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는 영원히 선에 닿지 않을 우주선 같기도 했다. - P167
현실에서 맞이하는 이별은 소설에 나오는 이별과 이토록 다르다는 걸 그때 처음 깨달았다. - P169
사람을 사랑란다는 것음, 그 사람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 P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