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갓성비 맛보장 전자레인지 요리 97
배추도사맘(김자희) 지음 / 책밥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제스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초 간단 요리책으로 제목은 '초간단 갓성비 맛보장 전자레인지 요리 97'입니다.

전자레인지 요리라고 몸에 좋지 않을까, 해로운 전자파가 나오지 않을까라고 아직도 생각하시는 분은 없겠지요. 여기서 잠깐 전자파의 오해와 진실을 잠시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전자레인지의 전자파는 음식물을 조리하는 2.45GHz의 주파수와 전자레인지를 작동시키기 위한 60Hz의 주파수에서 발생됩니다. 전자레인지로 데운 물로 식물을 키우거나, 채소를 데치고, 우유를 데우는 등 음식물을 조리해 영양소를 분석해 본 결과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것이 실험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즉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음식에 어떤 유해한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다만 '마크네트론'이라는 부품을 구동시키기 위한 높은 변압기를 작동시키는 과정에서 60 Hz 전자파가 평소보다 높게 발생할 수 있으니, 가급적 전자레인지 동작 중에는 30 cm 이상 떨어져 있는 것을 생활화하기로 합니다. 특히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민감하고 약한 부위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가 작동하는 중에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내부를 쳐다보는 것을 되도록 삼가한다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을 듯 합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끼니를 챙기기 위해 항상 집에 있기도 하지만 불가피하게 엄마가 집을 비워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첫째의 경우 키가 130cm일 때는 전자레인지까지 팔을 뻗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어른의 도움이 있어야 전자레인지를 작동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자라서 140cm 정도의 키가 되자 전자레인지 사용이 훨씬 안정적이 되었습니다.


물론 꺼낼 때 뜨거움을 주의해야하는 점은 여러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가 '초간단 갓성비 맛보장 전자레인지 요리 97'를 선택한 이유는 요리의 간편성 때문이었습니다. 요즘에는 무거운 사기그릇이나 유리가 아니더라도 실리콘이나 전자렌인지 전용 요리도구가 나와서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발견한 전자레인지 그릇은 pp소재인데 전자레인지에 4분을 데우고 꺼냈는데 손잡이 부분은 뜨겁지 않아서 별도의 장갑없이도 편리하게 조리된 음식을 꺼낼 수 있었습니다.



각종 찜기나 다양한 전자레인지용 그릇이 시중에 나와있으니 본인의 상황에 맞게 골라서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빠르고 손쉽게, 설거지감도 적게 나오는 초간단 갓성비 맛보장 전자레인지 요리 97를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제가 책상위에 펼쳐두었더니 초등학교 하교 후 집에 돌아온 첫째가 살펴보며 요리를 찜해놓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 전자레인지로 도전하고 싶은 요리가 잡채라고 해서 바로 잡채요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단, 당면을 4시간 이상 불려야 해서 결국 요리는 주말에 해서 먹게 되었답니다. 전자레인지 요리라고 무조건 빠르게 되는 건 아니었습니다. 물에 불린 당면을 가지고 어묵과 간장 등 양념을 섞은 다음 전자레인지 용기에 넣고 4분을 먼저 돌렸습니다.




설명대로 당면 1줌을 넣었는데 제 손이 컸나봅니다. 간장을 넣어도 색깔이 잡채같지 않아서 양념을 2배로 넣었더니 약간 짭조름하지만 정말 잡채가 완성되었습니다. 너무 신기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4분 돌린 후 저어주고 다시 3분 돌리라는 작업을 저희는 양이 많은 관계로 2번 반복했더니 정말 그럴싸한 잡채가 완성되었습니다.


당면을 물에 불려서 냉장고에 종종 넣어두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더운 여름에도 물을 끓이지 않고 총 10분정도면 잡채 한그릇이 뚝딱 완성되니까 말이죠. 다른 요리들도 신박하기 그지없습니다. 계량컵이나 계량수저로 딱딱 맞추지 않아도 스스로 간을 보고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오히려 저는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어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딱딱한 요리책이 아닌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요리책으로 '초간단 갓성비 맛보장 전자레인지 요리 97'를 추천합니다. 오늘 바로 도전해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