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공사중.........쩝! - 자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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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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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 2004-02-18  

독백...
어제는 고마웠네. 어제만이 아니지... 홀연히 나타나줘서 고맙네(홀연히라기 보다는 마지못해서였다고 그대는 늘 주장하지만...) 빈집이믄 어떤가! 내가 채우면 되지~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설라네... 가능하면 시간을 단축하도록 하고... 자네도 함께 정신차리세.(^^)
 
 
자라자 2004-02-18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헉! 오랜만에 써보네용...집을 계약만 해놓구 아직 짐두 풀지 않고 살지도 않은 집에 손님이 와서 따끈한 밥상을 차려주고 간 기분입니다....표현이 서툴군...쩝(그래서 내가 혼자인게야...헉헉헉!!) 늘.......전 늘이란 말이 참 좋아요. 늘에는 긍정어나 부정어가 다 붙으며 이리저리 얼렁뚱땅 써먹기 좋거든요..^^ 좋은 의미엔 강조를 나쁜 의미엔 아쉬움을...증폭시킨다구 할까나?? 암튼 샘도 제게 늘(?) 그런 샘이야요..저두 샘에게 늘(?) 그런사람이 되고 싶고용..가끔 문장 속에 나열된 여러 단어 중에 눈길을 머물게 하는 것들이 있는데..샘이 차려주신 밥상에 유독 맛난 건...홀연히란 반찬입니당....겨울바람 소리같은 저 단어가............오늘 가슴팍에 필이 팍 꽂히네용...^^ 바람 원고 하다보다 웬 바람소리나는 소리만 하구 앉았네요..이러다 바람이나 안나나 몰러?? 그랬으면 오죽 좋겠습니꺼?? 글구..마지막 문장은...몸에 좋은 약이네요............쓰다쓰다 넘 써~~~~~~~~~~ㅋㅋㅋ

비발~* 2004-02-18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 답을 들응께 내가 우렁각시같어... 존 건가 나쁜 건가... 그나저나 사진을 다 뽀샤버렸으니 내 참! 유일하게 울 아들 요즘 모습을 담은 것인디... 정말 아쉽고나... 엉엉;;;;

자라자 2004-02-19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정말 저도 넘 짱납니다...게다가 김부장님 디카까정 좀 이상해서리..우찌 된 일인지..샘과 전 사진이 날라가서리..김부장님은 디카가 이상해서리...다덜 꿀꿀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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