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탐험의 역사

놀라운 탐험의 역사 - 암흑의 바다를 건너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까지 ㅣ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백과 2
실비 드렘 지음, 권지현 옮김, 코뮈니카지온 그림 / 깊은책속옹달샘 / 2007년 12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도 아마 많은 탐험가들의 의해서 발견되어지고 알려져 둥글다는것,

대륙들과 바다로 나뉘어 세계 각 곳에 각기 다른 인류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것이다. 

아주 먼 옛날부터 인류는 탐험에 나섰고 그로 인해 인간들이 살수 있는 공간을 계속 넓혀 갔고,

더 많은 알려지지 않은 세계를 탐험하고 싶어했다. 약 1만 2000년 전에는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 인간이 살았다고 한다  우선 이 책에는 많은 탐험가들에 대해 설명되어진다. 

세계를 탐험한다는 것은 가능하다면 모든 사람들이 하고싶어 할 것이다. 세계의 각곳을 직접 

살펴보고 역사들을 살펴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쉽게 될수 있는것이 아니기에 이런 사진과

그림으로 세계사를 살펴볼수 있는 백과들이 필요한 것 같다..

특히 세계사에 호기심과 궁금증이 많은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한장 한장 살펴보면 시대에 따라서 암흑의 바다로부터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까지 우리 아이들이

알기 쉽고 궁금증이 풀리게끔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는것이 정말 프랑스 초등학교의 부교재로

채택될만 하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신의 땅을 탐험한 이집트 탐험대, 아프리카를 일주한 페니카아 인들, 3년에 걸쳐 아시아까지 3배로

그리스 제국을 넓혀 놓았다는 타고난 탐험가 알렉산드로스 대왕등 인류 최초의 탐험을 비롯해

마젤란 일행은 유럽인 최초로 태평양을 항해한후 지구가 둥글다는 것과 바다가 육지보다 넓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그러나 무사히 탐험을 하고 돌아온 사람들도 있었으나 반면 돌아오지 못한 탐험가들도

있었다.  이런 탐험가들에 의해서 많은 대륙들이 발견되고 그곳의 부족민들을 엿볼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은 이 책에서 지구의 끝 극지방 탐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읽어 나갔다. 

북극점을 정복한 로버트 피어리,  고대 그리스 지리학자들은 끓는 바다로 둘러싸인 대륙과 공중으로

걸어 다니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상상했고, 노르웨이의 탐험가 로알 아문센은 남극에서 겨울을

보낸 최초의 탐험가이자 남극점도 정복하였다. 세계의 지붕인 에베레스트를 뉴질랜드인 에드먼드

힐러리와 네팔의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가 최초로 정복했고,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정복과 탐험의

역사에 새로운 역사를 쓴 최초의 여성 마리 파라디스 몽블랑 정상에 올랐다.

이들이 이렇게 목숨을 걸고 탐험을 하고 정복하는데 성공을 하였기에 지금의 역사를 우리가 돌아볼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주요 탐험 연표로 한눈에 탐험의 역사도 볼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유익한 책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