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약한 연결

약한 연결 - 검색어를 찾는 여행
아즈마 히로키 지음, 안천 옮김 / 북노마드 / 2016년 12월

도서관에 왜 에세이 칸인지 알수가 없네. 철학칸이 맞겠지만 그럼 나는 읽지 않았겠지.
멀티페르소나보다 관광객모드 아주 재밌는 발상.
키보드배틀이 왜 산으로 가는지 쉬운 설명.

[100자평] 집으로부터 일만 광년

집으로부터 일만 광년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지음, 신해경 옮김 / 엘리 / 2022년 8월

작가의 성별 논란을 보고봐서 그런가 남성미 70점 (야성의부름이나 덕혼을 100으로 볼때)이고 한 5점은 번역에서 까먹은게 아닐까함.
제일 재밌는 단편은 세일즈맨의 탄생. 일한다는것은 동서양현재미래 똑같이 그냥 삽질하는재미.

[100자평] 그냥 하지 말라

그냥 하지 말라 -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송길영 지음 / 북스톤 / 2021년 10월

고민의 총량을 팔다. 너무너무 멋진 문장이다.
정리된 트렌드책은 아닙니다.

[100자평] 술이 달아 큰일이야

술이 달아 큰일이야
가쿠타 미쓰요.고노 다케히로 지음, 이수미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10월

딱 이렇게 같이 늙어가면 좋겠네.
요즘 파시스트들과 싸우느라 너무 피곤하다.

[100자평] 시인

시인 - 개정판 ㅣ 잭 매커보이 시리즈
마이클 코넬리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9월

한번에 끝까지 읽게되는 재미. 부작용으로 지금 졸림.
뭔가를 결정할때 설명하지 멋하는 이유와 끌림이 곳곳에 있어 더 흥미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