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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민주적인, 가장 교육적인 - 가르치는 민주주의를 넘어 ㅣ 오늘의 교육총서
홍윤기 외 지음 / 교육공동체벗 / 2017년 10월
평점 :
무엇보다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이
내가 학교를 다니던 이십수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가 않다는 점이 가장 답답하게 느껴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에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변화를 추구하려는 선생님들이 있다는 점에서
약간의 안도감도 느꼈다.
민주주의라는 것이 책에서와 짚은바와 같이
가르친다고 되는 것은 아니며,
학교라는 현장의 특수성 때문에 더욱 어려운 교육(?)일 테지만,
앞으로의 학교현장이 얼마나 민주적으로 변화할지는 알 수 없어도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는 교사들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작은 희망은 품어도 되지 않을까..
(하지만, 읽는 내내 이민가야하나 하는 생각을 했다는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