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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의 건너편 (리커버 에디션) 작별의 건너편 1
시미즈 하루키 지음, 김지연 옮김 / 모모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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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내용에 뻔한 감동이다. 그럼에도 손이가고 때로는 한숨이 때로는 기대가 때로는 웃음이 지어지고 아련함이 밀려오는건 소실인것을 알지만 나에게도 언젠가 주어졌으면 하는 하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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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가족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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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특유의 문체는 어김없고, 어디선 본듯한 인물들이지만 분명 개성있음이 느껴지고, 인생 뭐있나 싶은 생각 또 뼈저리게 했다. 욕망과 사랑과 그냥 그런 우리의 삶..오늘도 우린 그저그런 그냥저냑 삶을 살겠지??더 나은 삶을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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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하는 순간 오늘이 어제가 되는데,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굳이 구분 지으려 하지 말고 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어. - P172

시간이 가는 순간도 내 인생이고, 시간이가지 않는 순간도 내 인생이잖아. 주말의 나도 내 인생이고, 평일의 나도 내 인생이듯이. - P173

오늘 살아 있더는 것 그 자체가 기적이구나 - P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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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난히 편안해 보여요, 지은 씨. - P9

부디 오늘을 사세요. 지금 이 순간 행복하세요. 먼 미래의 거창한 행복을 좇느라 오늘의 사소한 기쁨을 놓치지 말고 오늘을 살아요. 나 자신을 위해서. 삶은 여행입니다. 여행 온 듯 매일을 살길 바라요. -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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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의 건너편 2 작별의 건너편 2
시미즈 하루키 지음, 김지연 옮김 / 모모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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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영원히 선에 닿지 않을 우주선 같기도 했다. - P167

현실에서 맞이하는 이별은 소설에 나오는 이별과 이토록 다르다는 걸 그때 처음 깨달았다. - P169

사람을 사랑란다는 것음, 그 사람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 P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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