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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숲 -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70가지 성장의 씨앗 ㅣ 10대를 위한 생각의 숲 시리즈
김종원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9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
질문의 숲
<포레스트북스/ 김종원>
안녕하세요. 제스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김종원 작가의 <질문의 숲>입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70가지 성장의 씨앗을 담은 책입니다.
'질문의 수준이 높아지면 인생의 수준도 높아집니다'라는 제목의 머리말에서
김종원 작가의 신념이 엿보입니다.
김종원 작가의 신념은 머리말에서 알 수 있듯이
'내가 던지는 질문의 수준이 내가 살아갈 인생의 수준을 결정한다'라고 소개합니다.

아버지의 직장을 따라 초등학교를 4번이나 전학 다녔던 저는
한 동네에서 계속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살다가 힘든 일이 생길 때, 부모님이 아닌 누군가에게 질문을 하고 싶은 일이 생길 때,
찾아갈 어른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을 것만 같았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어른에게 묻고 싶은 질문들을 김종원 작가는
<질문의 숲>에 풀어놓았습니다.
부모님에게 물으면 쓸데없는 질문하지 말고
그 시간에 공부나 하라는 잔소리가 들려올 게 뻔한 질문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눈길에 들어온 질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나를 전부 소진할 정도로 애쓰는 게 좋은 선택일까?' 이 질문에서 답하는 내용은
늘 전력을 다하는 사람은 돌발 상황에서 남은 힘이 없다고 말합니다.
결국 분노하거나 화를 내게 되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었습니다.

힘이 남아 있어야 차분하고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작가가 만난 다양한 분야의 대가들에게
노력의 분명한 기준이 있다고 소개합니다.
그건 바로 '80퍼센트'였습니다.
'모든 것을 다 소모하지는 않는다'라는 태도가 바로 다양한 분야의
대가들이 가진 최고의 경쟁력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세상이 정한 답을 따르기보다
스스로 묻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자기만의 길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질문의 숲>을 집필했다고 밝힙니다.
사춘기를 지나며 누구나 한 번쯤은 스스로에게 물어봤을 법한 질문들이 가득합니다.
예의는 왜 지켜야 하는 걸까?
사는 게 지옥처럼 느껴진다면서 왜 벗어나려고 하지 않을까?
왜 화를 참으면 나중에 더 큰 화가 되는 걸까?
말 한마디도 왜 조심해서 해야 할까?
열등감은 어디에서 시작하는 걸까?
왜 내가 좋아하는 걸 해야 할까?
독서와 공부, 글쓰기는 왜 고통스러운 걸까?
왜 사람은 죽어야 할까?

이런 질문들을 던지며 사고의 범위를 확장해갈 수 있게 돕습니다.
질문에 대한 김종원 작가의 해석 뒤에는 마음 필사가 나옵니다.
거기에서 관련된 질문을 또 던집니다.
그 질문에 답을 하며 나를 좀 더 잘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내가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건 뭘까?'라는 질문은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질문의 숲>에는 6가지 작은 숲을 이루는 질문이 있습니다.
꼭지마다 마음 필사를 할 수 있도록 관련된 질문들이
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평소에 질문이 없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충족될 만큼 풍요롭거나
세상이 제 뜻대로 되는 사람들 일지도 모릅니다.
성격이 무던한 사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살다 보면 문득 떠오르는 질문을 기억하지 못해서
질문이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래, 나도 이런 질문하고 답을 얻지 못했는데
김종원 작가는 이렇게 답을 구하는구나 하고 엿볼 수 있습니다.
달라진 나를 만나고 싶다면 <질문의 숲>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