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송이 수선화 1
김하인 지음 / 생각의나무 / 2001년 11월
평점 :
품절


나는 솔직히 이런 이야기가 식상했었다. 뭐 여자가 병걸리고 남자가 사랑해주는. 이런얘기 말이다. 그런데 이책을 읽었는데 같은 이야기인데도 어찌나 슬프던지..

우태는 참으로 정말 순수한것 같다. 윤주가 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명은 무서운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볼수도 없고 자신을 못보는 윤주를 맹목적으로 사랑하다니

내가 중학생이라서 잘 사랑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이 책으로 인해서 참다운 사랑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알게 된것 같다.

내가 실명한다면 저렇게 사랑해주는 남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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