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별이 된 곰 꼬마도서관 10
알렉시스 스넬 지음, 류재향 옮김 / 썬더키즈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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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살 수 없는 환경은 결국 인간도 살 수 없습니다. 기후 변화를 맞게 된 곰의 눈으로 자연과 인간 세상을 그리는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의 추천평으로 둘러진 이 책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기후변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아이들에게 자주 읽어주고 있는 요즘 입니다.

북극곰과 남극펭귄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접할 때마다 눈물이 나던 저는 오래전부터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걱정으로 동물과 환경에 대한 다큐멘터리와 포럼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어요.

아이들의 미래교육에는 자원순환과 환경에 대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자원과 에너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겼고 특히 사람들이 배출하는 쓰레기의 양과 재활용되지 못하는 재활용품들을 보면서 환경과 재활용에 대해 고민하면서 아이들이 살기 좋은 미래를 위해서는 자원순환 교육이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로 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인천광역시는 수도권과 경기도의 모든 쓰레기를 매립하는 쓰레기 매립지도 있는 곳이기에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우리아이들에게 미래를 위해서는 아이들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자원순환 교육으로 쓰레기 배출에 대한 정책과 개선이 필요로 하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요즘은 독서 동아리에서도 캠페인, 정책개선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린피스 캠페인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북극곰의 생태계가 파괴되어 얼마 남지 않은 북극곰 개체수를 보면 우리 미래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사람에 의해 멸종된 동물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다양한 생물들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로 하지요. 이 책은 아이와 곰에 대한 우정을 아름답게 이야기를 이끌어 내고있어요. 어린 아이들은 동물을 사랑하고 허물없이 바라봅니다. 다양한 생물과 동물들이 공존하는 세상을 마치 우리의 소유로 착각하며 동물이 살아가는 터전을 빼앗고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내몰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무엇이 위험하고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어른이 된 지금 사람이 만들어 놓은 편리속에서 만들어놓은 것들에 길들여져서 소중한 것을 놓치고는 있지 않은지 고민하고 또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이 리뷰는 업체에서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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