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밥이좋다님의 "중하층 소득자를 보호해야"

정제되고 평가받은 시장으로 운영되는 줄 알았던 모기지 채권시장이 어떻게 탐욕으로 굴러가고, 투기(!)상품이 되었는지 모기지 채권상품, CDO의 몰락을 소설처럼 보여주었다. 회의하는 소수를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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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숏 Big Short - 패닉 이후, 시장의 승리자들은 무엇을 보는가
마이클 루이스 지음, 이미정 옮김 / 비즈니스맵 / 2010년 7월
품절


"그때부터 사회적 여파를 살펴보기 시작했어요. 완전 무에서 규칙을 준수하는 정권을 세우려면 중하층 소득자들을 보호해야합니다. 그들은 강탈당할 위험이 높기때문이죠. 그런데 지금 우리 사회에 들어선 정권은 중하층 소득자들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어요." 스티브는...-43쪽

'가난한 사름들을 등쳐먹는 시스템이구나'라고 생각했죠. 스티브가 말했다.-45쪽

마이클은... "전처는 종종 제가 실제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사는 것보다 인간관계라는 개념자체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불평했죠."-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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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좋다 2010-10-04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제되고 평가받은 시장으로 운영되는 줄 알았던 모기지 채권시장이 어떻게 탐욕으로 굴러가고, 투기(!)상품이 되었는지 모기지 채권상품, CDO의 몰락을 소설처럼 보여주었다. 회의하는 소수를 찬양합니다.
 
야구장 습격사건 - 엽기발랄 오쿠다 히데오 포복절도 야구장 견문록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억관 옮김 / 동아일보사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터미널소설은 좋아라. 동아일보사의 출판물이다! 뭐야이거? 아! MLB파크가 동아일보거지. MLB파크(야구팬들이 하루종일 야구얘기를 하는 사이트)의 주인장이 야구 에세이를 번역한 것이구나. 일본 야구팬에게는 재미있겠다. 우리야구팬이라면 글쎄요. 아들이 야구팬이라 다음에 일본여행을 이렇게 다녀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니까 읽는게 재미있고, 유익했다. 2군경기, 사회인경기라도 아들과 함께 보고싶은데, PO말고는 우리나라 야구경기는 없는 건가요? 누구 알려주세요. "터미널소설(버스터미널이나 공항에서 시간을 때우기 위해 사보는 책, 잡지류)"을 읽어보는 것도 좋지않나요? 씨네21의 장군봉님을 만나는 기분으로 가볍게 읽는다면 뭐 재미있지 않나요? 이 나쁘지 않은 만족감엔 비구매자라는 경제적인 가점이 있다는 사실 고백.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사생활을 들여다 보는 만족(흐흐흐). 운전신발은 크록스의 나탈리, 옷은 주로 CP컴퍼니군, 가끔 GAP. 다음에 나도 사야겠다는 쇼핑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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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PYROS님의 "나의 스케쥴러와 다이어리 계절의 신호탄, 2011 world wide scheduler"

올해 빅데이를 썼기때문에 님글이 눈에 확들어옵니다. 그래도 아직은 100%짜리 스케줄러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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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ide Scheduler - ver.1 핑크
국내
평점 :
절판


생각보다 큽니다. 책상가까이두고 사용하면 유용할듯. 뒷면 고무판이 칼질에 안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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