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판다와 친구들 쌍둥이 판다 2
니시지마 미에코 지음, 하세가와 유지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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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쌍둥이 판다! 이번에는 어떤 따스한 이야기를 들려줄 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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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토끼 크레용하우스 그림책
이예숙 지음 / 크레용하우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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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반려동물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그림책 <번개 토끼>를 소개해요!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어느 날.

한 부부가 숲속에 라면 상자를 버렸어요. 

상자 안에는 사랑스러운 토끼가 한 마리 있었죠.



'설마 날 버린 거야...'

그때 엄청난 번개가 토끼를 향해 내리쳤고,

슬퍼할 겨를도 없이 토끼는 번개에 맞았어요.



그런데 어쩐 일이죠.

번개에 맞은 토끼에게 특별한 능력이 생겼어요.

바로 동물들의 말도 알아듣고, 사람 말도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 길로 번개 토끼는 마음씨 좋은 아저씨에게

부탁해 차를 타고 원래 살던 집으로 돌아와요.

과연 번개 토끼는 가족과 함께 다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좁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된 부부는 어쩔 수 없이 토끼를 버렸다고 해요. 

숲으로 돌아가면 토끼가 좋아할 줄 알았던 거죠.

하지만 이미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게 익숙해진

토끼는 과연 숲이 더 좋았을까요?



예전보다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반려동물을

물건으로 대하는 경우가 참 많다고 해요.

동물과 함께 지낸다는 것은 또 하나의 생명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고, 

책임감도 있어야 하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동물과 함께 가족이 된다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특히 동물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더욱 특별했던 그림책이었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번개 토끼를 만나보고, 

반려동물의 의미에 대해 아이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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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미안해하지 마세요!
홍나리 지음 / 미디어창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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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우리 아이와 함께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해요!



<아빠, 미안해하지 마세요!>

이 작품은 홍나리 작가님의 어린 시절 경험을

담아낸 이야기로 아이와 아빠의 대화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그림책입니다.



-



우리 아빠는 걷지 못해요. 

아빠가 어렸을 때부터 그랬대요. 

아빠는 나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해요. 



"아빠가 자전거를 같이 못 타서 미안해."

"겨울에 같이 스케이트를 못 타서 미안해."

"우리도 신나게 헤엄치고 놀 수 있으면 좋겠다.'



"괜찮아요, 아빠."

"나는 아빠랑 공원에서 꽃을 보는 게 좋아요."

"아빠랑 얼음낚시를 하는 게 더 재미있고, 

바닷가에서 모래성을 만드는 게 더 좋아요."



아빠는 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하지만,

나는 매일 아빠와 함께여서 정말 행복해요.  



-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빠는 아이에게 많은 것을 

해줄 수 없어 항상 미안하다는 말을 해요.  

하지만 아이는 아빠와 함께 있는 모든 순간이

즐겁고 행복하니, 괜찮다고 이야기를 하죠. 

사실 아이들이 부모에게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을 해주는 것보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욱 소중하고 중요한 게 아닌가 싶어요.



그림책 속 아이와 아빠의 다정한 대화를 듣다 

보니, 진정한 가족과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가정의 달 5월! 가족의 소중함을 떠올려 보며, 

아이들과 더욱 행복한 추억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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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는 과학 500 알아두면 쓸모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사전
댄 그린 지음, 서나연 옮김 / 다섯수레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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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어렵게만 생각했었나요?

볼수록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학사전!

<아는 만큼 보이는 과학 500>을 소개해요.



지구에서 가장 키가 큰 생물은 무엇일까요?

혹시 태양계의 나이가 얼마인지 알고 있나요?

지구보다 더 큰 폭풍이 부는 행성은요?

지구에서 가장 더운 곳은? 또 가장 추운 곳은?

사람은 얼마나 숨을 참을 수 있을까요?

매년 몇 개의 비닐봉지가 만들어질까요?

브라질에서 나비가 날개를 펄럭이면?



궁금한 것이 많은 우리 아이들!

엉뚱한 호기심도 과학으로 만날 수 있는 

<아는 만큼 보이는 과학 500>은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과학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특별한 사전입니다. 



갖고 다니기에 정말 부담 없는 콤팩트한 사이즈!

그래서 어디든 갖고 다니며 틈틈이 읽기에 좋아요.



평소에 아이가 궁금해할 다양한 소재를 중심으로

기본 과학 개념과 최신 과학 기술까지 배울 수 있죠!



특히 과학계의 중요한 사건들과 인물들까지

한 권으로 모두 만날 수 있어 너무 유용하답니다.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들로 간단하게 설명!

다양한 삽화로 이해력까지 쑥쑥 높여주니,

저학년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어요.



우리 생활 속에 숨겨져 있는 다채로운 과학!

이 책을 통해 만나다 보면, 어느새 과학의 

재미에 퐁당 빠져들게 될 거랍니다. 



알아두면 정말 쓸모 있는 초등 과학사전!

차근차근 읽다 보면 어느새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훨씬 넓어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자연스럽게 과학과 친해질 수 있게 만들어주는

<아는 만큼 보이는 과학 500> 

아이와 함께 꼭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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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먼지 웅진 모두의 그림책 60
이진희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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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청소를 해도 계속 남아 있는 먼지.

먼지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먼지는 이곳 좋아 남아있는 건 아닐까요?



먼지가 다른 세상으로 떠나지 않는 이유를

떠올리다 이 작품을 썼다는 이진희 작가님!

조금 더 특별한 우정 이야기를 그려낸 그림책.

<숲속의 먼지>를 소개합니다. 



-



작고 작은 숲속 마을에 먼지가 태어났어요. 

하지만 먼지가 왜 태어났는지 아무도 몰랐답니다.

먼지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가만히 기다렸죠.



평화로웠지만 조금은 쓸쓸했던 먼지의 세계.

먼지는 슬슬 용기를 내 세상을 경험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조금씩 움직이던 순간, 뜻하지 않게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간절한 도움을 청하던 먼지. 

그때 먼지의 곁에 아기 고양이가 다가와요.

그리고 겁을 잔뜩 먹은 먼지를 위로하기 시작했죠.



그렇게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두 존재는 

친구가 됩니다.   



-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모르던 먼지.

바람에 떠밀리며, 존재감마저 없었던 먼지는

다정한 고양이를 만나 세상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얻습니다. 그리고 따스한 존재가 

건네주는 위로, 안정, 함께의 가치를 알게 되죠.



소중한 존재와 함께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꿈을 키우는 먼지의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우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네요. 

그리고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이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함께'라는 단어가 주는 안정감과 따스함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

꼭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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