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딩 - 당신도 지금보다 10배 빠르게 책을 읽을 수 있다
폴 R. 쉴리 지음, 김동기 옮김 / 폴리매스랩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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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평 도서를 잡았다. 독서를 못하고 있어서

이 책의 제목이 확 와닿았다. <포토 리딩> -당신은 지금보다 10배 빠르게 책을 읽을 수 있다! 그럴 수 있다면 좋겠는데 마음과 또 처음에 불붙겠지만 나중의 흐지부지 과연 가능할까 반신반의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읽어나갈수록 그동안의 나의 독서 방식의 문제점을 보게 되었고 그동안 수박 겉 핥기 독서였구나이렇게 독서를 해보는 것도 엄청난 유익이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다.


저자와 번역자의 소개가 같이 되어있다. 독서법에 대한 연구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고 현대 이전에 역사에서 이러한 독서는 있었음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의 특징은 반복적이며 성공의 사례를 다양한 연령과 상황이 제시되어 있어 나와 비슷한 상황을 만날 볼 수 있어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설득력을 풍부하게 끌어오고 있다.

이 책의 권고대로 먼저 세 가지 버전으로 책을 읽으라고 해서 옆단의 이미지를 보며 30분 읽기를 진행하고 나의 흐름대로 책을 읽어가 보며 책에 세 권하는 방법을 중간중간 사용하며 읽어나갔다.

우선 포토 리딩의 방법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실습이 필요하다. 하지만 수많은 양의 공부를 해야 하 난 학생들이나 연구자의 입장에서 이 방법의 독서방법이 꽤나 유용해 보인다.

책을 시작하기 전에 워밍업이 중요하다. 자동차를 출발하기 위해 네비를 켜는 것처럼 이 책의 목적의 나의 뇌에게 부여해야 한다. 나의 독서의 대부분 목적은 앎에 대한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 간접경험을 누리기 위함이었다. 책을 볼 때마다 두려움이 있었다. 잘 기억하지 못함이었다. 소설을 읽고 덮으면 주인공들의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고 비문학적인 책들은 중요한 논지가 잘 기억나지 않고 나는 책을 읽었다 나의 무의식적인 뇌는 잘 쌓아가고 있겠지 나름의 위안의 독서였는데~ 의식하는 뇌 이상을 사용하라 나의 무의식을 끌어당겨 독서하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우리의 뇌는 무궁무진하다 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좀 더 활성 하기 위한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다.

이 책에서 새로운 단어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 단어들을 트리거 단어라고 하는데 반복되며 이 책의 핵심 단어이다. 신문이나 기사에서 5개 정도 책에서 20개 전후로 찾아볼 수 있다. 이 작업을 미리 보기/또는 다시 보기에서 작업할 수 있다. 미리 보기는 책의 구조를 살펴보며 목차와 인덱스 등 책을 가볍게 훑어보며 작업을 한다 또한 이 책을 읽을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할 수 있다 이 작업 1분~ 3분 내로 이루진다. 이 방법은 책에 대한 탐색의 시간으로 책에 대한 몰입도 롤 높여주며 된다.

포토 리딩은 가속 학습과 차별점을 두는 것인 뇌의 마인드셋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그냥 안구 운동을 책을 짜리 읽기 훈련을 하는 것과는 조금은 다르다고 할스 있다. 눈이 책을 읽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책을 읽을 수 있다로 마인드와 몸이 긴장의 전투적 상태가 아닌 릴랙스하며 집중 상태로 되어 책을 글자에 초점보다 시선을 조금도 넓게 주며 부드럽게 쓸어 가는 것이다. 솔직히 잘 되지는 않았다. 문자를 하나하나 이해하며 독서하는 버릇을 가진 나에게 조금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해 보인다.

어떤 책을 읽는 냐에 따라 독서 방법은 차이가 있다.

문서 / 분명한 목적 독서일수록 더 활용하기 좋다.

소설인 경우 미리 보기로 배경 인물 사건에 대한 훑어보기를 진행한 후 래피드 리딩으로 읽어가길 권한다.

이 책은 책을 한번 읽는 것이 아닌 여러 번 읽은 것을

추천한다. 관련된 여러 책을 짧은 시간에 포토 리딩을 하고 활성화하고 내용을 다시 한번 보며 마인드맵이나 시험 /발표 등에서 유용하다

책을 읽으며 의식의 뇌를 넘어 무의식 뇌가 작동하도록 책을 읽어라는 것이 이 책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책에 대한 통찰력과 관련된 책에 재한 신경 연결망이 생겨서 더욱 통찰력이 있고 풍부한 아웃풋을 얻게 된다.

이 책은 공부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책이고 독서에 대한 마음이 열려 있고 뇌에 대한 어느 정도 지식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이 책이 더욱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장마다 성공 사례들이 많이 있어서 나도 그중에 하나고 되고 싶은 마음을 자극한다. 저자는 강조한다. 연습하지 마라 그냥 열린 마음으로 사용하라.


역설적이게도 우리가 너무 성공하려고 너무 애쓰지 않을 때 우리의 직관은 꽃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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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필사 - 영혼을 단단하게 실력을 탄탄하게 카이스트 필사 영작문 130
김희진 지음 / 멀리깊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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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에 대한 진한 마음을 품고 있는 나는 계속 언어를 배우며 성장하고 있다. 영어 책을 만나고 가르치고 생각하고 말하고 쓴다. 그렇기 서서히 나의 영어는 성장하고 있다.

화려한 이력을 내세우기 보다 영어를 가르치는 분으로 걸어온 길을 보여주는 프로필이다. 영어를 가르치는 저자의 진정한 마음이 느껴진다. <카이스트 어학원>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저자~ 청년 시절 카이스트에서 영어 캠프에 참여했던 기억이 새로 떠오르며 <카이스트> 출중한 미래 과학자들의 언어적인 영감을 깨우고 그들의 영어 실력을 키워주기 위해 열의와 에너지를 쏟는 분이다. 그런 분이 책을 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배우는 비법을 공개하지 않는다. 또한 읽는 방법에 대한 설명해 주지 않는다.


이 책은 구성은 이러하다~

우선 필사하기 좋도록 제본화되어 페이지가 짝 펼쳐진다.

6 chapter로 이루어져 있는데 명언으로 한 문장으로

저자의 글들을 아우르는 제목으로 시작한다.

Chapter 1

The secret of getting ahead is ‘getting started.’

Chapter 2

Sometimes carrying on, just carrying on, is the superhuman achievement.

Chapter 3

I have not failed. I’ve just found 10,000 ways that won’t work.

Chapter 4

It is not the load that breaks you down, ot’s the way you carry it.

Chapter 5

A true relationship is two imperfect people refusing to give up on each other.

Chapter 6

Iife is not about waiting for the storm to pass; ot’d about learning to dance in the rain.

Chapter 7

Be the reason smiles.

이 책은 청춘으로 위한 책이다. 하지만 청춘의 마음을 가진 누구라도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글들이다. 매일 아침 시간을 정해 놓고 차분하게 읽어보고 그냥 필사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기에 좋은 책이다.

영어 초보 분들에게 도전에 될 수도 있고 번역본도 단어를 보면서 공부하는 부분에 포커스를 두고 중급 이상은 문장을 음미하며 적어보면 좋을 듯하다.

청년들을 가르치는 분이라 그런지 글귀들에는 희망과 꿈 포부 인생을 바라보는 자세에 대한 인생의 혜안이 가득한 글들을 보인다, 특히 초반 부분을 필사하고 있는데 거대한 성취를 이루는 것에는 매일의 작은 스텝을 밟아 가는 것 하루하루 전진하는 삶 고통 와 비탄의 마주하는 삶이지라도 희망의 빛을 놓치지 않는 인생의 조언들이 가득하다.

나이가 들어 만나게 되는 저자의 조언들은 지나고

보니 많은 부분 공감이 된다. 물론 낙담하고

나의 한계에 부딪히고 더 이상 갈 수 없다고

절규하는 순간도 맞이하지만 결국은 꾸준함을

통해 성장해 감을 깨닫게 된다.

Step forward with confidence.

The impossible is where your potential begins to breathe.

Don’r trap yourself in the need for others’s approval.

Try not to erase your pain but instead learn to coexist with it.

Growth happens when you dare to keep going.

Your wounds don’t get to decide your worth.

문장체는 and, but의 단순한 절과 분사구의 형식이 많이 보인다. 영작문에 관심이 많이 사람들에도

좋은 글을 써보면서 나의 영어 글쓰기로 확장해 보는 것도 좋다.

요즘은 음원이 있어서 너무 좋다 나의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고 좋은 생각들로 채워감을 통해 나의 삶도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고개를 돌릴 수 있고 그런 변화가 나의 아이들과 가정에서 내가 일하는 곳에서도 자연스럽게 흘러 나아가가길 기대한다.

좋은 글을 만나는 필사의 여행은 정말 강추다. 좋은 글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단 5분으로 좋은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지배한다고 여긴다면 필사를 통해 새로운 마인드셋을 경험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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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의 공부 비법 초등학생을 위한 노트 필기 자습서
정훈실.정상은 지음 / 책다락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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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 능력은 선천적일까? 딸들에 비해 아들에게는 좀 힘들어 보인다. 손으로 하는 것보다는 몸으로 하는데 좋은 아들인데~ 그럼에도 초 고학년에 진입하면서 ‘더 이상은 안돼’라는 마음이 올라오며 아들과 함께 읽어보고 싶어 신청한 책이다.

< 연세대 수석 졸업생 필기 비법 완벽 전수> 책 대문에 있는 문구가 이 책에 대한 나름의 궁금함을 배가 시켜준다. 필기 노트를 잘 하는 사람의 비결 그것이 공부와도 연관이 되는 것 분명하다. 그냥 이쁘게 필기 노트가 아닌 중요한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해 내는 메타인지가 잘 작동된다는 생각이 든다.

아들과 한 장씩 약속을 하고 시간 나는 대로 조금씩 보고 있다. 아들에게 필기에 대한 동기가 없어 가볍게 노트 필기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감 잡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할 거 같다.


정말 깔끔 그 자체이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다.

이 책을 보면서 집 정리가 떠오른다. 분류를 잘하고

잘 정리하는 사람 분명히 정리에 능한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럼 사람을 비법을 안다며 조금씩 흉내 내면서 조금씩 나아가는 쪽으로 성장함은 분명하다.

첫 번째 단계:내용 파악하기

두 번째 단계: 노트 정리의 기본

세 번째 단계: 효과적인 정리 방법

네 번째 단계: 레벨 업 꿀팁

참고 기적이의 노트 필기

여기서 제시되는 지문들은 초등 정도의 수준을 담고 있다. 보통 한 페이지 큰 글씨 분량의 설명문 형식의 글이 담겨 있다. 요즘 아이들에게 필기노트를 하라고 하면 중요한 핵심 단어와 문장들을 찾아내는 게 어려워 보인다. 중심 문장 찾기 훈련은 문장에서 구조적으로 보는 첫 번째 연습이다.


핵심 개념은 ‘정말 중요한 의미’

글에서 자주 반복되거나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에 나오는 단어에 주목해 봐!

한 페이지 안 되는 글에서 핵심 단어를 찾고 개념의 크기에 따라 분류하기 중심 문장 찾기로 직접 예시를 보여준 후 예시 제시문에서 아이들이 직접 찾아보게 한다. 한 번에 한 가지씩 집어주고 있어서 잘 기억하게 하고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왜 필기를 해야 하는지 중요성을 적절한 예시문 안에 심플하게 말해주고 있다. 주저리주저리 설명하기보다는 직관적으로 말해주고 있어서 머리에 잘 기억이 남도록 설명해 주는 점이 맘에 든다.


특히 아이들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가 되며 도움이 되었다. 기본은 쉬운 것이다. 글의 난이도에 따라 응용력이 필요하겠지만 초등부터 정리에 자신이 없는 초보들에 적합한 책이다.


<브레이스 맵>- 인과 관계를 잘 보여줌

<개요 구조> -숫자로 중요도에 따라 정리

<플로 차트>- 과정의 설명도

<벤다이어 그램>-비교 대조의 문장에서 유용

특히 사실적인 정보의 글을 읽을 때 강의를 들을 때도 막연하게 듣는 것이 아닌 중요한 정보를 구분할 줄 알고 분류하고 요약하는 것이 공부를 잘하는 중요한 요건 중에 하나인데 이 책은 그런 설명을 군더더기 없이 또한 초등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렇지만 유치하지 않고 깔끔하게 설명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초등 아이들에게 필기는 필요성과 방법들을 눈여겨보며 감을 잡아가면 좋을 것 같고 성인이 나에게도 정리의 유용한 틀로 잘 활용해 볼 수 있는 좋은 팁들과 설명으로 만족도 높은 책이다.

AI 시대 우리에게 요약하는 능력이 필요할까? 하지만 내가 해보는 것은 나의 능력이 될 수 있다. 중요한 정보들을 선별하고 정리하며 배움을 차곡차곡 쌓아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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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
김보경 지음 / 빅피시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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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지 참 오랜 세월을 살고 있다. 엄마가 되어 한 아이가 독립하기까지의 전과정을 살아내고 있다. 돌아보면 부끄럽고 훈육이라는 말 앞에 자신이 없다. 그리스도인으로 아이를 바르게 잘 가르치고 싶은 마음의 소망들로 채워졌지만 실패와 경험을 통해 아이를 키우며 <훈육>에 대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있기에 <뇌과학자> 입장의 엄마는 무슨 조언을 해줄까라는 기대감으로 읽기 시작한 책이다.

항상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뇌의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면 어떨까 생각을 하며 나름 그 분야의 책을 읽어왔는데 <뇌과학자>의 엄마의 김보경 저자는 온라인 클래스에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분이다.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는지에 대해 개인의 경험치를 넘어 아이의 뇌의 구조와 발달의 관점에서 훈육을 바라보는 점이 신선하고 명쾌한 부분들이 1부 뇌과학이 알려주는 훈육의 비밀

1> 뇌는 어떻게 세상을 배울까

2> 아이가 저절로 따르는 훈육의 원칙

3> 영유아기

4>아동기

2부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는 훈육 실천하기

5> 화를 잘 다스리는 감정 조절의 뇌과학

6>아이의 뇌를 깨우는 현실 육아 상담

말 잘 듣는 아이는 훈육의 목표가 아니다

1부에서는 뇌과학의 관점에서 훈육을 바라본다. 훈육의 목적을 내 아이를 내 뜻대로 만들게 하겠다는 목표가 아닌 아이의 성장을 잘 자라도록 돕는 방법으로 나아간다. 그렇다고 거창한 것은 아니다. 나의 편의로 훈육을 하기보다 내 아이를 잘 관찰하고 성장해 가는 모습을 지지하고 나아가는 육아이다. 영유아를 가진 엄마들에게 좀 더 큰 대원칙 안에 유연하게 잘 반응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안에 마음껏 탐색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라고 조언한다.

아동기의 하반기를 가고 있는 아들이 있어 <아동기> 부분에 유심하게 살펴보았다.

<뇌의 효율성이 높아지는 결정적 시기>를 아동기라고 설명한다.

아이의 뇌는 점점 효율적으로 일하게 됩니다. 실수도 줄어들고 이해력과 판단력이 발달하며 더 나은 의사결정과 됩니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내가 한 가지 깨달은 것은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요구할 때 아이는 그럴 능력이 아직 갖추지 못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뇌는 우리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 저항 하고 무시를 한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 성향적으로 뭔가 도전하는 것이 어려운 성향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뭔가 주도적이지 않은 부분에 대해 답답한 부분이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잘 안되는 이유는 반항적인 면모보다는 아직 그것을 실행할 힘이 부족하다는 저자의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아이들을 관찰해 보면 빨리 해내는 아이가 있고 느린 아이인 경우가 있다. 행동파 아이들은 하지 말라는 훈육이고 그 반대는 계속 무언가 하라고 요구하며 진이 빠진다. 하지만 아이들은 결국은 스스로 자기 주도성을 기르며 아이들의 작은 실패도 맛보고 더 좋은 결정을 하도록, 그것이 좋은 것임을 깨닫게 하는 것이 아동기에 중요하다.

뇌는 경험을 중시하고 반복하고 익숙해지기까지 훈련이라는 것을 거쳐야 한다. 그러기까지 부모와 함께 길이 들 때까지 지켜보고 응원해 주어야 한다.

요 부분에서 아이들이 말하며 당연히 해야지라는 내 마음이 묵인 돤 생각들을 깨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

훈육에 대해 일관적이어야 한다는 명제 내 안에 일관적인 사람이 아니라 부모로서도 많이 훈련되어야 함을 기억하며 일관적인 부분이 세분화되어 아이를 괴롭히는 것이 아닌 큰 대전제가 중요하다.

저자는 훈육의 큰 범위 원칙을 안전으로 둔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헬멧을 써야 야 하는 이유는 안전상 중요하다. 아이들은 불편하고 잘 잊는 경향이 있다 왜냐면 습관이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들을 키우다 보니 자전거 탈 때 몇 번 말로 했다가 헬멧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결국은 어깨 쇄골이 부러지는 큰 경험을 했다. 우선 엄마로서 나 자신이 부주의했고 저자의 훈육의 범위 안에서 일관성을 지키라는 부분이 공감이 되었다. 아이들에게 선택을 주라 이 경우 헬멧이 불편하다고 실랑이를 하게 되면 자전거를 탈수 없게 하는 조치가 적합하다. 아이들과 하라고 말하고 씨름하기보다는 그렇게 하지 않는 경우에 적절한 결과적이고 교육적인 불이익을 경험하게 해서 아이가 스스로 안전을 선택하도록 한다.

또 한예는 스포츠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가 오전에 체력훈련을 등한시한다면 오후에 경기에 참여할 수 없세 한다는 코치의 전략을 지혜롭다고 한다. 선택은 아이들에게 하지만 그것에 대해 불이익 좋은 선택을 함으로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상으로 아이를 컨트롤하지 마라. 특히 공부에 있어서 가장 큰 보상은 자기가 공부를 하다 보면서 성장하게 되는 기쁨을 맛보게 하는 게 중요하다. 초반에 동기부여로 살짝 보상을 쓰기는 하지만 습관으로 나아가며 아이들 안에 성장을 맛보게 하는 원칙을 다시 한번 꼭 새겨두게 된다.

우리 집의 원칙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게 한다. 아직은 나에게 훈육의 일관성을 고집하면 우직하게 나아가는 너무 어렵지만 아이의 성장에 주목하며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깨닫게 정리하게 되었다.

훈육에서 아이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보상은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거예요. 중요한 가치들을 고려해서 좋은 경정을 내렸더니,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로운 방향으로 달성하게 되었다는 깨달음을 얻는 것입니다.

훈육에 대해 어찌 보면 부모라는 관점에서 바라보았던 같다. 아이를 키우면 나도 또한 좋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다. 내가 가진 모난 부분들로 아이들에게 생채기 주지 않기 그래서 나를 돌아보고 나를 잘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2부에서 부모인 나를 돌아보는 과정이 나온다. <화를 다스리는 방법> 또한 아이들이 어릴 경우 육아에 지쳐서 도망가 버리기도 싶기도 하고 우울하던 때도 있었다. 이 책은 조금은 마음이 편안한 육아를 소개한다. 스텝 바이 스텝의 구체적인 지침이라기보다는 좀 더 인간에 대한 연구자로 아이들을 바라보면 객관화하고 좀 더 훈육에 대한 지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훈육에 대한 방법은 분분하다. 여기서 저자가 소개하는 내용들은 내 아이를 이해하고 뇌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며 좀 더 현명한 훈육을 제시해 준다. 훈육에 대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조급하지 않고 좀 더 큰 원칙하에 아이들과 대화하며 성장하는 인생을 그려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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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아이의 길이 되려면 - 신뢰로 키우는 부모,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오평선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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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의미심장하다.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부모라면 마음속에 바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 책은 AI 인공지능의 세대인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건네는 바이블 같은 책이다.


교육 회사에 26년 직장 생활을 하다 자녀의 사춘기 방황이라는 인생의 위기가 청소년의 비전을 세워주는 멘토와 상담가, 강연자, 작가까지 새로운 행보로 나아간 분이다. 선생님이 아니라 자식의 문제로 그것을 자녀와 헤쳐나가며 길을 만들어 나갔다는 점에서 이 책은 교사의 관점보다 부모의 관점에서 유용하고 실질적이고 간결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

1부 누구를 위한 누구의 인생인가

2부 깎아내린 ‘완벽’이 아닌 쌓아 올린

‘특별함’으로

3부 누구나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4부 아이가 자라는 만큼 부모도 자란다.

아이 셋을 키우며 읽어왔던 많은 자녀서들을

이 책을 통해 한방에 정리하는 기분이 들었다.

<아이의 약점이 아닌 강점을 보자>

우선 쉽지는 않다. 저자는 강조한다. 전에는 약점을 보완하는 교육이 강조되었지만 부정적인 피드백은 아이들의 자존감을 떨어트리게 된다. 아이의 장점을 발견하려고 애쓰고 긍정적 피드백을 통해 성장하게 하는 포인트가 중요하다.

<스윗스팟> 아이가 진로에서 이 부분을 찾아간다면 참 행복할 수 있다. 인공 지능 시대를 앞두고 스윗스팟을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 보이기는 하지만 마음에 새겨두며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며 기억하고 싶다.


이 책의 장점은 교육계의 유명한 이론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고 있다. 부모의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가 내 자녀를 이해하는 것 즉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고 장점과 단점을 파악해 주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가 자신의 진로를 잘 찾아가도록 조력하는 것이다. 나이에 따라 부모의 역할은 조금씩 변한다.

1부에서는 자녀교육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들 

자신감/자존감/자기효능감의 정의와 탈무드식 독서법 일기 쓰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기게 되는 장이었다. 사춘기의 자녀와의 대화법도 다시 들여다보며 앞으로 맞이하게 될 아들과의 대화 그전에 잘 소통의 관계를 세워감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학습에 대한 조언이 챕터별로 정리되어 있다.

복습이 중요한 이유~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집어넣어 주는 것임 해로울수 있는 이유를 생각해 보게한다. 저자는 지식과 지혜의 구분으로 지식이 많으면 오히려 의존적인 될수 있음을 받아들이는 지식을 어떻게 사용하고 내면화하고 사고력의 확장으로 가야 지혜에 닿을수 있다.

3부에서는 AI인공지능의 시대에서 중요하게 길러야 할 덕목을 강조하고 있다.

<스팩은 길을 잃어가고 살아갈 삶은 길다> 부모의 기준에서 안정적인 직업으로 종용하기 보다 아이의 잠재력응 키워주고 흥미와 적성이 맞는 진로의 방향으로 잡아가는 것이 아이를 살리는 길이다.

책을 덮으며 21세기의 자녀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내가 받아왔던 교육적인 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교육은 보수적이다. 즉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관을 잘 함양하는 일이 AI인공지능과 경쟁하는 시대에서 협력과 공동체성이 중요해 진다고 한다. 혼자 해결할수 있는 문제보다 함께 협력하여 지혜의 산물들을 많이 만들어 갈수 있다. 지식적인 공부에만 매달려서는 안된다. 혼자 여행도 다녀보게 하고 자신이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성장의 기쁨을 맛볼줄 알아야 한다. 부모는 아이들을 잘 관찰하고 자지하고 격려하며 때로는 안보이는 길을 터서 보여주는 인내자가 되어야 한다.

이책을 읽으며 교육자의 경험과 연구의 노하우을 전수 받을수 있다. 아이의 성향과 진로 탐색을 위해서는 감이 아닌 적극적으로 흥미,적성. 성향에 관한 전문 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도 알게 되고 독서를 하며 나누는 가정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부모 또한 독서에 관심을 기울이고 실천하야 함을 깨닫는다.

클래식은 통한다~ 세상에 많은 교육서와 외침이 있지만 이 책이 유독 좋았던 것을 공부를 잘하는 스킬에 관한 책이라기보다 기본서와 같은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중요한 덕목 부분들을 간결하게 설명해 주는 책이라 좋았다.

요즘 시대에는 어떻게 자녀를 교육해야지 고민이 든다면 이 책을 읽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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