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깜짝 세계 명작 팝업북 : 아기 돼지 삼 형제 깜짝깜짝 세계 명작 팝업북
리처드 존슨 그림, 수산나 데이비드슨 각색, 틸리 키칭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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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데, 세계 명작만큼

좋은 책은 없죠!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명작 동화를 

흥미로운 팝업북으로 만날 수 있다면 어떠세요?



어스본 깜짝깜짝 세계 명작 팝업북!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브랜드 어스본에서

세계 명작 팝업북 시리즈가 출간되었어요. 

그중에 아기 돼지 삼 형제를 아이와 만나봤어요.



워낙 유명한 명작이라 막내도 스토리를 전부 

알고 있었지만, 팝업북으로 만나니 색달랐나 봐요.

팝업북을 졸업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천천히 책장을 넘겨보면 다양한 팝업들이 

나타나는데, 기존에 만났던 팝업과 달리 

너무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쳐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이를 통해 아이의 상상력은 더욱 커지고, 

집중력은 올라가며, 책 읽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특히 경쾌한 문장과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로

아이의 흥미를 돋우며, 언어감각 및 어휘력까지

쑥쑥 키울 수 있는 점도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환상적인 팝업으로 만나는 신비한 동화 세상!

우리 아이와 함께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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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티처 김경일의 마음 실험실 BIG TEACHER
김경일.마케마케 지음, 고고핑크 그림 / 돌핀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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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배우고,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빅티처 시리즈! 이 책의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어 아이와 함께 만나보았어요. 



모두에게 어려운 마음과 인간관계!

하지만 알쏭달쏭한 마음의 비밀을 파헤치면

마음을 잘 헤아리고, 잘 표현할 수 있는

행복한 어린이가 될 수 있다는 거 아세요?



두 번째 빅티처는 바로 마음 실험실입니다!

서툰 인간관계에서 자꾸만 상처를 주기도, 

받기도 하는 아이들의 마음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김경일 선생님이 나섰어요.



내 감정이 왜 이럴까?

인간이 가장 싫어하는 감정은 불안!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기

급급하죠!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건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표현하는 거예요. 

내 마음과 상대방의 마음 바르게 바라보는 거!

무척 중요한 일이랍니다.



좋은 관계를 위한 비밀!

어린 시절 좋은 친구들과 관계 맺는 건 중요해요.

갈등을 해결하는 버, 나와 다른 사람을 포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마음이 

지칠 땐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답니다.



이제 행복해질 시간!

우리는 별것 아닌 상황에서도 행복을 느낍니다.

그리고 행복했던 기억은 우리 삶에서 닥쳐 올 

시련을 견뎌 내는 데 도움이 되죠! 지금부터라도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찾아보면 어떨까요?



우리들의 소중한 꿈을 위해!

나의 소중한 꿈을 위해 생각하고, 고민하고, 

도전하고, 실패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씩

성장할 수 있어요! 이왕이면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일에 도전해 보는 게 좋겠죠!



나조차도 알기 어려운 진짜 내 마음을 알기 위해

인간의 감정과 인간관계에 대한 심리학의 지혜를

이 책 한 권에 담아냈네요. 



자칫하면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로 풀어냈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특히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내용, 부모들이 쉬이

알려주기 힘든 내용을 다루로 있어 유용했답니다.




우리 아이를 지혜롭게 만들기 위한 박학다식 

프로젝트! 빅티처 시리즈와 함께 시작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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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돈의 속성 - 레벨 1단계
서진 엮음, 강인성 그림, 돈의 속성 원작 / 스노우폭스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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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킨 <돈의 속성>이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돌아왔어요! 초등 저학년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쉬운 용어와 재미있는 스토리로 

우리 아이의 경제교육을 책임질 도서랍니다. 



사실 돈이 우리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은 굉장히

중요한 수단 중에 하나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이

왜 필요한 지 제대로 알고, 어떻게 하면 돈을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올바른 경제교육이 꼭 필요한 거죠!




부자가 되려면?

돈! 너는 누구니?

돈! 제대로 쓰기!

돈! 잘 모으기

돈! 차근차근 불리기



이 책이 아이들을 위한 경제책으로 좋았던 이유는

초등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로 경제를 설명한다는 점이었어요. 

그래서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 보며,

올바른 경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경제관념과 다채로운

경제 시야, 돈과의 건강한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에 너무 유용한 책이었어요. 



솔직히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거예요.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어릴 때부터 길러주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우리 아이가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기 바란다면, 

어릴 때부터 똑똑하게 소비하고 절약하며 돈을 

불리는 방법을 꼭 알려주세요! 책 한 권으로 

우리 아이의 미래가 바뀔지도 모르지요...



교과서에는 없는 정말 궁금했던 경제 이야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어보면 더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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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이 왕따 가해자입니다
시로야기 슈고 지음, 정지원 옮김 / 빈페이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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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고학년이 될수록 학교폭력에 대한 두려움을

나도 모르게 조금씩 갖게 되더라고요. 혹시 소심한

우리 아이가 혼자 놀고 있는 건 아닌지? 아니면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래서 상담 때도 항상 친구관계를 물어보곤 해요.



아마 많은 부모님들이 저처럼 우리 아이가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면 어떡하지? 

혹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건 아닐까? 

라는 걱정을 한답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 아이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가

된다면 어떨까요? 저는 단 한 번도 우리 아이가 

가해자가 된다는 생각을 안 해봤기 때문에 이번에 

만난 책이 정말 충격이었답니다. 

언제든지 우리 아이도 가해자가 될 수 있는데 말이죠.... 



이번에 만난 <내 딸이 왕따 가해자입니다>는

가해자와 피해자 부모의 시점에서 왕따 사건을

만날 수 있는 책이랍니다. 두 부모의 심리를 어찌나

잘 그려놨는지...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되어 

마음이 참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나였으면 이 큰일을 감당할 수 있을까.. 

어떻게 행동해야 옳은 걸까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되었답니다.  



왕따나 학교 폭력으로 얻은 트라우마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여전히 우리 사회는 가해자에게 관대하죠.



책을 읽고 나니 내 아이도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자각이 꼭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내 아이를 

제대로 파악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우리 아이에게 학교 폭력이나 왕따가 전혀 

상관없는 단어가 되면 정말 좋겠지만, 부모의 

희망 대로 흘러가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렇기에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라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저는 책과 함께 동봉되어 있던 소통 노트가 참 

좋더라고요. 소통 노트를 통해 부모와 아이

서로가 좀 더 자세히, 그리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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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배달부 모몽 씨와 나뭇잎 우체국 웅진 세계그림책 258
후쿠자와 유미코 지음, 강방화 옮김 / 웅진주니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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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다람쥐 모몽 씨는 숲속 마을의 배달부예요.

매일 편지와 택배를 정성껏 배달하지요. 

숲속 마을에서는 배달을 맡기고 싶을 때,

집 앞에 파란색 깃발을 걸어 놓는답니다.



토끼 할머니 집에 파란색 깃발이 걸렸어요.

오늘은 토끼 할머니가 구운 당근 케이크를 

숲속 친구들에게 배달할 거예요.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상수리나무 위에 있는

다람쥐네 집! 모몽 씨는 토끼 할머니의 선물을

다람쥐에게 전해주며, 나뭇잎 수첩에 손도장을

받아요. 손도장은 물건을 잘 받았다는 의미죠.



그 뒤로 모몽 씨는 강 가운데 모래톱의 곰네 집.

벼랑에 뚫려 있는 작은 구멍 속 박쥐네 꽃집.

목나무에 사는 생쥐 오 남매네 집 등을

차례차례 방문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겼어요. 

분명 숲속 친구들에게 다 배달했는데도, 

케이크 한 조각이 남는 거였죠.

과연 마지막 케이크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들이 들려주는 

따스한 이야기 속에는 정겨움이 가득했어요.



맛있는 당근 케이크를 숲속 친구들과 함께

나누려는 토끼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

반가운 선물에 웃음 가득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숲속의 여러 친구들까지..

그림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몽글몽글해집니다.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숲속 마을의 풍경은

봄의 정취가 가득했어요. 그리고 여러 동물들의 

다양한 특성까지 함께 만날 수 있어 다채로움이

가득한 그림책이었답니다.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 가득한 숲속 마을!

아이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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