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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어떻게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었나 - 석기 시대부터 부동산 버블까지, 신경인류학이 말하는 우리의 집
존 S. 앨런 지음, 이계순 옮김 / 반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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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직장인의 책읽기>에서 다룬 책입니다. 함께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통섭적인 주제에 전개가 느리고 세세한 글이라 전체적인 흐름은 읽을 수 있으나 실속을 챙기기 어려운 책입니다. 읽기 전에 미리 들어보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이미 읽으신 분들이라면 팟캐스트 직책의 시즌 9의 4편(s90401)을 통해 책의 내용을 복기하고 총체적으로 정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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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는 사람을 찢어...

27p. 침팬지는 호모 사피엔스와 논쟁을 벌여 이길 수는 없지만 인간을 헝겊 인형처럼 찢어버릴 완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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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장이 국내 주택 시장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은 비교적 새로운 것이다. 로버트 실러는 그의 획기적인 역사적 주택 가격 데이터 분석에서, 주택 가격은 일반적인 인플레이션을 통제한후에 비교적 오랫동안 변동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주택 그 자체에는 가격에 포함되어야 하는 표준적인 편의 시설들의목록(예를 들어 흐르는 물, 전기, 차고 등)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는사실도 보여주었다. 과거에도 주택 거품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들은 지역적이었고, 또 새로운 철도 노선의 도입 같은 지역의 발전과 관련이 있었다. 주택 가격에 대한 국제적인 압력은 21세기의 새로운 세상을 반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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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데르탈인을 조사하고 연구한 오랜 역사 속에서, 누군가가 그들을 적절한 인간다움의 한계 밖으로 내보내고 싶어 할지라도 너무 멀리 밀어낼 수는 없도록 만드는 특징이 하나있었다. 그들은 죽은 사람을 매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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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어떻게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었나 - 석기 시대부터 부동산 버블까지, 신경인류학이 말하는 우리의 집
존 S. 앨런 지음, 이계순 옮김 / 반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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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인류학 빅히스토리, 그러나 이마저도 현대의 의식에 근거한 추정의 연속. 역시 그 시대를 직접 향유하지 않고는 시대를 말할 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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