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읽고 그리는 명작 컬러링북 : 닐스의 모험 스스로 읽고 그리는 명작 컬러링북
이진화 그림, 셀마 라게를뢰프 원작 / 주니어단디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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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닐스의 모험/주니어단디-명작동화에 컬러링북까지

스스로 읽고 그리는 명작 컬러링북 어드벤처 시리즈.


어릴 적 TV 유명만화시리즈이기도 합니다. 기억이 생생합니다.

세계 명작동화로도 유명합니다. 귀엽지만 장난꾸러기 닐스의 환상 어드벤처 모험이야기입니다.

동물들을 그렇게도 못살게 구는지? 이런 결국 요정할아버지에게 짓궂은 장난치다 마법에 걸려 15cm 난쟁이로 변해버리고 이후부터 반대로 동물들에게 혼쭐나는 개과천선 이야기, 거위 친구 모르텐과의 신비의 나라 라플란드로의 여행. 또 보고 싶네요. 동물 친구들, 특히 못된 여우가 생각납니다.

옷 복장 등을 보면 북유럽풍인데요, 스웨덴 작가의 장편 동화라고 합니다.


명작동화. 색칠공부, 스티커 부착놀이까지 과연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자신만의 컬러링북으로 말이죠, 지켜볼께요.

그럼 본격 눈도 즐겁고 손도 즐거운 독서와 컬러링북 체험을 동시에 즐겨봅니다.

전체 그리기, 부분 그리기, 북유럽 특유의 요정, 마법, 의상 등이 잘 나타난 판타지 동화를 즐기면서 시작합니다.

캐릭터부터 소개합니다. 주인공 닐스, 그리고 친구 거위 몰텐,

기러기떼 대장 앗카, 앗 그 유명한 사악하기 짝이 없는 여우.

여러친구들과 함께 라플란드로 가는 끝없는 모험과 여정이 곧 시작됩니다.


그럼 먼저 닐스네 농장으로 가볼까요?

장난이 너무 심한 닐스, 동물들을 너무 못살게 구니, 아이고, 장난꾸러기, 말썽꾸러기입니다.

마당에서 난쟁이를 보고 장난끼 발동, 잡아 못살게 굴었더니 앗 이런, 왠일인가요? 닐스가 난쟁이가 되었네요.


아이고 이런, 어쩌죠! 이제는 전세가 역전입니다. 이제 동물들한테 반대로, 아이고 그런데 고소하네요.

그리고 거위 몰텐과 닐스는 결국 기러기를 따라 라플란드로 떠나게 됩니다.

거위는 날고 싶은 마음, 닐스는 여기를 떠나고 싶었겠죠. 혹시 마법이 풀릴 비법을 찾아 떠난 걸까요?

그런데 거위가 날 수 있나요? 지성이면 감천인가요? 모험이 시작됩니다.

인간, 닐스를 싫어하는 기러기 대장 앗카. 그리고 기러기떼를 항상 노리는 여우, 닐스와 여우의 추격전도 볼 만합니다. 마치 톰과 제리 같아요.


회색 쥐 떼를 몰고 가는 이야기는 마치 피리 부는 사나이와 같아요.

무도회 날은 모든 산짐승, 날짐승 흥겨운 시간입니다.

다친 기러기를 돌보는 거위 몰텐, 멋지네요, 국경을 넘나드는 아니, 종을 넘나드는 사랑인가요?

어느새 닐스도 서로 도와주고 도움받는 무언가를 조금씩 깨닫기 시작하네요.


여우의 계략. 다행히 빠져나오네요, 욕심꾸러기 까마귀떼.

여행을 하면서 사람들을 도와주기도 하고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못되게 굴었던 여우도 우리에 갇히지만 닐스에게 도움을 받고 고마움을 느끼네요. 개과천선입니다.

그물에 걸린 독수리 고르고를 도와주고 같이 라플란드로 고고!


드디어 목적지 라플란드에 도착한 닐스, 모두 반갑게 맞이해주네요.


철새인 기러기떼, 다시 여행이 시작됩니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닐스, 어머나, 난쟁이 마법이 풀렸어요.


잘가요, 소중한 내 친구들

점선대로 잘라 마음껏 색칠도 해봅니다.


본문에 나온 그림이 다시 한번 그릴 수 있게 해주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두 장은 스티커 북입니다. 본문에 나온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진 스티커입니다.

귀여운 동물친구들과 식물, 그리고 주변환경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요.


어떠셨나요? 여러분, 혹시 닐스의 모험 만화를 본적이 있거나, 아는 어린이 친구 있나요?

인성문제를 제기하고 있어요. 아무리 어린 친구라도 동물친구들을 너무 못살게 굴면 안되죠.

특히 난쟁이부분은 비록 사람은 아니지만 장애가 있는 사람일 수도 있어요.

그렇기에 벌을 받고 똑같이 난쟁이가 되는 마법을 걸린거죠. 일종의 저주의 마법입니다.

결국 잘못을 뉘우치고 동물들도 도와주고 사람들도 도와주고 또한 도움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러면서 사랑과 우정을 배우고 동물보호와 환경보호까지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교훈이 있는 명작동화입니다.

나만의 색과 방법으로 멋지게 나만의 명작동화책을 만드셨나요?

모험을 통해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여러분은 즐기면서 읽고 놀고 그릴 수 있는 컬러링북입니다.

어드벤처 시리즈 1닐스의 모험입니다.


부분 채색, 전체채색, 잘라서 그리기, 스티커 놀이북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스스로 일고 그리는 명작 컬러링북> 어드벤처 시리즈는 계속 출간될 예정이며 앞으로 어떠한 명작동화가 우리곁으로 찾아올지 무척 기대됩니다.

오래도록 사랑받는 명작이야기,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기억이,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놀이북의 추억을 남겨주는 소중한 시간이며 기회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부드러운 그림, 명암이 대비되는, 선악이 구분되는 주제와 구성,

색채가 너무 이쁘네요,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겠어요.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dnG1WKParJ/?igshid=YmMyMTA2M2Y=

 

주니어단디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체험하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주니어단디 #셀라라게를뢰프 #닐스의모험 #스스로읽고그리는명작컬러링북 #어드벤처시리즈 #이진화 #컬러링북 #명작동화 #책세상 #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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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레슨 인 케미스트리 (체험판)
보니 가머스 / 다산책방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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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레슨 인 케미스트리(Lesson in Chemistry)/다산책방

제목과 표지 그림이 관심을 증폭하고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화학 수업?

보니 가머스의 장편소설로 현재 1,2편이 출간되었어요.

요즘 생활이 무료하신가요? 준비하세요

올해의 출판 센세이션이라는 놀라운 극찬을 받을 정도라 합니다. 늦깍이 문학계의 후발주자이나 그녀의 책은 가히 놀라운 따름입니다. 평점, 판권 이슈가 증명해주고 있어요.


시대, 국적, 성을 초월한 인기몰이, 코로나도 그 인기를 잠재우지 못 했네요, 출판계의 백신입니다.

인기와 변화는 화학적으로 가능한가 봅니다. 인류의 시작부터, 인간의 정신과 육체, 인간과 인간의 교감과 교류까지,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화학적으로 분석하고 증명해야 하는 직업병인가요?

대단한 광고와 홍보, 다 이유가 있죠. 케미스트리, 시각을 통한 화학적 반응, 청각을 통한 인기 가중,

앗 제가 화학과 출신인데요, 화학공식, 용어, 반응 외우기도 힘들어 지금은 원소의 주기율표 중 앞에 20가지 정도의 원소만 외우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어요.

이 세상 모든 구성이 원소로 구성되어 있으니 결국 화학적 증명이 가능하다고 하겠죠.

물리, 생물도 화학과 결합하여 물리화학, 생화학이 되니 말그대로입니다. 그 점을 꿰뚫고 만들어진 작품이네요

먼저 읽고 접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여성이 쓴 여성에 대한 책이라 생각입니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읽어야할 이유입니다.

여성의 권리와 평등은 아직도 부족하지만 그나마 현대에 들어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사회, 정치, 경제, 문화계에서의 문제점도 아시겠죠, 슬픈 역사는 대부분 남성들로부터 이어지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이대로 있을 수는 없어요. 그러기에 좋은 기회이며 시간입니다.

요리, 방송, 그리고 화학에 대해 아니 책 속으로 매일 저녁 6시에 같이 빠져보시죠. 빠질 시간입니다. “요리는 화학이다


1. 196111, (격동의 1960년대 비범한 엄마와 딸.)

인종차별, 여성차별에 대한 영화 히든 피겨스가 생각납니다. 천재 여성 수학자 이야기입니다.

또한 체스 여성천재를 다룬 퀸스 갬빗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나 책들이 많아요.

실제 드러나지 않은 인물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여성이기에 핍박과 차별은 어느 시대에도, 어떤 분야에서도 다 있었답니다. 또한 부부에서도 남편보다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저평가되던 아쉬움이 많은 사실들.

엘리자베스 조트가 딸 도시락을 싸면서 하는 말, “ 음식은 바로 배움을 위한 연료란다특별한 아이 매들린.

엄마가 즐기는 쇼, 아니 출연하면서 스타가 된‘6시 저녁식사

 

2. 파인(TV 쇼 캐스팅 비화와 맛 좋은 리지의 성공)

화학 연구원이었던 엘리자베스, 우연한 기회의 캐스팅 비화가 소개됩니다.

인기몰이 중인 매들린의 도시락, 아이들의 동경, 잘 싼 도시락이 결정타입니다.

아임 파인 땡큐파인 덕분에 새로운 삶이 시작되네요.

하필 그 쇼의 PD라니! 사건과 생물학적, 화학적 수치와 통계가 쏟아지는 중입니다.

음식이 무슨 촉매제? “뭔가 있을 법한의구심이 캐스팅 이유이며 대박.

 

3. 헤이스팅스 연구소(성차별, 그녀의 외침, 캘빈과 불공평한 인생)

1952년 연구소, 능력자 캘빈, 3가지 성격 단점과 조정선수.

비주얼과 피지컬이 문제지만, 문제적 남자였네요.

끼리끼리 유유상종의 법칙, 아마 비이커 사건의 끝이 과연 어디일까요?

과거 쓰레기 교수의 죄악스런 사건, 차마 소개하지 못하네요. 여성, 여성과학자로서의 각종 차별과 편파,

캘빈과의 만남, 시스템의 장벽?

 

4, 화학 입문(가까워진 두 사람, 과연 사랑 입문 가능할까요?)

미운정 , 고운정 다 들어서 이거 큰 일 나겠어요. 솔로지옥에서 커플 지옥 아니 천국으로 고고?

정신적 정서적 화학 변화일까요?

그리고 터져버린 영구적인 결합, 정신적, 육체적 화학변화가 일어나고 있네요.

 

5, 가족의 의미(슬픈 가족사는 둘을 더욱 강하게 이어줄까요?)

사랑공식, 화학공식? 그들의 네이키드 케미스트리’. 놀라운 업적으로 태어나다!

숨기고픈 가족사, 사고의 연속, 캘빈. 복선인가요?

복잡한 문제에는 간단한 해결책이 최고,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며 분해해야죠.

 

6. 헤이스팅스 구내식당(가족의 중요성, 성의 중요성 과연?)

만인의 부러움, 세기의 커플인가요? 동거의 시작과 요리와 화학의 관계가 시작됩니다.

여자는 흔히 누구의 누가 되기 쉽네요, 누가 엄마, 누구의 딸, 누가의 아내 등이죠.

아픔과 시대상이 엘리자베스와 캘빈의 관계에 아픔을 주려 하네요?

 

7. 여섯시-삼십분(불멸의 존재, 리즈와 개 한 마리)

청혼 사건 이후 개발언, 우연일까요? 행색이 남루한 개 한 마리.

개 이름, 여섯시 삼십분, 사오정 리즈의 작명 센스 와우?

적응의 동물, 범상치 않은 개의 운명과 미래가 궁금해집니다.

이 세상 모든 장면 속 활동과 행위는 그들에게는 화학적 반응일 뿐이네요.

 

8. 욕심이 너무 과해(2:1 도나티의 불리함, 그리고 조정의 기쁨)

조정은 최고의 팀웍이라고 합니다. 과학적으로 푸니 이 또 한 어려운게 아니라고 하네요. 이론과 실전!

남자의 전유물, 벽을 허물어야죠. 엘리자베스라면 충분할 듯 요.

진화론, 창조론 논쟁, 교회를 다니는 저로써는 절충안을 찾았어요. 태초 생명의 탄생과 이후 진화 시작.

화학진화. 한심한 도나티는 똑똑한 바보네요.

거짓말과 거짓말, 든든한 조력자. 캘빈,

 

9, 원한(캘빈의 소분, 그리고 가족의 비밀)

캘빈에서 유일하게 용서 못한 단 한사람. 종교와 진화론, 그리고 그 사람. 가족의 비밀입니다.

 

10, 목줄(캘빈의 사고 이야기, 과연 복선, 예상이 맞다니? 슬픈 예상)

630, 반려견과 목줄, 폭죽만 조심하면 되네요.

목줄은 자유를 억압하는 단순 도구일까요? 아니면 안전을 위한 필요한 도구일까요? 논쟁.

사랑의 힘,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산책을 나가기 위해 목줄을 하고 나간 이후, “37분 뒤 그는 죽었다.”

 

끔찍한 결말입니다. 아직 10장이지만요, 소울메이트, 런닝메이트 캘빈의 죽음.

그의 빈자리를 엘리자베스는 어떻게 이겨낼까요?

현실, 그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그녀의 도전과 용기가 너무 멋지네요.

가족의 슬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그러나 그녀의 신념으로 반려견, 그리고 사랑스런 딸과의 이야기가 기다립니다.

캘빈은 떠나면서 엘리자베스에서 커다란 선물을 주고 갔네요

그녀의 삶이 한편의 드라마 같아요,


다양한 소개와 리뷰, 극찬들이 이 책의 진정한 평가를 한 단계 높혀주고 있어요.

성차별, 성평등에 대한 다소 무거운 주제도 다루고 있어요.

장편소설의 부담감은 사라진 채 마지막 장을 쥐고 놓지 않으려는 손을 여러분은 보게 될 예정입니다.

책 속 구석구석, 재치로 인한 몰입, ‘아 벌써 다 읽었네라는 후회 섞인 반응은 당연 멋진 주인공 엘리자베스 덕분입니다. 매혹적이고 예상 못 하는 캐릭터, 독창적이며 상상 외 등장인물의 양념이 훌륭한 요리로 화학적 변화를 초래하고 있어요. 한계, 시대적 한계, 여성 차별은 아직도 분명 존재합니다. 변화는 타협을 허용하지 않아요.

고난과 역경, 절망 속의 하나뿐인 선택, 과연 음식과 화학, 요리와 과학은 무슨 연관일까요?

그 속에서 우리는, 경험과 선택, 그리고 운명이라는 요리에 크나큰 의미를 부여할 때 화학적인 변화를 이용합니다.

의심과 두려움은 용기로 인한 변화로 정도가 퇴색되어집니다.

각자의 숨겨진 재능을 깨우기 위한 그녀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사랑과 가족애로 감동을 받고 내용 곳곳으로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내기 충분합니다.

인간의 활동과 생활, 그리고 사랑과 정서 등 정신과 화학, 아니 과학적 증명이 필요할 때입니다.

“The Joy of Story” 다산북스를 만나면 책이 즐거워집니다. 바로 이시간이 즐거워집니다.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육아, 그리고 딸과의 케미, 싱글맘의 고충, 그리고 요리 프로 등 앞으로 꼭 봐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아요.

아참 케미스트리의 케미라는 줄임말로 주로 나와 상대방의 공감대 형성과 관계 등 남자와 여자의 관계, 인간 대 인간의 관계에 자주 쓰는 용어입니다. 티키타카 잘 하는 사람들, 코드가 맞아 훌륭한 관계를 이어가는 사람들 위해

이 책을 선물합니다. 때론 가볍고 그러나 무겁고, 그러나 항상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즐거운 책이길 바랍니다.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eSkVKrpRpE/?igshid=YmMyMTA2M2Y=

https://www.instagram.com/p/Cefud8gOyZN/?igshid=YmMyMTA2M2Y=

 

다산북스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다산북스 #레슨인케미스트리 #보니가머스 #장편소설 #인생책 #다산책방 #베스트셀러 #최고기대작 #드라마화 #요리 #화학 #요리는화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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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로 살아나는 김구 인포그래픽 인물시리즈 2
권동현 지음,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코알라스토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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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비주얼로 살아나는 김구-코알라스토어, 그의 삶을 재조명하다.

대한민국 조국을 위해 그토록 헌신하였지만 그 뜻을 끝내 피지 못하고 가신 분.

독립운동가, 지도자 중에서 가장 생각이 나는 분, 바로 백범 김 구 선생입니다.


오로지 조국의 해방과 독립을 위해 온힘을 다하신 분이지만 힘이 약한 나라에서의 그 분의 뜻을 쉽사리 펴지 못하였습니다. 외세에 의한 해방/독립이었기에 미국, 소련(러시아)의 간섭과 억압, 그리고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일본의 잔재세력들의 견제가 심하였고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음모와 배신으로 그만 돌아가셨습니다.

그 분을 위한, 향한 수많은 도서들, 위인. 인물편에 빠지지 않은 이유입니다.

단순 도서가 아닌 인포그래픽으로 그의 생에,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봅니다.


먼저 나온 이순신 편에서의 화려하고 멋진 비주얼의 그림과 내용들의 감동이 아직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위대한 지도자 김구 편은 감동을 다시 한번 이어줌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럼 처절한 삶을 살았던 그의 인생 속으로 들어갑니다.

#동학 #교육 #한인애국단 #임시정부 #광복군 #분단 #감옥 #종교

겨레의 큰 스승, 김 구 , 그의 일생을 따라가보며 큰 영감과 교훈을 받아 삶의 중요한 이정표와 결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876~1949년 김구의 일생입니다.


아프리카, 아메리카와 마찬가지로 아시아도 서구 열강의 침략의 좋은 터전, 먹이였어요, 유럽(E)3A를 침략했어요. 그러고 보면 먼저 개항하여 신문물을 받아들인 일본이 제국주의 침략을 하게 된 것도 중국과 한국에게는 크나 큰 아픔의 시작이라 봅니다.

1860~1884년까지 수많은 사건과 사고들, 국사책에서 빼곡하게 본 내용입니다.

혼란스러운 격동의 시대입니다.

3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나라를 빼앗긴 시대, 일제강점기 시대, 그리고 그의 주변 인물 소개입니다.

 

1. ‘호심인이 되자, 마음 좋은 사람, 호심인(好心人)

본인 노력과 깨달음, 그리고 주변인의 도움과 영향이 있습니다.

시간대별로 이어진 구성, 역시 역사는 이런 맛이죠.

1876년 황해도 해주 출생, 어릴적 집안형편이 어려웠어요.

타개책으로 공부, 양반되기 위한 공부가 최대 수행과제였어요.

마음 공부, 호심인, 동학이라는 종교, 동학군으로 활약상이 소개됩니다.

안태훈 진사(안중근 아버지)와 고능선 수승과의 만남. 변화의 시작입니다.

청일 전쟁, 을미사변, 일본에 대한 복수심은 청나라. 조선이 똑같네요.

일본인을 죽이고 받은 재판장 모습, 당당한 창수의 모습이네요.


감옥살이 중에서도 공부와 체력관리에 힘을 쓴 창수, 어디든 사람이 모였네요.

곧 리더, 지도자의 역량입니다. 탈옥 이후의 생활도 소개됩니다.

힘든 생활에 그를 붙잡아 준 것은 바로 종교네요.

이 때 이름도 창수에서 김 구로 개명합니다. 동학, 불교, 그리고 기독교.

구국의 종교와 그의 신념을 더욱 강하게 해준 신념의 종교입니다.


드디어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됩니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교육입니다.

나라를 구하는 교육. 양반, 상놈 지위에 상관없는 깨이는 교육이 필요하죠.

여기저기 학교가 설립됩니다. 안창호, 이동녕이 대표적입니다. 아는 이름이라서요.

1910년 경술국치, 한일합방이라는 표현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무단통치시대(1910~1919):지옥같은 감옥생활이 시작되네요,

이후 그는 농사일, 가정일에 전념합니다.

19193.1 운동이 일어납니다. 전국에서 일어난 대규모 독립운동입니다.


*문화통치시대(1919~1931): 3.1운동으로 통치방식의 변화가 있으나 속내가 뻔합니다.

 

2. 항일운동

임시정부, 본격적인 독립운동, 항일운동이 시작됩니다.

만주, 연해주 그리고 상하이, 당시 조선에서의 독립운동(항일운동, 교육)이 어려워 만주, 연해주에서의 활동이 많았으며 임시정부도 세워졌어요.

제가 상하이 출장 때 임시정부가 있었던 건물을 찾아갔어요. 표를 사서 들어가보니 너무 허름하고 2~3층 목조건물인 듯 했어요. 안에는 집기 등이 있었으나 너무 허름해서 깜짝 놀랐어요, 중국 내 건물이고 관리하다보니 너무 아쉽고 슬펐어요.

가족들의 죽음, 그리고 뜻하니 않은 이념 대립.

큰 겨레의 스승을 키운 어머니가 소개됩니다.


열사, 의사로 칭하는 독립운동가, 한인 애국단이 소개됩니다.(윤봉길, 이봉창)

김구 현상수배, 현상금이 어마어마하네요, 상해 임시정부도 결국 옮기게 됩니다.

*민족말살 통치시대(1931~1945), 민족말살, 단어가 너무 무섭네요.

동아시아의 야욕이 넘치는 시기, 일본의 수탈과 억압은 끝이 안보이네요.

일본의 만행, 무섭고 심각하네요, 중일전쟁이 시작되었어요.


2차 세계대전 발발과 본격 야욕의 시작이네요, 동시에 중국동포와 임시정부의 수난도 더 심하게 되었어요.

중국 지도와 지명을 보며 알게되었어요.


유명한 진주만 기습으로 태평양 전쟁이 시작되었어요.

대한민국 임시정부 조직도(1944), 김구 선생이 주석이네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이제 일본과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한국은 독립국이며 자유민임을 강조합니다. 카이로선언 내용이 소개됩니다.

왜적의 항복과 감격의 귀환, 그러나 이게 왠일이죠?

왜 미국은 임시정부를 인정하지 않았을까요? 신탁통치 반대.

갈라진 조국, 그러나 통일정부를 위한 그의 신념, 그러나 미소의 38선이 나뉘게 됩니다.

누구의 뜻일까요? 서럽고 안타깝습니다.

각 세력간 이해 충돌, 갈등이 심해졌으나 그는 오로지 통일정부, 하나된 조국만을 주장했어요.

그러나 결국 괴한의 피습, 총탄에 그만 돌아가시고 말았어요.


그의 저서, 그의 말씀을 들여다보면 그의 진실, 진심을 알 수 있습니다.

 

3. 더 알아보기

3장에서는 가족, 인물, 외국인들의 인물관계도가 소개되고 설명됩니다.

20~70대까지의 관계도, 우리들도 잘 아는 이름이 많네요.

김구, 안태훈 가족의 가계도입니다. 안중근 선생이 보입니다.


임시정부 주요인물과 도와준 외국인들이 소개됩니다.

그의 연표와 세계사 연표을 연결해서 볼 수 있어요.

누구와도 비교 안되는 강하고 흔들림 없는 신념, 오로지 국가와 국민만을 위한 정직한 마음을 가진 김 구.

마치 미국의 링컨 대통령이 생각납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오로지 독립운동과 부국강병만을 생각한 겨레의 큰 스승, 지도자 백범 김구. 역시 비주얼로 살아나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끝판왕, 바로 이 책.


이 한권을 읽으면 백범 김구선생의 모든 것을 알게 되는 것 이외에 추가로 1870~1950년까지의 조선, 대한제국, 대한민국의 역사를 배우고 알 수 있어요. 슬픈 역사, 암흑기, 그러나 꼭 알아야 할 역사입니다.

겨레의 큰 스승, 만약에 그의 생각과 신념이 끝까지 이어졌다면, 그가 암살되지 않고 살아계셨다면 한국은 어떠했을까요? 한국전쟁이 일어났을까요? 이후 군부 독재자, 한국의 미래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합니다.

마음 좋은 사람, 호심인이 되자!”, “뜻을 품으면 마침내 일을 이룬다

그의 생각과 말씀, 명언 등은 아직도 우리 마음속에서 잔잔하게 감동시키고 있답니다.


격동의 시대 속, 김구 선생의 모든 것을 찾아보고 느껴보고, 이해하고, 여운이 가시지 않음에도 마지막 책장을 아쉬움으로 덮습니다.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eLvCJQvgjS/?igshid=YmMyMTA2M2Y=

https://www.instagram.com/p/CeOkN69Pl6L/?igshid=YmMyMTA2M2Y=

코알라스토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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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깨어나는 시간 블랙홀 청소년 문고 22
최영희.정명섭.전건우 지음 / 블랙홀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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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그들이 깨어나는 시간/블랙홀, 호러 고전명작을 색다른 경험하세요!

블랙홀 청소년 문고 작품들은 미스터리, 추리, 공포/스릴러 작품들이 많아요.

귀문고 시리즈 2권과 미스터리 사건부를 보유하고 있어요.


호기심 가는 작품들이 너무 많네요. 최근 작품 미스터리 사건부가 21권이며 22권을 바로 보게 되는 행운입니다.

평소 미스터리, 추리소설에 관심 있는 청소년, 초등 고학년 학생이라면 읽고 즐기기에 충분한 책입니다.


리틀씨앤톡의 청소년 교양 브랜드인 블랙홀, 블랙홀처럼 한순간 쑤욱 빠지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내용들을 뒤엎는, 상상 초월의 내용이라는 소문을 듣고야 말았습니다.

과거 몇몇 고전명작들은 동화로 나와 순화된 듯 합니다.

어두운 시대에서의 대부분 중세시대를, 사회상을 반영한 동화작품들도 많잔아요,

특히 그림형제의 작품들에서는 소름 끼치는 내용도 본 듯 합니다.

‘헨젤과 그레텔’도 조금 내용이 무섭잔아요. 마귀할멈, 마법사, 괴물들이 나오면 말이죠.

백설공주의 마녀도 그렇습니다. 고정관념을 깬 반전을 여러분께 선물할 것이며

3명의 작가분, 걸출한 작가분들의 공포고전문학을 기대하면서 색다른 고전문학을 경험합니다.

아들은 작자분들 이름을 보고 귀문고에 나온 작가분들이라 말하네요, 역시 아들 훌륭해!

그럼 작가가 유명한 고전 명작을 어떤 식으로 호러화/판타지화했는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각 작품별 용기내서 읽어봅니다. 14세 아들보다는 11세 딸이 어떻게 읽고 느낄지가 더욱 궁금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삽화 중 무서운 그림은 올리지 못했어요. 저도 순간 흠칫 합니다.


1. 성냥팔이와 겨울시체(최영희)

첫 작품은 성냥팔이소녀인데 으스스하네요, 겨울시체라는데 과연 무엇일까요?

사람들로 하여금 슬픈 감성을 일깨우는 작품, 전 고전 명작 중 가장 슬픈 작품이 플란다스의 개와 성냥팔이 소녀라 생각이 듭니다. 즐겁고 슬픈 눈물을 선사합니다. 한해 마지막 날.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마지막 날입니다.

성냥 파는 아이 난나. 차갑고 슬픈 계절인 겨울, 광장의 다섯째 천사.

한 해의 마지막 날, 마차에서 내린 가족과 아파보이는 여자아이.


추위와 배고픔, 그리고 들리는 괴성들, 튀기는 피 ? ‘살아야 한다!’

오늘따라 이상한 말만 하는 사람들, 저택에서 나온 사람은 아니 사람인가요?

‘나도 곧 겨울시체가 될거다’마법과 재앙. ‘눈의 여왕’그리고 저주.

졸지에 어린아이를 맡게 된 난나, 필사의 탈출입니다.


지독하고 참혹한 인생, 집으로 왔으나 아빠도 결국, 휴

떨어지는 살점들, 튀기는 피, 겨울시체들,

광장에서의 갑작스런 나팔소리, 추운 광장에 난나와 라스무스.

하나씩 켜지는 성냥과 잠시의 희망,


마치 피리부는 사나이가 쥐를 몰 듯 천사의 나팔소리가 겨울시체들을 몰고 가네요.

나팔소리의 정체는 곧 알게 됩니다.

디테 아줌마, 아저씨를 만나고 떠나네요. 그리고 내일은 새해 첫 날입니다.

과연 이들이 떠난 뒤, 희망은 다시 찾아올까요?


2. 좀비킬러 인어공주(정명섭)

1편의 겨울시체는 마치 좀비와 같습니다. 이번 편 좀비와 어떻게 다를까요?

안데르센의 인어공주처럼 아름답지만 슬픈 이야기, 그러나 때로는 전설 속 인어공주는 세이렌처럼 사람을 홀려 죽이거나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설도 있어요.

그런 공포영화도 있지만요. 인어공주와 좀비와의 만남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왕자를 못 죽여 결국 거품이 되어버린 이야기, 그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미안해’ 목소리를 버린 것이 한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인어의 아리의 끝, 죽음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마녀의 집’ 그리고 죽음과 삶의 경계의 저주, 마녀의 부탁 ‘저주의 산물, 죽음의 물고기를 없애달라!’

지켜주는 축복, 과연 인어공주의 운명일까요?


붤의 신의 등장과 계략, 물과 불의 만남이라니, 상상 외입니다.

물고기들을 지키고 바다를 지켜야 하는 임무와 운명, 가족을 찾아간 왕궁.

결국 아리는 변해버린 언니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공격과 가족을 계속 찾고 있네요.

좀비 물고기 콰르기들과의 대결, 추격전, 숨막히네요, 막내 인어공주 아리의 힘든 운명.


황금팔찌와 작은 주머니, 위기를 피할 중요한 물건이네요.

살육과 죽음의 붉은 바다. 그리고 도착한 동굴 앞, 마지막 최대의 위기이자 걸림돌입니다.

결투 속 정신을 잃고 왕자와의 이야기, 장면을 생각하네요.

그리고 결국 성공했고 악의 근원을 해결하려 떠납니다.


3. 죽지 않은 목각인형의 밤(전건우)

목각인형이 피노키오였네요, 목각인형의 대명사입니다. 변하지 않는 모습, 얼굴, 코 말고 다요.

새로 전학 오자 아이들이 궁금증 폭발, 인기 폭발입니다. 서커스 단원이며 슬픈 미소가 있네요

한적한 마을에 서커스단은 큰 이슈거리입니다. 나와 피노키오와의 만남.

미희와 피노키오의 대화, 휠체어, 공상 그리고 소설,

몸통이 분리된 피노키오, 그리고 그걸 보고 있는 미희, 아참 거짓말하면 길어지는 코, 간지러워 긁기 위하 특단의 조치. 마인드 컨트롤, 아니 코(노즈) 컨트롤입니다.


코가 길어지는 능력, 저주라 하네요, 그리고 찾아온 제페토 할아버지. 극 중에서는 못된 인물입니다.

‘넌 좋은 친구야’ 환상의 서커스 공연, 마을 사람들도 기대합니다.

‘목을 매달아도 죽지 않은 목각인형’ 표현이 좀 무섭고 슬픈 표현이네요,

‘기괴하고 오싹한 체험’ 쓰러진 미희, 그리고 앞에선 피노키오, 상황이 바뀌었네요, 그리고 미희의 거짓말.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진정한 친구입니다. 여우, 고양이인간과 서커스단 방문, 소개합니다.


인간의 욕심, 탐욕과 배신,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 피노키오의 저주와 진실.

이제 다들 떠나네요, 다들 저주에 걸리고 미희는 떠나네요.

‘가자! 거짓말 하러~’

동물들은 하지 못하는, 유독 사람만이 하는 거짓말, 때론 진실은 가혹하답니다.

즐겁고 기막힌 거짓말 어떠세요?


고전 명작의 틀을 깨는 새로운 변화, 미스터리 스릴러와 마법과 같은 판타지성 전개, 어럴 적 꿈과 희망을 주었던, 감동과 눈물을 주었던 명작이 새로운 형태의 호러 명작으로 탈바꿈하여 여러분을 찾아왔어요.

겨울시체와 콰르기 같은 좀비들, 그리고 피노키오의 우정과 저주.

등장인물들의 사랑, 우정, 용기, 감동 스토리가 새로움에 대한 주저함, 망설임을 희석, 없애줍니다.


어떠셨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과 호러스토리를 맛있게 첨가한 3편의 작품,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이기에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안데르센 원작의 성냥팔이 소녀, 그리고 인어공주.

인간의 무관심, 그리고 욕심과 욕망을 성냥팔이와 인어공주를 통해 다시 생각해봅니다.

술고래 아빠와 욕쟁이 엄마를 둔 미희와 서커스단 목각인형 피노키오.

앗 책을 다 읽고 코가 이상해지셨나요? 재미있으셨나요? 확실히 거짓인가요? 진실인가요? 앗 내 코가!

잔혹한 현실 속 진실, 그러나 거짓말이 더 아름답고 멋질 때가 있답니다.

코가 커지는 저주를 조심하세요.


1. 성냥팔이와 겨울시체들: 크리스마스의 악몽, 한여름밤의 꿈이길 바랍니다.‘거짓 희망은 날카로운 가시’

안데르센 원작의 성냥팔이 소녀, 과연 인간의 욕망과 잔인함은 겨울시체보다 더 할까요?

어린 시절 유년의 마법을 다시 생각나게 합니다.

2. 좀비킬러 인어공주:마녀의 계략과 미래, 그리고 인어공주의 새로운 삶과 운명, 뜻밖 반전이네요.

모두가 예정된 일이었다고 합니다. 원작에 대한 훼손이 아닌 새로운 관점의 시도입니다.

사라진 결말보다는 새로운 운명의 인어공주를 만나봅니다.

3. 죽지 않는 목각인형의 밤: 피노키오의 삶. 어떠세요? 기쁠까요? 아님 슬플까요? 늘 미소 짓는 얼굴 뒤 숨겨져 있는 슬픔. 괴상하고 오싹하고 멋지고 아름답고 환상적이네요.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의 장르가 궁금하시고 좋아하시는 청소년 위해 블랙홀의 문고 작품을 추천합니다.



“블랙홀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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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갈릴레이 우리 반 시리즈 16
이여니 지음, 도화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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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우리반 갈릴레이/리틀씨앤톡-갈릴레이 별자리상담소를 개설하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의 천재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전 최고의 이름입니다.

풀 네임이 “갈릴레오 디 빈첸조 보나이우티 데 갈릴레이” 라고 합니다.


수많은 위인/인물에 단골 등장인물인 유명한 인싸 과학자이십니다.

이탈리아가 낳은 최고의 천문학자. 그리고 물리학자, 수학자, 여러 가지 법칙 발견과 지동설을 확립하였어요.


망원경도 만들어 천체를 관측하였다 하니 놀랍네요.

종교, 문학, 과학의 혼란함 속에서도 인간다운 면은 다른 사람에게 큰 흥미를 일으키기도 하였답니다.

이탈리아 피사 출신으로 피사의 사탑에서 실험도 하였다니 흥미롭네요.


당시 과학이 종교를 이길 수 없는 상황에서 종교재판도 받았다고 하니 너무하네요.

이탈리아에 갈릴레이가 있다면 우리나라 조선에는 장영실이 있었죠!

그럼 우리반시리즈로 재탄생된 갈릴레이, 현대의 어떤 인물로 태어나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합니다.

또한 엉뚱하고, 엉성하기 짝이 없는 저승 아저씨 카론과의 케미(환상궁합)도 기대하면서 시작합니다.


1.천동설이냐, 지동설이냐

로마까지 마차로 압송되어 가고 있는 갈릴레이. 지금은 추운 2월입니다.

“내가 이단이라니” 종교재판과 고문에 대한 두려움이 묘사됩니다.

천동설과 지동설, 종교와 과학의 대결입니다. 그리고 감옥살이, 당시에는 종교가 과학의 상위였네요.

선서문, 그리고 정신을 잃은 갈릴레이, 행성이 말을 하네요, 앗 설마 카론?

카론과의 대화, 그리고 거래, 다 실수탓이라고 합니다. 카론이 충분하죠.


2. 갈릴레이와 태순이

깨어난 곳은 교실, 앗 처음부터 왜 이러죠? 화장실 사건, 냄새나는 큰 사건이 터지고 말았네요.

앗 그런데 갈릴레이가 여자가 되었네요, 성 정체성 혼돈, 여러 인물들을 만나네요.

편의점, 이제 또 신문물에 놀랄 차례입니다. 비아와의 콤비, 집으로 옵니다.


3.별또의 탄생

자신과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검색하는 느낌은 어떨까요?

유목민과 별자리의 관찰, 과학자인 그가 별자리 점을 보고 있다니!

살이 찌는 것이 이리도 많은 의미와 어려운 내용이 있었다니! 다이어트 필요, 선물.


4. 두 번째 상담.

분식에 홀딱 빠진 태순. 아니 이탈리아 남자 갈릴레이, 피자가 아닌 떡볶이.

그리고 지지 패밀리의 지유, 목성과 위성들 비유합니다. 기가 막히네요, 세랑이의 등장은?

그리고 목욕탕 사건, 무슨 사연이 있나요? 그리고 두 번째 상담. 그리고 별자리 지도.


사고 실험, 금사빠 재현이의 대한 머릿속 실험 실행.

5. 지유와 지지패밀리

지유의 상담 신청, 소문 참 빠르네요. 그리고 비아, 귀엽네요.

상담이 폭주합니다. 상담료로 한턱 쏘네요, 그러나 할머니와 말다툼을.


6. 방관자

속이 또 안 좋네요, 세랑이는 고민이 있네요, 지지패밀리에 가입하고픈!

지지들 생각이 지지네요, 따돌림과 괴롭힘.

태미와 태순이도 과거 아픔이 있었나봅니다. 그리고 과거를 회상하네요,


7.함정

지유 사고, 세랑이가 과연 그랬을까요? 누가 이런 짓을? 너희들 생각과 행동이 지지다.

목격자 태순, 답답하네요.


8. 꼬리를 잡아라.

심증과 물증. 갈릴레이가 만든 망원경, 자기이름이 만들기 세트를 보네요.

실내화 투척사건, 조사하고 일지를 작성합니다. 탐정 수사가 시작됩니다.

007 작전 방불케 하는 분식집 작전, 그러나 엉망진창이네요.


종교재판과 피사의 사탑에서의 낙하실험.

천문학자, 과학자, 수학자 그리고 발명가, 대단한 갈릴레이, 그리고 마지막 승부수.

9. 위험한 승부수

실내화 투척실험, 아리스토텔레스와 갈릴레이의 이론 비교와 간접적 대결,

똑똑하네요, 투척실험과 지유와 지선.


서로들 물고 뜯는 처지가 되었네요, 마무리는 잘 되었지만요.

아픔은 남았어요. ‘우주의 중심이자 삶의 주인’

헉 이런 반전이네요, 금사빠 재현의 정체는?


카론의 등장과 제안, 수상한 인물들의 정체는 하나같이 이런!

새로운 고객 카론, 그리고 태순이의 제안, 이런 제안들이 여기저기 난무하네요.


명언, 고민과 선택, 진실을 구분하기 위해 직접 관찰하라.

“그래도 지구는 돈다”

이세상 모든 생각과 현상, 일들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관찰해보세요.

진실과 거짓. 과거 위인, 인물들의 모든 것들이 현재는 진실처럼 보이지만 아닐 수도 있잔아요.

살면서 어쩔 수 없이 현실의 벽으로 진실을 외면한 적이 있으신가요?

갈릴레이가 살던 당시에는 종교파문으로 화형을 당했다 합니다. 마녀사냥도 있었지요.

지금으로는 이해가 안되고 상상도 안되지만,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의 과학자로서의 고민과 갈등이 눈에 선합니다.

그의 고뇌가 느껴집니다.

또한 학교 내 따돌림, 괴롭힘 문제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부모, 학생, 교사 모두 심각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했으면 합니다.

친구들과의 학교생활이 인격형성에 큰 영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의 가정교육과 사랑으로 인한 성장도 인성교육이 따로 필요없겠죠.

단순 공부로만 얻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힘들고 어렵지만 함께 풀어나가면 좋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까요?


단순 위인/인물들의 소개가 아닌 시대상의 문제에 대해 알려주는 우리반 시리즈, 학교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합니다.

여러분 어떠셨나요? 우리반 시리즈는 언제 읽어도 유쾌함이 넘치는 책입니다.

천재 과학자의 상담소 개설, 문제에 대한 과학적 접근과 해결,

갈릴레이만한 인물을 찾기 힘들겠죠!

벌써 16권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우리반으로 전학 올 친구들 기대되고 궁금합니다.

상상만해도 흥미롭고 기대되며 흥분됨이 벅차오릅니다.


앞으로 어떤 친구들이 올지? 친구가 될 위인/인물들은 무궁무진합니다.

또 어떤 친구가 올지 너무 기대하면서 마칩니다. 우리집에도 우리반이 쌓여만 갑니다.



“리틀씨앤톡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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