라온북 / 202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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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신간도서] 스타트업 30분 회계/박순웅 /라온북


※ 이 서평은 인디캣 블로그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책 소개


안녕하세요 도서관녀입니다.

오늘 서평할 도서는 <스타트업 30분 회계> 입니다

<스타트업 30분 회계>는 스타트업 CEO들이 필수적으로 

익혀야 할 회계의 기본 지식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숫자와 서식으로 복잡하게 설명하는 머리 아픈 회계 공부가 아닌, 

실제 일어난 30가지 이슈로 벤처 캐피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최소한의 회계 지식을 담았습니다.

좋은 재무제표란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거래를 올바르게 분류하고 

정확한 금액을 정해진 위치에 기록해서 탄생되는 재무제표라고 

합니다.

기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회계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회계감사 대비 체크리스트도 담겨 있어 갑작스러운 회계감사에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책 정보


책 제목: 스타트업 30분 회계

지은이: 박순웅

출판사: 라온북

출간일: 2025.06.27

총 페이지: 298 페이지


작가 소개

박순웅


목차


책의 인상적인 문장


재고자산은 회사가 정상적인 영업 과정에서 판매 또는 생산을 위해 

보유하고 있거나 생산 중인 자산을 의미한다.

제조를 위해 구입한 원재료, 제조 과정이 완료된 제품, 판매를 위해 

구입한 상품 등이 있다.

재고자산은 판매를 통해 경제적 자원을 창출하므로 자산으로 

분류된다.

자산으로 기재된 재고자산은 판매를 통해 수익을 발생시키고 

매출원가라는 비용이 된다.


임의감사는 업무의 성격에 따라 비교적 적은 인원과 시간이 투입되는 경우도 있고, 회계감사 절차의 한계로 인해 회사가 부적절하게 작성하고 제시한 재무제표 오류를 모두 찾아낼 수는 없기 때문이다.

또한 회계법인은 감사보고서 결과가 감사 보고서를 이용하는 정보이용자와 회사에게 미칠 영향 등 현실적인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회계상 재고자산은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가치 있는 자산이다. 하지만 재고가 계획대로 팔리지 않고 쌓여간다면 재고는 수익창출에 기여할 수 없는 비용이 될 수 있다. 이처럼 재고자산은 자산이 아닌 

비용이 되는 회계이슈가 존재한다.


자산이 팔려나가며 비용이 되는 과정에서 수익과 이익이 창출되는 

것이다.


재고자산이 판매를 통한 수익창출이라는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다면 

경제적 가치 있는 자산으로 분류될 수 없는 것이다.

자산이 비용으로 반영된다면 재무제표상 회사가 소유한 자산은 작아지고 비용 증가액만큼 이익이 감소하게 되어 재무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초래한다.


해당 무형자산으로 인해 미래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지 않는다면 자산이 아닌 비용으로 분류되어야 한다.


무형자산 가치평가에는 미래 수익 실현가능성 추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재무제표의 적정성을 인정받기 어려운 경우가 존재하기도 하고 회사가 존폐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

따라서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자산을 재무제표에 인식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최대한 객관성과 합리성을 가지는 예상손익을 토대로 

이해관게가 간 거리를 좁히고 합리적인 가치평가 금액이도출될 수 있다.

평가 결과가 때로는 기업의 생사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도 있다.


감상평

스타트업 또는 창업 관련 책을 찾다가. 인디캣 블로그에서 <스타트업 30분 회계> 책의 목차를 보고 스타트업 회사를 위한 회계가 따로 있는 걸까 궁금해서 서평 신청해서 서평책을 제공받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회계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매출채권 이야기와 투자 관련 내용을 읽으면서 회사는 영업 뿐만 아니라 회계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스타트업에게 중요한 건 영업 이익을 많이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회계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회사의 이익을 늘릴수도 있고 비용이 늘어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회계는 어렵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데 <스타트업 30분 회계> 도서는 숫자와 서식으로 복잡하게 설명하는 머리 아픈 회계 공부가 아닌, 실제 일어난 30가지 이슈로 스타트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최소한의 회계 지식이 담겨 있었습니다.

전문 회계사 작가가 말하는 좋은 재무제표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재무제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등의 서류들도 예시로 보면서 회계를 하는 과정도 차근차근 보여줍니다.

<스타트업 30분 회계> 에서 '손실을 이익으로 바꾸는 비법을 찾아라' 부분에서 재고자산과 '무형자산'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둘다 자산이라는 이름이 있어서 계속 자산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산이 비용으로 처리된다는 것과 무형자산의 회계처리도 읽으면서 신기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례들을 읽으면서 내가 만약 사장이라면 저 상황에 어떻게 회계를 했을까 생각하면서 읽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었습니다. 모르는 용어도 있었지만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특히 회계처리하기 어려운 재고자산과 무형자산, 기업가치,가지급금의 내용을 예시를 통해 배울 수 있어서 복잡한 공식이 아니라 최소한의 회계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타트업을 처음 시작하는 분과 스타트업의 회계를 배우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추천하는 사람

스타트업을 처음 시작하는 분

스타트업 회계를 공부하려는 분

회계 기초를 배우고 싶은 분


책 속의 한 줄

투자 유치를 위한 명쾌한 재무제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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