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이 재테크다 - 오늘 뭐 먹지? 외식과 배달음식으로 지친 당신을 위한
김미진 지음 / 체인지업 / 2020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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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곤블로그예요.

오늘은 <집밥이 재테크다> 소개해 드릴게요.

책사진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블로그로 고고~

https://blog.naver.com/zest/222202553384


<집밥이 재테크다>라는 책은 외식과 배달음식으로 지친 당신을 위한 오늘 뭐먹지?에 대한 해답이 있는 책이에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를 위해 집콕생활을 하면서 365일 혼밥족은 물론이고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외식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요즘, 각자의 요리실력이 바닥나고 있잖아요. 누구든지 따라하는 세상 쉬운 집밥 요리백서가 나와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MJ후다닥이라는 별명으로 활동중인 작가 김미진님에 대해 먼저 알아볼게요.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1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치던 강사였다고 해요.

아이를 낳고 육아에 전념하며 요리와 유아식 등을 연구해보고 만들게되고

키즈 쿠킹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해요.

사범대 가정교육학과를 전공해 영양학과 한식 및 양식의 기본기를 다지고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소개했다고 해요.

전문적인 지식을 위해 요리를 연구하며 찹쌀 베이킹 분야 특허까지 출원했다고 해요.


미디어 매체를 통해 'MJ의 후다닥 레시피'를 알려오며 그 과정을 매일같이

10년간 블로그에 기록하고 운영하며 현재는 누적 뷰 5,500만에

일일방문이 7만명이나 되는 블로그로 성장했다고 해요.

현재는 푸드 인플루언서이자 요리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해요.

블로그를 운영하며 책까지 낸 저자네요.


아이 재우고 옆에서 몰래보는 요리책이에요.

간장돼지불고기 저희 딸이 좋아하는 메뉴부터 살펴볼게요.

'집밥이 재테크다' 이 책의 매력은 요리가 하나로 끝나지 않고

다음페이지와 연결된다는 거에요.

앞에서 만든 간장돼지불고기가 남았을 때

바로 뒤페이지의 분짜를 만들면 돼요.

앞에서 만든 간장돼지불고기를 분짜요리에 또 쓸 수 있어요^^


매끼 새로운 요리를 원하는 우리 입짧은 가족에게 딱이에요.

남은 요리를 그대로 내는게 아니라 다른 요리로 변신시키니 이정도면 합격이에요.

이게 바로 1석2조 초절약 레시피에요.

'집밥이 재테크다'를 보니 재테크뿐만 아니라 시테크까지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요리책이네요.


'집밥이 재테크다' 에 나오는 마성의 새우볶음밥을 살펴볼까요.

저는 매번 코스트코에 갈 때마다 냉동 새우볶음밥을 사서 냉동실에 쟁여놔요.

아이가 갑자기 밥이 먹고 싶다고 하는데 밥솥에 밥이 없을 때

휘리릭 볶아내기 좋거든요.

그런데 그 새우볶음밥을 만드는 레시피를 담았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레시피도 함께 들어 있어 정말 좋아요.


'집밥이 재테크다'에 나오는 토마토떡볶이 레시피도 다음장의 에그인헬과 연결돼요.

토마토의 자작한 국물이 남아있을 때

계란을 깨서 넣고 바게트같은 빵과 곁들이면

남은 요리를 새롭게 변신시킬 수 있더라고요.

저는 요리응용이 안되서 제 맘대로 마구 섞는 스타일이라

이렇게 간단한 예시를 들어주면 좋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가득해서 더 좋아요.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가며 매운 것 빼고 요리해줬는데

이거 싫다 저거 싫다 초록색 파 빼라 뭐빼라 하는 딸에게

골고루 먹일 수 있는 팁을 주는 일본식 카레와

밖에서 사먹는 맛을 느끼게 해주는 치킨마요덮밥

이거면 아이들 집밥이지만 맛있게 요리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집밥이 재테크다' 정말 다년간의 경험에서 나온 팁들이 가득해 애정해요^^

마요네즈를 예쁘게 짜는 팁도 들어있어 요알못인 저는 정말 고마웠어요.


저는 스팸을 툭툭 썰어서 구워줄 줄만 알았지

스팸양파덮밥 이리 간단한데도 응용할 줄을 몰랐어요.

예쁘고 맛있으며 간편한 요리 '집밥이 재테크다' 에 가득하네요.

'집밥이 재테크다'의 멸치볶음 주먹밥구이는 데리야끼소스를 만드는 간단한 법이 있네요.

물:간장:맛술을 1:1:1로 섞으면 되는 거였나요.

우리 딸 간장 좋아하는데 데리야끼 소스 만들어서 해주면 정말 좋아하겠어요.


'집밥이 재테크다'에 나오는 오이소박이에요.

이렇게 간단한 걸 저는 매번 반찬가게에서 사먹었어요.

번거롭고 귀찮을 거라고만 생각했거든요.

제목옆에 요리의 난이도와 분량, 조리시간까지 나와 있어서 정말 좋아요.


'집밥이 재테크다'에 나오는 마지막 요리는 꿀생강청이에요.

요즘같이 한파가 계속되는 겨울날씨에 딱인 메뉴죠.

요리에 적혀있는 MJ의 한끗에는 진저라떼를 만드는 방법도 숨어있어요.

깨알팁과 주부들과 아이에게 좋은 메뉴까지 소개해주니


'집밥이 재테크다' 우리집의 필수책이 될 것 같아요.

사실 요리를 하다보면 매번 하는 요리가 거기서 거기가 되더라고요.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시간도 부족하고

시간들여 요리해도 우리 아이가 잘 먹어줄까 의심스러울 때도 있는데요.


'집밥이 재테크다'는 검증이 끝난 메뉴들이 가득해 보여요.

밖에서 사먹을 때 아이가 잘 먹었던 메뉴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메뉴도 가득하더라고요.


'집밥이 재테크다' 책 맨 뒤에는 인덱스가 되어 있어

오늘 하고 싶은 요리가 떠오르면 가나다순으로 찾아서

바로 볼 수 있어 편리해요.


매일 먹는 집밥이 복잡하고 번거로우면 집밥 아닌거잖아요.

매일 특식을 할 수 없는 바쁜 요즘

외식하는 것처럼 차릴 수 있는 간단한 집밥메뉴를 공유해진

'집밥이 재테크다' 정말 사랑해요.

고마워요 MJ님 레시피!

한끗이 다른 요리책으로 '집밥이 재테크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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