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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고 무해하게, 팔리는 콘텐츠를 만듭니다
옥성아.채한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4월
평점 :
추천사에도 보이는 이들의 다정함과 무해함,, 한창 다정함에 대한 동경이 커졌을 시절이 있는데 그때를 추억하며 읽었어요. 에세이에서도 보이는 기승전결. 그들의 결을 설명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어진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 그것을 푸는 과정에서 보이는 다정하고 무해한 대처, 그들이 추구하는 콘텐츠의 방향성을 읽을 수 있었어요!
✔p.37 '누가 우리 콘텐츠를 보고 싶어 할까?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
>>제가 고민해 볼 문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저에게 꼭 필요한 문장 같아요!
✔p.105 "'고막메이트'와'막둥이'는 서로의 이름 불러주기(Calling), 강력한 유대감 쌓기(Build Up), 선순환 커뮤니티 만들기(Relationship) 이 세 가지 과정을 통하여 의미 있고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해나가기 시작했다."
✔p.108 "콘텐츠는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성장한다."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한 번 읽기 시작하니 그자리에서 훌훌 다 읽게 되더라구요.(물론 이모저모 다른 것도 했지만요) 특히나 다정함과 무해한 결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더더욱 추천! 읽으면서도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위즈덤하우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