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 낱말퍼즐 3-2 - 3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그루터기 지음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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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학기교과서에 나오는 낱말들을 다룬 가로세로 낱말퍼즐 교재입니다.

학년마다 1학기, 2학기 낱말들을 나누어 구성한 책인 듯 합니다. 2020년 작년에는 학교에 가지 못한 아이들도 많고 학원도 거의 문을 닫았던 때가 많아서 아이들이 어휘력에 도움이 되어줄 교재로 추천드립니다.

특히 올해 4학년에 진학할 아이들에게도 권하기 좋은 교재입니다. 3학년2학기때 배우긴 했지만 알쏭달쏭했던 낱말들이 분명 있었을 테니 말입니다. 총420여 개의 어휘를 사용하는 3학년 교과서들에서 발췌하여 또래들이 사용하는 생활 낱말도 담아낸 교재로 낯선 낱말로 교과서 학습을 어려워 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모두 8주차로 구성된 교재로 1주차 월~금요일까지는 가로세로 낱말퍼즐을 익히고 토요일에는 놀이터 1234를 학습할 수 있도록 수록되어 있습니다.

퍼즐로 익힌 낱말을 그림으로 연결하기, 미로 찾기 등으로 한번 더 복습하는데 할 수 있는 페이지를 다루면서 흥미와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전체 낱말을 ㄱㄴㄷ순으로 수록되어 있고 뜻이 나와 있는 쪽을 표시되어 있습니다.

부록의 낱말로 끝말잇기나 짧은 글짓기 놀이를 할 수 있어 어휘력을 길러주는데 유익할 듯 합니다.

뜻풀이는 국어사전과 어린이 백과사전을 기본으로 하여 낱말의 기본 성질을 알게끔 풀이되어 있습니다. 예문으로 낱말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 수 있어서 더욱 좋은듯 합니다.

하루 10분씩 규칙적인 낱말공부를 하여 어휘력도 길러주고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데 괜찮은 어휘력교재입니다. 흥미롭고 재밌기까지 하니 아이들과 함께 엄마인 저도 즐겁게 낱말퍼즐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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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일 침대맡 미술관 - 누워서 보는 루브르 1일 1작품
기무라 다이지 지음, 김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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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미술관에 소장된 6000점 이사의 유럽 회화 가운데 각 국가와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을 선별하여 미술사적으로 읽고 이해하는 법을 소개한다. 서양회화가 종교와 역사화를 정점으로 존재하면서 신화, 정치적메시지를 전달하는 목적으로 그려진 그림들이 많이 있기에 서양화에 관심을 기울이며 다른 사람들은 보고 느끼는 회화에서 읽고 이해해야한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탈리아회화에서 프랑스회화 그리고 스페인, 플랑드르회화에서 네덜란드의 회화로의 63점을 선별하여 역사를 이야기 한다. 시대적인 배경과 함께 그 시대의 중요시 되었던 사상과 더불어 사회상과 작가의 특징을 이야기 한다. 르네상스와 북유럽 르네상스를 비교해서 보여주기도 하고 베네치아파 예술가와 바로크 네달란드 회화 프랑스 고전주의 작가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2차 베네치아 시대의 로코코양식의 그림에서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까지의 역사의 흐름과 작가들의 대표작품들에 대해서 흥미롭게 이야기를 이어간다.

루브르의 흐름에 대해서도 12세기말부터 16세기를 이어 왕궁에서 예술과 과학의 전당으로 활용된 루브르는 프랑스 혁명 이후 나폴레옹 시대에 나폴레옹이 압수하거나 구입, 기증한 소장 작품이 늘어나면서 지금과 같은 현대의 미술관에 가까운 모습으로 형성되었다는 점도 매우 흥미롭기도 하고 다른 나라의 작품들이 이곳에 압수당했다는 사실은 사실에서는 압수당한 예술품을 돌려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클램트의 아델레 블로흐 - 바우어의 초상이 떠오른다. 클림트의 후원자였던 아델레를 모델로 그린 그림이었는데 죽고 난 뒤 남편 페르탕드는 나치에 의해 오스트리아 정부에 그림을 몰수당하고 이 그림을 조카들에게 남긴다는 유언만을 남긴 채 생을 마감하게 되는데 그의 조카가 그림을 찾기 위해 8년간 국가를 상대로 소송하는 일이 있었던 탓에 다른 박물관, 미술관에 들어온 작품들도 정당하게 실려온 작품들인지 의구심이 들기도 하는데, 역사를 정확히 알아야만 그 시대적인 상황들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나치에 의해 처참하게 학살당한 유대인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림에 시대적 역사를 상징하는 그림들을 그린 화가들도 많았고 그렇기에 그림을 그림으로 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읽어야 할 줄 안다고 작가는 표현하지 않았나 싶다.

"오직 신만이 전부였던 중세에서 인간의 지위가 향상된 시대로 넘어가면서 미술에서도 인간 중심의 시선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

14세기 페스트로 인해 유럽의 인구가 거의 2/3로 감소하여 수호성인 성 세바스티아누스는 그리스도교 신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살형에 처해지는데 안드레아 만테냐는 사실적인 묘사로 표현하였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짐작하게 하는 그림에는 유적을 치밀하게 묘사되어있다. 안드레아 만테냐는 재능을 높이 산, 후작부인인 이자벨라 테스테의 초상을 그리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사뭇 흥미롭기도 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유명했던 이유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다재다능한 천재성에서 비롯되기도 했지만 운곽이나 색깔 사이의 경계를 흐릿하게 표현하는 스푸마토 기법을 사용해서 윤곾선을 정묘한 음영응로 그리지 않고 표현 한 것이 정말 지금도 신비롭기만 하다. 루브르에 다녀간 지인의 말에 의하면 너무나 작아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며. 생각보다 사람이 많으면 제대로 보기 어려운 그림이라고도 한다. 붓자국을 남기지 않는 기법으로 그려진 탓에 신비롭기만 한 이 작품이 유명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신비롭게도 궁정이 자주 옮겨진 탓에 프랑스는 17세기가 되어서야 회화의 발전이 이루어졌다.

예술을 사랑한 프랑스 군주들이 이탈리아 예술가들을 초빙하여 프랑스와 플랑드르의 영향을 받아 퐁텐블로파로 불리는 사조가 발달하면서 프랑스 고전주의를 확립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태양왕이라고 잘 알려진 루이 14세가 베르사유 궁전으로 옮겨 권력을 집중시키고 미술도 중앙집권화를 실시하고 국왕의 영광을 높이는데 이용하면서 아카데미가 창립되기도 하면서 미술가를 장인과 상인보다도 높은 지위로 끌어올리려 했다고 한다. 이후 푸생을 규범으로 하는 프랑스 고전 주의의 확립되면서 지적으로 그림을 읽는 수준을 이상으로 작품을 추구하게 되었다고 한다.

죽음은 반드시 찾아온다는 사실을 이억하고 겸손하게 행동하라는 그리스도 교도로서의 정신 이념을 강조하며 죽음에 대한 작품으로 철학자 화가로 불리며 '아르카디아의 목자들을' 통해 작가는 그의 철학과 이성을 전달한다.

플랑드르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상인들이 활발한 활동으로 상인들의 금융업이 발달하였는데 직업상의 도덕관을 주장한 작품으로 유명한 '고리대금업자와 그의 부인'이라는 작품도 소개되어 있다. 캥탱마시의 그림과 더불어 많은 작가들은 작품들이 곳곳에 상징성이 있는 그림들이 등장한다. 플랑드르회화편에는 작품들이의 화가이자 바로크 회화의 왕으로 불리는 페테르 파울 루벤스를 비롯한 얀 반 에이크의 그림이 등장한다. 그 시대에는 종교내란으로 종교미술이 파괴되기도 하였는데 루벤스와 얀 반 에이크처럼 외교관과 같은 지위의 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만 보아도 미술작품은 장인 계급의 자제가 화가가 되던 시대였음을 짐잗하게 한다. 그래서일까? 예술작품은 읽어야 한다는 작가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흥미로운 사실은 비틀즈의 존 레논과 야스다의 재벌가의 오노요코가 결혼한 것을 비유로 램브란트가 도시귀족의 딸 사스키아와 결혼으로 정치와 경제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귀족과 예술가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현재에도 흥미롭게 느껴지는데 네덜란드와 영국의 대립으로 경제빈곤에 따른 회화가 어려워지는 미술사와 다양한 작품을 이야기 한다. 페르메이르가 말년에 경제적으로 고생한 이유가 바로 이로 부터였음을 말한다. 네덜란드의 대표화가로 페르메이르와 램브란트, 생애를 힘겹게 살았던 고흐를 마지막으로 명화속 숨겨진 서양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책으로 매우 흥미롭다. 비록 고흐의 작품은 수록되어 있지 않아서 아쉽지만 다양한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하루 3작품씩 본다면 63일을 즐겁게 루브르 박물관의 63점의 작품을 읽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페스트가 전염으로 안타까운 시대가 있었는데 사람들은 어떻게 예술로 현세를 보여줬었는가 떠올리며 지금 시대를 의미있게 바라봐야 할 때라 생각하며 그들이 말하는 이야기에 눈을 뜨고 기후변화와 환경이라는 현실을 직시하며 그들의 교훈을 읽어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게 되었다.

#63일침대맡미술관 #기무라다이지 #김윤경 #한국경제신문 #문화충전 #서평단 #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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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리딩 - 나만의 콘텐츠를 찾아줄 신개념 독서법
이권복 지음 / 라온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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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다는 것은 재미를 위한 것인데 반해 우리는 책을 멀리하는 편이다. 이것은 평균 독서량을 통해서 입증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특히나 자신이 원하지 않는 고전을 접했을때 다 읽었었는지를 되묻는데, 솔직히 고전문학이 전부 재미있었다고 말하기에는 좀 어려운건 사실이다. 물론 흥미롭고 재미있던 고전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고전 문학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평균적인 것 말했을때의 요지인 것이다.

그리고 베스트 책을 추천받아서 읽었을때를 생각하면 다들 읽었는데 누구에게는 도움이 되고 누구에겐 전혀 그렇지 못할 경우도 있다. 어떤 책의 경우는 정말 내가 원하던 것이고 공감하며 재밌기도 하고 몇번을 읽어도 질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가 되기위해서는 분야의 100권의 책을 읽거나 다독하라 말한다. 그럼 그 책에 대해서만큼은 전문가가 되지 않겠는가 싶은 말이다. 정말 그렇긴 하다. 요즘은 너무나 좋아진 세상이라서 꼭 논문을 접하거나 강의를 다 듣지 않아도 원하는 분야의 컨텐츠의 책을 찾아서 읽고 나면 그 분야의 책을 쓰기도 한다며 작가는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나역시 좋아하는 컨텐츠들의 책을 읽고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조금의 지식을 얻어가는 쾌감이 좋으다.

그리하여 읽어지는 책들에서 자신의 컨텐츠를 찾아 개발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책 소비로

끝나는 독서가 아닌 내 삶이 변하는 독서로의 길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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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별이 된 곰 꼬마도서관 10
알렉시스 스넬 지음, 류재향 옮김 / 썬더키즈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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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살 수 없는 환경은 결국 인간도 살 수 없습니다. 기후 변화를 맞게 된 곰의 눈으로 자연과 인간 세상을 그리는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의 추천평으로 둘러진 이 책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기후변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아이들에게 자주 읽어주고 있는 요즘 입니다.

북극곰과 남극펭귄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접할 때마다 눈물이 나던 저는 오래전부터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걱정으로 동물과 환경에 대한 다큐멘터리와 포럼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어요.

아이들의 미래교육에는 자원순환과 환경에 대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자원과 에너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겼고 특히 사람들이 배출하는 쓰레기의 양과 재활용되지 못하는 재활용품들을 보면서 환경과 재활용에 대해 고민하면서 아이들이 살기 좋은 미래를 위해서는 자원순환 교육이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로 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인천광역시는 수도권과 경기도의 모든 쓰레기를 매립하는 쓰레기 매립지도 있는 곳이기에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우리아이들에게 미래를 위해서는 아이들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자원순환 교육으로 쓰레기 배출에 대한 정책과 개선이 필요로 하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요즘은 독서 동아리에서도 캠페인, 정책개선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린피스 캠페인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북극곰의 생태계가 파괴되어 얼마 남지 않은 북극곰 개체수를 보면 우리 미래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사람에 의해 멸종된 동물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다양한 생물들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로 하지요. 이 책은 아이와 곰에 대한 우정을 아름답게 이야기를 이끌어 내고있어요. 어린 아이들은 동물을 사랑하고 허물없이 바라봅니다. 다양한 생물과 동물들이 공존하는 세상을 마치 우리의 소유로 착각하며 동물이 살아가는 터전을 빼앗고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내몰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무엇이 위험하고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어른이 된 지금 사람이 만들어 놓은 편리속에서 만들어놓은 것들에 길들여져서 소중한 것을 놓치고는 있지 않은지 고민하고 또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이 리뷰는 업체에서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하늘에별이된곰 #알렉시스스넬지음 #류재향옮김 #썬더키즈출판사 #우아페까페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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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필수 어휘 100개의 기적
박은주.윤희솔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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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재직20년간의 경력을 지닌 저자는 아이들이 가장 질문을 활발하게 하는 시기가 1학년이라고 말한다.
특히 요즘 아이들 중에는 상당한 어휘실력을 지닌 아이도 있는데 반해서 대개 아이들이 알거라 생각하고 말하지만 정작 그 뜻을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라던가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오용되는 단어들을 일찍 접한 아이들은 상황에 맞지 않는 어휘를 사용하기도 하고 교과서에 나온 글자를 보고 무슨 뜻인지 몰라서 대답을 못하거나 갸우뚱거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사실, 우리 아이도 말을 할 때 사용은 하지만 정작 그 뜻이 무엇인지 몰라서 물어 볼 때가 있다.그래서 어휘력에 대한 책을 찾고 있었는데 쉽고 재밌고 글이 많지 않은 책이어야 막내와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도서관을 자주 들락거리고 있었는데 신간으로 나온<초등 1학년 필수 어휘 100개의 기적> 이 책이 딱 안성맞춤이다. 아이와 함께 뜻을 알고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자 아주 쉽게 설명된 책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짧은 만화로 접하니 이해하기 쉽고 그림도 너무 귀엽다. 그래서 6살 막내와도 자주 보게 되는 책이다. 물론, 아직 6살 아이는 한글을 모른다. 그래서 요즘 이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에게 상황에 맞는 어휘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의미를 두고 있다.

국어, 수학, 통합교과 필수 어휘 뿐 아니라 창의적 체험 활동 필수어휘와 평가 시간에 사용되는 필수 어휘들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여 아이와 부모 역시 알맞은 어휘를 통해서 상황 표현할 수 있도록 함께 알아갈 수 있다.

1학년 뿐 아니라 3~4학년 아이들도 잘 모르는 글자들이 많다. 솔직히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자주 사용하면서도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책을 다양하게 자주 접하면서도 그 뜻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아이들이 대다수다. 어렴풋이 알기는 하는데 의미나 상황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국어사전을 들여다 보아야 하는데 그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허다하고 학교에서 국어사전을 접하는 경우도 없을 뿐 더러 가정도 접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기에 어휘력을 길러줄 수 있는 책은 필요로 하다고 본다.국어사전의 경우도 재밌지는 않은데 반해, 삽화와 상황을 알맞게 구성하여 뜻과 언제,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지문들을 통해서 쉽게 전달하니 재미도 있고 매우 흥미롭다.

초등1학년 필수 어휘만으로도 아이들이 학교 교과목에서 자주 접하는 어휘들을 익혀 학교 공부도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아이가 학교에서 가장 불안해 하는 것은 학습보다 글의 뜻을 정확히 몰라서 무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들이 빈번하기 때문에 불안감을 가질 수 있는데 어휘력을 길러주어 불안감을 줄이고 학습하는데 자신감을 키워 줄 수 있도록 돕는 어휘력책이라서 추천한다.

저학년 아이들을 대할때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아이들이 알것이라 생각하고 무심코 사용하는 단어들에 대해서 정확한 어휘를 설명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접해야 하고 모르는 어휘들을 질문할 때 알려줄 수 있어야 한다. 저자 또한 아이들에게 모르는 어휘로 질문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필 수 어휘들 100개를 넣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 듯 하다.

다양하게 구성하여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신경 써서 만들어진 책이라는 것을 이 책을 넘길때마다 감탄하게 된다. 재밌기도 하고 아이들의 환경, 안전, 예절, 배려 등 다양한 소주제에 맞는 상황설정들로 아이들이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생각의 폭도 넓혀줄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매우 만족하며 자주 접하고 있다.

어휘 척척박사 페이지에서는 어떤 어휘를 써야 할지 다양하게 문제형식, 퍼즐형식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페이지다. 아이들이 얼마나 어휘력이 늘었는지 테스트하며 스스로 답을 찾는 형식이다보니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자기주도 학습으로 연계까지 가능해서 참 마음에 드는 책이다.

상당히 많은 어휘들이 있기도 하고 초등1학년 뿐 아니라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는 3~4학년 아이들의 경우도 매체들에 의해 오용되는 어휘들을 상황에 맞지 않게 사용하는데, 오용되고 있는 어휘들을 바로 접하는 아이들에게 상황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든다.

어휘 척척박사 페이지에서는 어떤 어휘를 써야 할지 다양하게 문제형식, 퍼즐형식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페이지다. 아이들이 얼마나 어휘력이 늘었는지 테스트하며 스스로 답을 찾는 형식이다보니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자기주도 학습으로 연계까지 가능해서 참 마음에 드는 책이다.

상당히 많은 어휘들이 있기도 하고 초등1학년 뿐 아니라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는 3~4학년 아이들의 경우도 매체들에 의해 오용되는 어휘들을 상황에 맞지 않게 사용하는데, 오용되고 있는 어휘들을 바로 접하는 아이들에게 상황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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