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 ㅣ 비채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선 1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비채 / 2011년 11월

잡문을 읽으면서, 오쿠다 히데오를 떠올리는 것은 잡문집이라서, 일본작가라서. 아무튼 종종 들추면서 읽기 좋다. 그리고, 잡문이라고, 글솜씨마저 잡스럽지는 않다.

[100자평] 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여행

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여행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이윤정 옮김, 무라카미 요오코 사진 / 문학사상사 / 2001년 4월

성지에선 싱글 몰트에 얼음없이 물을 부어 마신다는 순례자의 말씀. 게다가 수돗물로 그러신다는! 몸소 글렌피딕 디스틸러리까진 다녀왔으니, 다음엔 아일레이섬이닷! 아일랜드엔 에일이 진리라. 이런 책엔 별 다섯

[100자평] 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코너 우드먼 지음, 홍선영 옮김 / 갤리온 / 2011년 3월

재미있고, 금방 읽힌다. 필요한 것은 자금, 인맥, 영어. 따져보려면 저자의 숨은 비용까지. 저자는 거래보다 인세로 벌이가 더 좋을듯.

[100자평]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 상상과 혁신, 가능성이 폭발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발상법
알렉산더 오스터왈더 & 예스 피그누어 지음, 유효상 옮김 / 타임비즈 / 2011년 10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왼쪽(오른쪽인가?)은 이성적인 영역, 오른쪽은 감정적인 영역이라는 말에 완전 꽂혔다.

[100자평] 굿바이, 게으름

굿바이, 게으름 - 게으름에서 벗어나 나를 찾는 10가지 열쇠, 개정판
문요한 지음 / 더난출판사 / 2009년 2월

쎄다. 읽다가 찔려서 차마 못 읽고 게으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