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까사렐 > 마법의 시작?

 

                            비밀의 화원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P.323

 "물론 세상에는 많은 마법이 있을 테지만 사람들은 그게 어떤 건지,

어떻게 일어나게 할 수 있는지 몰라. 마법을 처음 시작하는 방법은,

                      어쩌면 말야, 멋진 일이 일어날 거라고 그냥 얘기하는 걸지도 몰라.

                      마침내 그 일이 일어나게 될 때까지 말이야. 난 한번 실험해 볼 거야."

                       ( 2004년 1월 13일.  나도 마법을 걸고 싶다. 내게 멋진 일이 일어 날거라고......

                        '내일, 내가 이력서 낸 곳에서 날 뽑았다고 전화가 올거야.'라고 마법을 시작해본다.)

 

 

p.384

"못마땅하고 풀죽게 하는 생각들이 마음에 들어왔을때에, 마음에 들고 용기가 나게 하는

생각들을 때맞춰 기억해 내어 나쁜 생각들을 단호하게 밀어 낼 수만 있다면,누구에게라

도 훨씬 더 놀라운 일이 벌어질 수 있다. 한 곳에 두 가지 다른 생각이 함께 있을 수는

없으니까.

( 2004년 1월 13일. 나의 몇 시간전 기분도 풀이 죽은 듯 했다. 언니집에서 오래도록 폐를 끼치고 있으니, 언니의

태도도 찰갑와 졌기 때문이다. 점심도 거른체 도서관에 앉아 책을 보고있다. 하지만 좋은 책을 친구 삼아 그 친구의

얘길 들으니 좋은 생각이 머리를 가득 채운다. 언니의 고마움을 잠시나마 잊은듯 하다. 마법처럼 좋은 일이 있어서

독립할 수 있길 바란다. 오늘은 혼자 식당에 가서 맛있는 돈까스를 먹어야 겠다. 내 기분이 한결 가볍다. 이책을 무지

사랑하게 될 것 같다. 좋은 내용이 많고, 내게 마법처럼 힘을 주기 때문이다.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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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날로으닌 > '파란 시간을 아세요?'


" 파란 시간을 아세요?
불을 켜기엔 아직 환하고
책을 읽거나 바느질을 하기엔 조금 어두운 시간.
읽던 책을 그대로 펼쳐 놓은 채
생각에 잠기고, 꿈을 꾸는 시간.
펼친 책장이 희미한 어둠 속에서 하얗게 빛나는 시간.

땅거미 질 무렵의 어슴푸레한 시간.
그림자는 빛나고, 땅은 어둡고, 하늘은 아직 밝은 시간.
온 세상이 파랗게 물드는 시간.
세상 모든 것들이 조용히 밤을 기다리고 있는 시간.
하늘 끝자락이 붉어지고, 태양은 멀리 어딘가로 자러 가는 시간.

늘 같은 모습으로 다가왔다가
돌아갈 때만 조금 달라지는.
슬프고 아름다운 시간.

그런 파란 시간을 정말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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