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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캠핑 아지트 - 야외 생활의 무한한 즐거움, 11곳의 캠프 사이트 방랑기 ㅣ 나의 캠핑 생활 4
서승범 지음, 렐리시 그림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나의 캠핑아지트: 서승범 글 중앙북스
안녕하세요, 호곤이에요.
오늘은 <나의 캠핑 아지트> 소개해 드릴게요.
https://blog.naver.com/zest/222216960345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어디를 가든 손에 쥐고 가기 좋은 크기의
나의 캠핑 아지트 라는 책이 제 손에 들어왔어요.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어디에든 들고다니며 읽기 좋은 사이즈에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음껏 다니지 못하지만 그래도 캠핑은 많이 다닌다고 들었어요.
저에게 캠핑은 초등학교때 부모님과 함께 했던
텐트치고 해변에서 하룻밤 자기가 제 기억의 전부예요.
아침해가 뜨는 모습을 텐트안에서 본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얼마전 광교호수공원 근처에 캠핑장이 있다고 해서 다녀온 적이 있어요.
10월 즈음이었는데 밤에는 너무 추워서 낮에만 캠핑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근처 앨리웨이 광교에서 놀다가 짐을 모두 챙겨 집으로 귀가한 적이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핑은 아직 상상하기 힘든 캠핑 초보예요.
집을 너무나 사랑하는 신랑덕에 가족캠핑은 아직 시도도 못해봤네요.
이렇게 로망만 있는 캠핑인데
캠핑 아지트가 나와 있는 책이라고 하니 대리만족이라도 하려고 책을 펼쳐봤어요.
저자 서승범님은 친구와 함께 캠핑을 시작했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즐거운 캠핑이야기에요.
11곳의 캠프 사이트 방랑기와 함께 하니 더욱 재미난 여행기가 되었어요.

저는 캠핑보다는 호캉스를 즐기는 편이에요.
이번에 호캉스하면서 캠핑아지트 책을 펼쳐보네요^^
나의 캠핑아지트 목차를 살펴보니
강화, 서천 희리산, 춘천, 미국 옐로스톤, 횡성, 양주 소백산,
태안반도, 섬진강, 일본 오키나와, 통영, 평창까지
캠핑장소와 캠핑의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어요.
술 한잔 먹어보겠다고 캠핑장비를 바리바리 싸서
힘들게 텐트를 치고
술 한잔 마시고
다시 텐트를 접고 돌아오는 모습
여행travel이 고통이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더라고요.
고통스럽지만 그 안의 1분의 행복?
그걸 다시 느낄 수 있다면 또 그 일을 반복하는 모습
참 이상하지만 알 수도 있을 것 같은 그 행복이 숨어 있는 캠핑이야기예요.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캠핑한다고 장비를 바리바리 사서 준비하려는 모습이에요.
운동을 시작하려고 해도 뭐가 없어서 못하고,
캠핑을 시작하려고 해도 이게 없고 저게 없어서 못하는 건, 결국 하기 싫다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저자가 캠핑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엿볼 수 있어요.
일단 준비해서 떠나는 게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감히 시도하지 못하지만
캠핑을 즐기는 사람의 시선에서 써내려간 글이 신선했어요.
나의 캠핑아지트
일러스트도 재미난 나의 캠핑아지트

캠핑의 본질은 야외에서 일상을 영위하는 것이라고 해요.
나만의 캠핑 취향을 탐색하기 위한 모험, 우리의 시야를 넓혀줄 행선지와 사이트,
캠핑의 방식을 엿보고 싶다면 나의 캠핑아지트 책을 살포시 가방에 넣어 보아요~

캠핑의 본질은 야외에서 일상을 영위하는 것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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