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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신 - 토크계의 전설 래리 킹에게 배우는 말하기의 모든 것
래리 킹 지음, 강서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추천 독자층 : 비슷한 책을 접해본적 없는 모두

비추천 독자층 : 비슷한 책을 봤던 사람.

책 내용 : ★★ (3.5/5만점)  

재미 : ★★★☆ 

종이질, 가독성, 인쇄품질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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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킹 영화에도 사실감을 주기위해 나오는 간판 스타...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얼굴이 널리 알려진 사람중 한 명이 아닐까.

그런 그가 직접 지은 대화에 관한 책. 대화의 신이다.

결론만 먼저 말한다면 "괜찮은 책이다. 비슷한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사실 자기계발서라는 책들이 비슷한 맥락을 조금씩 다르게 다른 독자층에 약간 다른 감동과 몰입감을 줌으로써 힘과 인간관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 책또한 기존에 많은 책들에서 얘기되던 화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르게 말하면 화법의 왕도는 없다는 것이 아닐까? 화려한 기교보다는 결국 가장 기본, 상대에 대한 존중, 관심, 진심이 대화의 기본이자 끝이라는 것. 말로 표현하면 너무나 식상하고 와닿는 것이 없어 보이지만 실제 우리들이 매일 겪으면서 느끼는 그 부족함은 크다. 여기에 대해 저자는 짧고 간결한 많은 예시를 들어 읽기 좋게 정리해두었다. 그리고 각 파트 마지막에는 중요 포인트를 한 번 더 짚어주는 수고를 보여서 좋았다.

단점은 주로 미국계 인사들에 대한 예시를 들고 있어서 미국 유명인사들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한국독자들에게는 그 와닿음이 반감되는 그래서 좀 더 깊은 감동을 끌어내기에 부족함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

"사람들은 모두 무지하다. 다만 그 무지한 분야가 서로 다를 뿐이다."

"상대방에게 진정한 관심을 가져라"

"존중하는 만큼 대접받는다" 

기대가 커서였을까 큰 비밀은 없었다. 모두가 알고 있던 서로간의 관심과 진심이 있었을뿐.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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