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송이 수선화 1
김하인 지음 / 생각의나무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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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는 솔직히 이런 이야기가 식상했었다. 뭐 여자가 병걸리고 남자가 사랑해주는. 이런얘기 말이다. 그런데 이책을 읽었는데 같은 이야기인데도 어찌나 슬프던지..

우태는 참으로 정말 순수한것 같다. 윤주가 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명은 무서운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볼수도 없고 자신을 못보는 윤주를 맹목적으로 사랑하다니

내가 중학생이라서 잘 사랑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이 책으로 인해서 참다운 사랑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알게 된것 같다.

내가 실명한다면 저렇게 사랑해주는 남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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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그늘 1
김하인 지음 / 생각의나무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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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국화꽃 향기를 먼저 읽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국화꽃 향기를 읽어보니 김하인이라는 작가가 좋아졌다. 그래서 그 작가의 책을 보게 되었다 그게 바로 목련꽃 그늘이다. 목련꽃 그늘이라.

처음에는 표지를 보고 우울한 내용인줄 알았다. 기석과 인영은 연인사이였는데 재민이 인영에게 좋아한다고 하자 기석은 군대갔을때 인영을 재민에게 맡긴다고 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기석이 군대에서 지뢰를 밟아 죽게 되고 인영은 그 후유증으로 남자가 건드리기만해도 심한 고통을 느끼게 되었다 재민이 인영을 찾아오게 되고 인영을잡았는데 그땐 아프지 않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 소설은 참 풋풋한것 같다. 내가 인터넷연애소설을 읽다가 편한 이런 소설을 읽어서 그런가 굉장히 신선하고 풋풋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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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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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책을 처음엔 재미가 없을줄 알았다. 원래 이런책에는 관심이 없고 판타지 소설 연애소설에만 관심이 잇던 나라서 별로 이 책에 눈길이 가지 않았다.

이책은 나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다. 왜냐하면 나는 예를 들면 치즈가 나한테 와주기를 바랄뿐 치즈를 찾을 생각도 안하고 기다렸기때문이다. 이책을 읽으며 내가 얼마나 미련했던가를 깨달을수 있었다.

내가 처음에 이 책을 읽을때는 뭐 이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이책을 집어들었을때는 참 좋은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참 느낌표다 뭐다 티비 프로그램에서 책을 소개하고 그래서 나도 한번 책을 많이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제일 처음 집어든 책이 이책이었다.

어떤 생쥐 두마리가 아이 두명과 여행을 하고있었는데 치즈가 굉장히 많은곳을 발견했다. 이젠 여행을 힘들게 안해도 되겠구나 하고 안심하고 계속 그곳에서 있었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치즈가 줄어들어 나중에는 다 없어졌다. 아이 두명은 치즈를 찾아 먼저 떠나고 쥐 두마리가 고민을 하는데 결국에는 한마리는 그 도둑을 잡는다고 계속 그곳에 있고 한마리만 치즈를 찾기위해 출발한다. 그리고 한참 고생하며 오랫동안 간 끝에 치즈창고를 발견하는데 그곳에는 더 많은 치즈가 있었고 그곳에 먼저 출발한 아이들도 있었다.

나를 비유한다면 아직도 전 치즈창고에 있을 미련한 쥐같다. 나도 이걸 읽고 많은 생각을 해보았는데 나도 그냥 어려움이 닥치면 내가 그것을 해결해볼생각을 하지 않고 그게 해결되기만을 기다렸던것 같다. 앞으로는 내가 직접 목표를 향해 해결책을 향해 달려가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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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살 인생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위기철 지음 / 청년사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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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에 느낌표에서 이책을보고 별로 일것만 같았다. 아동소설이라 해서 동화책 비슷한 수준으로 알고. 그냥 보지 않았다. 그런데 친구가 그 책을 샀다고 하는것이었다. '그냥 한번 읽어볼까?' 하는 생각으로 읽어보았다. 그 책에서는 내가 많은것을 느낄수있다. 그 마을 아이들과의 부딪힘 그리고 거기서 터득하는 지혜들.. 나도 그 마을로 이사가고싶다는 생각을 해보게 하는 책이었다.

어느 골방철학자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우리동네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골방철학자는 이 주인공 에게 많은가르침을준다. 그리고 나는 처음에 이 주인공이 소년인줄 알았는데 소녀였다.

솔직히 그리고 아직도 헷갈린다. 그리고 두번째로 인상적이었던것은 아버지가 술주정뱅이인 한 소년 처음 이사갔을때 부딪힌.. 나는 그 소년이 삐뚤어진 성격을 가지고 계속 살아갈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읽다보니 그도 한 소년에 불과했다. 앞으로 이런 책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이런 순수한 아동소설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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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서 아이넷 스쿨을 신청해주셨다.

공부하라구,

켁,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 돈든거니까능, ㅅㅅ

 

배고프다.

 

프링글스 먹으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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