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의 법칙 - 끌리는 기획으로 취향을 사로잡는 44
우에키 노부타카 지음, 송소정 옮김 / 더난출판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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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우에키 노부타카_편집자가 알려주는 밀리언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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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호곤이야.


아직도 반말에서 못 벗어났어. 매일 존댓말만 하다가 반말하니까 편하네.


밀리언의 법칙이라는 책도 소개하고 갈게.

사진은 내 블로그에 있으니 궁금하면 500원^^

https://blog.naver.com/zest/222290607591


끌리는 기획으로 취향을 사로잡는 44가지 방법이 있어. 내가 차근차근 알려줄테니까 잘 들어.


모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돈이 되는 정보니까.


돈이 싫으면 그냥 패스해도 돼. 나는 남들이 싫어하는 돈 내가 다~ 가질거야.


나는 밀리언의 법칙이 엄~청 궁금하거든. 그럼 같이 갈 사람은 다음으로 넘어가자.


'우에키 노부타카'는 '밀리언의 법칙'이라는 책에서


소프트 산업의 다크호스, 선마크가 25년 동안 숨겨온 킬러 콘텐츠를 만드는 기획 그리고


입소문을 키우는 마케팅의 비밀에 대해 말하고 있어.


요즘 입소문이라고 하면 바이럴마케팅을 말할 수 있겠지. SNS 마케팅도 있고 말이야.


일본의 선마크라는 출판사는 해외판매 합계 2500만부를 자랑하는 출판사야.


곤도 마리에 '정리의 마법' 들어는 봤을 거야. 그 책도 1200만부나 팔렸대.


모두 8개의 밀리언셀러 책을 만든 최고의 '히트메이커'가 일하는 방식이 궁금하다면 어서어서 모여봐.


난 이 책을 처음 받아들고 정말 설레였어.


반짝반짝하는 이 책이 정말 보석처럼 예쁘더라고.


책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편집도 중요하다는 사실, 저자도 중요하지만 그걸 포장해주는 주변인도 무척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어.


세상에 택배를 받고 책을 처음 보는데 이렇게 예쁜 책은 처음 봤어. 너도 주문해봐. 깜짝 놀랄거야.


아, 선물해도 좋겠다. 예쁜 책이 궁금하면 '밀리언의 법칙' 기억해.


민트색에 반짝이가 들어있는 책이야. 연인들 어서 메모해~


'밀리언의 법칙' 저자는 우에키 노부타카라는 사람이야.


독장의 손에 놓인 한 권의 책으로 '각박한 삶에 다가가고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다'를 목표로 전 직원 50명 가량의 회사에서 8권의 밀리언셀러를 달성해 소프트 산업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주식회사 선마크 출판의 대표이사야.


1951년생, 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1976년 교토대학 문학부 독문학과를 졸업했대. 독문이면 독어, 독일어 전공인가봐.


일본에 독일이면 말 다했다. 엄청 정확한 사람일 것 같아.


1978년 선마크 출판의 전신인 주식회사 교육연구사에 입사해서 2002년부터는 사장으로 선마크 출판을 이끌어 오고 있대.


사원으로 입사해 사장이 된 사람이니 보통사람은 아닐 것 같아.


저자 우에키 노부타카 이야기 좀 더 할게.


다음 빅히트작은 들어 봤을거야.


뇌내혁명: 하루야마 시게오, 410만부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리처드 칼슨, 173만부


정리의 마법: 곤도 마리에, 159만부


병 안 걸리고 사는 법: 신야 히로미, 140만부


카르마 경영: 이나모리 가즈오, 133만부


이런 책들의 편집장으로서 또한 경영자로서 최근 25년간 전례 없는 성공을 이끌어 낸 사람이더라고.


저작권 해외 판매에도 일찍부터 힘을 쏟아 에모토 마사루의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책은


세계 35개국에서 누적 판매 부수 300만부를 달성했대.


'카르마 경영'은 중국에서 400만부를 돌파했고.


2015년에는 '정리의 마법'이 세계 20개국에서 빅히트해 미국에서는 아마존 연간 종합 제2위, 400만부의 판매고를 달성해서


선마크 출판의 해외 발행 총 부수는 누적 250만부를 넘어서게 된거야.


선마크 출판의 편집자는 15명 정도인데 마케터를 포함한 전 직원이 베스트셀러를 냈을 정도로


자기계발서, 경제경영서, 소설, 시집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두고 있대.


전 직원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참석하고 실적에 따른 체계적인 보상과


출산휴가가 원활히 이루어지는 등 밀리언셀러를 탄생시키는데 더없이


중요한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고 하니 선마크 출판, 나도 입사하고 싶네.


역시 편집자라서 차례도 깔끔해.


꼭지가 44개라서 부제목도 44가지 방법이라고 지었나봐.


한계의식을 제거하고, 취향을 사로잡는 전략과 머리로 하는 일과 몸으로 하는 일을 나눠서 밀리언을 만드는 시스템을 구축한거야.


모든 것은 생각에서 시작된다고 해. 간절히 바라는일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거야.


다음 빅히트작은 요상한 것들 중에서 나와. 킬러 콘텐츠는 이미 마음속에 있대.


재미없는 재탕은 하지마. 강점을 극대화해야 압도할 수 있어.


편집증에 가까울 정도로 파고 들어가야해.


결정적인 순간해야 무리해야 일이 된다. 운을 부르는 방법이 있어.


과거를 보는 시각이 미래를 바꿔.



역시 편집자라 내용이 깔끔해.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군더더기가 없어.


제목도 어찌 그리 잘 지었는지 몰라.


나는 과거를 보는 시각이 미래를 바꾼다는 꼭지가 마음에 들었어.


'과거는 좋은 발판이다'라는 말이 있대.


사실 저자 '우에키 노부타카'는 삼수를 해서 교토대학에 들어갔다고 해.


이과계열로 지원했다가 재수하고 그때 만난 철학이 마음에 들어 문과 계열로 변경해서 지원했다가 불합격하고 삼수까지 하게되었다는 거야. 이학부로 갔다가 문학부로 들어간 결과 삼수로 문학부에 들어갔기 때문에 오히려 출판계와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는 걸 전화위복은 아니지만 실패라고 생각했던 것이 결과적으로 저자에게 플러스가 된거야. 게다가 삼수를 하며 고생했던 경험도 양식이 되었지. 그래서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고 해.



과거는 좋은 발판이다.


이유가 분명 있을 거예요. 반드시 좋은일이 생길거예요.


사실 저자는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 들어간 곳은 도쿄 이치가야에 있던 '쵸분샤'라고 하는 작은 출판사라고 해.


사장이 독특한 사람이어서 단기간에 그만두는 편집자가 적지 않았대. 저자가 2년 근무했는데 당시 가장 오래 근무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다고 하니 말 다했지.


짧은 기간이기는 했지만 사장에게 직접 전수를 받아서 목차 만드느 법에서 광고 카피 작성법까지 배울 수 있었던 것이 지금에 와서는 참 고마운 일이라고 느낀대. 그리고 선마크 출판의 전신인 회사로 옮겨왔는데 신설부서를 만들어 일반서를 만드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었다고 해. 완전히 백지에서부터 편집부를 꾸려가게 된거지. 회사이름도 모르는 상대에게 전화 한 통 거는 데도, 편지 한 통 쓰는 데도 나름의 궁리가 필요했는데 이 때의 수행이 저자를 크게 단련시켜 주었다고 해.


언뜻 보기에 좋다고 생각되는 것은 정말로 좋은것인가.


또는 언뜻 나쁘다고 생각되는것은 정말로 나쁜 것인가.


어쩌면 좋은거은 나쁜 것일지도 몰라.


또 나쁜 것은 실은 좋은 것일지도 몰라.


그걸 잘 생각해봐.


마음이 현명한 사람은 고통이 무엇인지 안대.


마음이 현명한 사람이란, 상대와 주위 사람이 어떤 일을 하고 싶어하는가,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를 상상할 수 있는사람이야.



상대와 주위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서 여러가지를 고려하는 사람이지.


그럼 어떤 사람이 마음이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자신이 겪은 좌절과 괴로운 경험이 입각해 마음의 고통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야.


어쩌면 머리가 현명한 사람보다 마음이 현명한 사람이 더 원활하게 일을 할거야.


취재를 예를 들고 있어.


취재라는건 이야기를 듣는 사람의 인간력이 정면으로 나타나는행위라고 해.


'인간력'이란 2003년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인간력 전략 연구회 보고서'에 나오는 표현이야.


'사회를 구성하고 운영함과 동시에 자립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힘차게 살아가기 위한 종합적인 힘'을 말해.


현명한 마음은 괴로운 체험을 통해 길러지는 경우가 많다고 해.


저자가 사장이 된 2002년 즈음에 여러 사람들에게 경영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물으러 다녔다고 해.


맨 처음 주제로 삼은건 '지금의 선마크 출판을 하나의 단어로 나타낸다고 하면 어떤 단어가 될 것인가'였대.


그렇게 1년 반에 가까운 시간을 들여 탄생한 회사 운영의 중핵이 되는 사고방식은 바로 다음과 같아.



손안에, 한 권의 에너지


선마크출판


선마크 출판이 간행하는한 구너 한 권의 책이 독자가 살아가는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응축시킨 내용이야.


저자가 책 만드는 일을 하면서 항상 마음에 품었던 문제가 있었대.



책이란 어떻게 해서 널리 알려지게 되는 것인가?


우에키 노부타카


저자의 생각은 이렇게 닿았대.


책이란 에너지체와 같은 것


에너지의 크기가 사람을 가까이 끌어 당긴다.


책은 여러 사람에게 각각의 성장단계에 맞게 에너지를 주고 인생을 바꾸어 주는 것이다.


우에키 노부타카


손안에, 한 권의 에너지를 담아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


그 에너지를 만들어서 전파할 수 있는 회사, 정말 멋져!


'밀리언의 법칙'의 저자 '우에키 노부타카'는 책은 단순히 물질적인 존재가 아니라 에너지체와 같은 것으로 보고 있어.


한 권의 책을 읽으면 독자는 자기 안에 그 책의 에너지를 일단 받아들이게 돼.


입소문이란 책에 내재된 에너지가 넘쳐나서 읽은 사람 안에 머물지 못하고 외부로 퍼져 무심코


다른 사람에게 말해버리게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대.


입소문, SNS: 책이라는 에너지의 전파현상


'밀리언의 법칙'의 저자 '우에키 노부타카'


재미있게 적은 부수로 출발한 책이라 하더라도 독자가 억누르지 못하는에너지를 내재하고 있으면 충분히 반향을 불러일으켜 잘 팔리게 된다고 해. 느닷없이 많은 권수를 제작해 책 판매를 시작하는 건 아직 아장아장 걷는 아기에게 교복을 입히는 일과 같다고 생각한대. 어쩜 비유도 딱 맞는 것 같아.


'밀리언의 법칙'의 저자인 '우에키 노부타카'는 책의 에너지에 대해 말하고 있어.


잘 생각해봐. 원래 자연계는 에너지에 의해 이루어져 있어.


지구는 태양의 압도적인 질량(에너지)에 의해 지배를 받아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고,


달이 지구의 주변을 도는 것도 마찬가지 원리야.


이런 시각으로 세상의 다양한 현상을 관망해가면 의외로 재미있는 깨달음이 생겨.


'밀리언의 법칙'의 저자인 '우에키 노부타카'는 스무살 때부터 만난 친구한테


학창시절부터 늘상 에너지, 에너지라는 말을 했다고 해요.


원래부터 에너지에 반응을 잘하는 체질이었던 모양이라고 이야기해.


그런 면에서 정말로 행복한 일을 하고 있는 거고, 그 에너지를 받아


우에키 노부타카의 손을 거친 책들은 우주의 에너지를 얻어 엄청난 파장을 일으켜 밀리언의 법칙이 된 건 아닐까.


우주의 에너지라고 하니까 유튜브에 있는 우주 음악이 생각나네.


선한부자 김유라님의 유튜브 생방에서 처음 소개받았는데 우주의 기운이 궁금하면 들어봐.


난 아침마다 듣고 있어. 신랑이 무슨 시끄러운 소리냐고 해도 그냥 들어.

https://youtu.be/Isic2Z2e2xs



'밀리언의 법칙'의 저자인 '우에키 노부타카'의 멋진 말 하나 더 남기고 마무리할게.


우에키 노부타카가 삼수했을 때 '다음 해에 수험에 실패한다면 인생은 끝이다'싶을 정도로


깊이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이런 글을 적어두었대.


'이 세계와 다른 곳에, 다른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않도록 하자.'


우에키 노부타카


이건 우에키 노부타카의 인생에서 하나의 버팀목이 되었대.


무슨 일이 있어도 다른 세계를 만날 수 있어. 그게 인생이야.


만약 그 사실을 안다면 인생의 풍경은 달리 보이지 않을까.


코로나가 끝나면 또 다른 세계를 만날거야.


편집자가 생각하는 것이 말로 옮겨진 '밀리언의 법칙'은 특별한 책이 될거야.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끝까지 들어줘서 고마워. 복받을거야.



#협찬 #호곤 #책과콩나무


‘이 세계와 다른 곳에, 다른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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