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
미야베 미유키 지음, 박영난 옮김 / 시아출판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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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거시기 선배가 소비자 파산 쓴사람이 문제라고 하길래 당신 잘 나셨어요. TV,잡지 보고 듣는 모든 것들이 쓰고 살라고 부추기지만 결국 니가 책임지세요. 부모님은 참 친환경 생활을 하시는 중. 나는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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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예술품 수사대 - 도난당한 인류의 유산을 찾는 미국 최고의 예술품 범죄팀 특수요원 현장 보고서
로버트 K. 위트만존 시프만 지음, 권진 옮김 / 씨네21북스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몇 장을 읽다가 지은이를 찾아 봤다. 분명 실제 FBI 수사관이 쓴 글이라고 했는데, 뭐야 이거 너무 잘 읽히잖아, 글까지 잘쓰는 형사란 말이야? 자기 일도 잘하면서 글까지 잘쓰는 그런 인간형. 나 싫어하거든요. 다행입니다, 공저자가 있네요. 마스터 키튼(우라사와 나오키 저) 이후에 오래간만에 재미있게 읽은 예술품 범죄물이다. 범인을 잡기보다 도난 예술품을 안전하게 회수하는 것이 최우선이고, 인류의 역사를 보호한다는 사명감에 불타는 저자와 주변인물들이 생생하고 감동적이다. 예술품범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 같지만, 진실은 내 이익을 위해 예술품을 이용하는 돈놀이에 불과한 거다. 책에 나오는 장물 거래하는 뚱보 아저씨부터 재벌의 "행복한 눈물", 국세청장의 "학동마을"등등. 알흠다운 그림이지만, 권력과 재력에 아부하기 위한 수단으로 예술품을 써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면에선 같은거지. 세금 얘기가 나오니까 궁금한 것이 그래서 지금은 미술품에 양도세, 부가세를 부과하고 있는지 마는지 궁금하다. 세금을 매기면 큰일 날것 같지만, 아무튼 졸라 뻥카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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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하이드님의 "월말 긴축재정중 "

님의 봉봉세트를 보니, 지난주 11년만에 만난 친구(나,정감있지만 살갑게 연락하거나 그러지 않는 사람)가 홀아비 냄새가 날만도 한데, 얼굴이 생글생글하다. 오호라! 연애중이시라. 0,0 청혼의 형식과 절차와 시기와 알맹이(반지...?)를 어떻게 할지 물어보는데, 난 이미 "청혼"을 얘기할 자격상실(이건 운전면허 정지도 아니고, 완전 탈락, 불능임)이라 상담을 냉정하게 거절했다. 내년엔 단기처방으로 마눌님께 봉봉세트를 사다드려야 겠다고 스케줄표에 입력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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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부탁해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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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신문에서 칼럼으로 읽으면 딱 좋았을 글들. 하지만 오쿠다히데오는 계속 좋아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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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의 밤 매그레 시리즈 6
조르주 심농 지음, 이상해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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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의 훌륭한 동반자. 작은 크기, 엄청난 몰입도, 착한 가격! ... 폼도 나요 이 모든 걸 직접 해봤습니다... 사지만 않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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