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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을 이용한지도 벌써 7년째가 되었네요. 처음에 주요 인터넷 서점들 중에 어디를 택해서 이용할까 고민도 많았지만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 이용하기 시작했는데 7년이 지난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탁월할 선택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Thanks to' 시스템은 다른 어떤 서점들과 비교할 수 없는 획기적인 시스템입니다. 추천평이나 마이리뷰를 올린 사람 뿐 아니라 그 리뷰를 추천하고 책을 구매하는 사람에게도 1%의 적립금을 주니까요. 소소한 것 같지만 그 재미가 알라딘에서 책을 구매하게 하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때가 많습니다. 마치 컵에 가득찬 물이 표면장력으로 가까스로 흘러넘치치 않고 있을때 'Thanks to'라는 물 한방울이 떨어져 컵의 물이 주르륵 흘러넘치게 되는 경우처럼 말이죠.

또한, 오후 2시 당일배송은 가히 혁명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후 2시에 주문한 책을 저녁에 받아서 바로 읽을 수 있다니요. 시내에 있는 오프라인 서점에 나가 책을 사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에 읽는 것과 다를 바가 없지요. 

서재 시스템 역시 너무 잘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타 인터넷 서점에 비해 좋은 리뷰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는 주요 인터넷 서점을 이용하는 다른 사람들도 어느 정도 공감하고 있는 듯 합니다. 구매를 다른 서점에서 하는 사람들도 그 책에 대한 리뷰나 감상은 주로 알라딘에서 본다고 하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거든요.  

7년의 세월을 함께한 알라딘, 이제는 하루라도 알라딘을 검색하지 않고는 못배길 정도로 중독되어 버렸습니다. 알라딘을 휘휘 둘러보며 무슨 책이 나왔나, 사람들이 좋아하는 책은 무엇인가, 어떤 책이 특가로 나왔나를 체크하는 일이 일과가 되어버렸네요. 책을 읽고난 후 알라딘에 접속해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읽어보는 것 또한 습관처럼 되었습니다. 빈 말이 아니라, 이젠 알라딘 없이는 못 살 것 같습니다... ^^; 

7년을 사귄 친구같은 알라딘, 알라딘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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