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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랄 수 없는 날의 믿음
김남준 지음 / 두란노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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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살 때, 우리에게는 눈물이 있고 감격이 있습니다. 보잘것없는 나를 아들을 주시기까지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며 사랑받고 사랑하며 사는 삶입니다. 그것과 바꿀 수 있는 가치는 이 세상은 물론 하늘나라에도 없습니다. 우리가 당한 모든 문제의 원인은 하나님 면전에서 사는 기쁨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신자가 하나님 면전에서 사는 기쁨을 잃어버리고, 주님의 등 뒤에서 기쁨을 찾기 시작할 때 그의 영혼은 황폐해지기 시작합니다. 인생의 막다른 골목을 사람의 잔재주로 헤쳐 나오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인생의 막다른 골목일수록, 영혼의 깊은 밤일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 임재 앞에서 사는 일입니다.
- <바랄 수 없는 날의 믿음> 중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인격적 관계,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인격적인 사랑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무엇을 해도 생기가 돕니다.
- <바랄 수 없는 날의 믿음> 중에서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모든 고통과 억압에서 풀어 주시는 하나님, 우리의 원한을 신원해 주시는 하나님,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오래 기다리시는 하나님, 어떤 경우에라도 당신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켜 가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신앙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실체입니다. 우리는 쉽게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르는데, 사실 믿음은 다른 특별한 무엇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몸과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것, 바로 그것입니다. - <바랄 수 없는 날의 믿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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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은 가나안으로 가라 하시고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신 하나님의 큰 명령을 자신이 먹고사는 문제보다 하찮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쉽게 말해 먹고사는 일에 눈이 멀어 하나님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쳐 버린 것입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변하지 않는 신앙의 원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은 결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버리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경건한 삶 속에서 하나님의 불붙는 사랑을 경험하며, 날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검증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커다란 재앙이 찾아와도 오히려 그것 때문에 하나님의 품으로 더 깊이 파고듭니다. 그래서 환난이 하나님을 찾는 기회가 되고, 커다란 시련이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깨닫는 계기가 됩니다.

그러나 마음에서 하나님을 향한 인격적인 사랑이 사라지고 기도와 말씀 속에서 하나님과 마주하며 은혜를 받는 영적 생활이 사라진 사람에게 시련은 껍질만 남아 있던 신앙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믿음의 눈이 감겼기에 보이는 육신의 두 눈으로만 모든 것을 판단하고, 그 결과 하나님을 오히려 불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신앙의 두께는 궁핍한 날이 이르면 드러나게 됩니다. 작은 시련에도 부서지는 얄팍한 믿음인지, 폭풍우 같은 환난이 닥쳐도 끄떡없는 견고한 믿음인지 말입니다. - <바랄 수 없는 날의 믿음> 중에서


이 세상에는 이해되지 않는 일도 많고 이해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마음속에 ‘그럴 수도 있지’라는 생각을 품고 사는 것이 우리가 마음의 번민을 줄이는 지혜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하고 생각하면 단칼에 목을 베고 싶은 복수심이 발동하지만, ‘연약한 인간이니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면 완전한 존재이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흘려보내는 삶을 살아가라고 부르신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물질이든 마음이든 흐르는 강물처럼 흘려보내며 살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나와의 관계를 통해서 유익을 얻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 <바랄 수 없는 날의 믿음> 중에서


하나님은 아무 마음에나 찾아오시는 분이 아닙니다. 죄도 준비된 마음에 찾아오고 하나님의 은혜도 준비된 마음에 찾아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깊이 만났던 때의 우리의 마음과 우리를 둘러싼 상황과 그 안에서 우리를 만나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아주 중요한 공식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하나님은 하나님밖에 의지할 곳이 없는 마음에 찾아오신다는 사실입니다. - <바랄 수 없는 날의 믿음> 중에서


가난한 마음이란 어떤 도움이든 기꺼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마음입니다. - <바랄 수 없는 날의 믿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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