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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宮 19
박소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이 긴 만화가 도대체 언제쯤 완결이 보일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권을 본 순간 이제 끝이 얼마나 남지 않았다는 걸 직감했다.
율이의 음모가 탄로가 나는 순간이다!
약간의 스포를 넣자면, 마지막 순간에 채경이가 눈을 동그랗게 뜬다.
황제가 말한 진실을 채경이 듣고 말았던 것이다.
20권되면 이제 신이도 채경이의 진심을 알게 된다던데,
얼른 잘되었음 좋켔다. 신.채 커플은 영원해야 한다.
문제는 효린인데, 이번화에서 짜증나게 키스신이 있다.
다음권이 무척이나 기다려진다. 늦게나올 것 같지만, 해피엔딩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