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커리어 - 업의 발견 업의 실행 업의 완성, 개정판
박상배 지음 / 다산북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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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을 것인가."
평범한 직장인을 대체 불가능한 프로로 만드는 기적의 커리어 코칭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나의 노후대책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다.
직장인들은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을 언제까지 다닐 것인 가에 대한 고민과 또 다른 직업과 따로 돈을 벌수 있는 것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을 것이다.
 어느 사람들은 부모님의 덕으로 인해 노후는 거의 걱정이 없기도 하겠거니와 점차적으로 나이들어 생활함에 있어 금전은 뗄 수야 뗄 수 없는 것이기에 나 역시도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은 주부이기에 남편과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면 당장이라도 박차고 나가야 하지만 현실적인 벽과 아이들이 어리다는 핑계 아닌 정당한? 이유로 가정을 지키고 있다.
 그러기에 10년 후라는 미래적인 목포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난감하면서도 암울한 기분이 든다. 과연 내가 무엇을 하고 있을 것인가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하는게 맞을꺼 같다.
 그러기에 나의 10년 후라는 계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지 않을까 하면서 책을 펼쳐 보게 된다.


 이 책에 소개한 빅 커리어는 '단순 직무'를 벗어난 '나만의 업'을 찾고, 현재의 자리에서 업(業)을 개척하고 만들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즉, 한마디로 요약하면 경력을 잘 쌓아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는 것이 '빅 커리어'다. - p28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
4차 산업과 평균 수명이 늘어난 미래에서는 과연 나는 어떻게 살아남고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계획. 그러기 위해 현재의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한 각오와 구체적인 실행에 대한 이야기.

 그러기에는 현재 자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에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어찌 보면 뻔한 이야기이다. 열심히 간절히 하는 사람들을 슬렁슬렁 일 하는 사람은 절대 따라가지 못한다. 열심히 하다 보면 자신의 분야에 능력을 인정받고 더 좋은 직위나 직책을 얻게 되면서 흔히 말하는 성공의 가도를 가게 된다는 것. 
 이 책에서는 이러한 미래지향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간절하게 바라면서 자신의 업무에 대해 열정을 가지면서 자신의 일에 대해 세분화를 하고 우선순위를 매겨 일을 하면서 자신의 업무에서 인정받는 이가 되기를 위한 행동들.

 거기에 자신의 실행 과정에 오는 딥이라는 고난이 생겼을 때 이겨내는 방법과 함께 쉽게 실망하지 말고 그 딥을 딛고 최고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 다시 세우게 되는 전략적인 실행까지.

 본깨적. 이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본 것을 깨닫고 삶에 적용하는 이라는 뜻인 거 같지만 작가의 전작을 읽어보지 않은 나로서는 본깨적이라는 용어가 나와 생소하기는 했다.
 하지만 어려운 단어도 아니거니와 자연스러운 줄임말이기에 설명을 하지 않아도 이해가 되기는 한다.

 거기에 본깨적을 적용하고 8-56-33 프로젝트로 목표를 쓰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임의적인 계획이 아닌 8주, 56일 동안 33번씩 매일 목표를 써서 자신의 삶의 목표를 더욱더 간절하게 이루고자 하는 간절함을 보여주는 실천 방법도 소개한다.


 어쩌면 나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한 인생이지만 책에서 나오는 소소한 실천 방법들로 인해 조금 더 구체적이면서도 실천할 수 있는 인생의 습관이 만들어진다고 할까...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힘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것들이 모이고 모여서 자신의 빅 커리어가 완성이 된다는 것.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계획과 실천이 먼저 선행이 되어야 할 것이며, 계획은 짧은 시간 단위로 세우며 실천 가능해야 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하며 이러한 것들이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발전된 자신을 볼 수 있다는 것까지...

 
 아쉬운 점은 직장인들을 기준으로 예시를 써주셔서 그런지 주부인 나에게는 대단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을 보는 기분이라고 할까...?
 막연하게 10년 후 난 무엇을 하고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일 줄 알았던 책은 지금 현재 직장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더 발전된 삶을 살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책이었다.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거나 그들의 행동을 따라 하고자 하는 글을 보면 나는 왜 인생을 이리 열심히 살지 않는 것인가에 대한 반성과 그에 대한 자극이 생긴다. 이 책 역시 조금은 더 발전된 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이를 위한 쓴 글이었고, 후반에 나온 작가의 3년간 주간 계획표를 보고 자신의 계획을 글로 쓰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됐다. 그 때에는 별것이 아닌 하나의 글이었지만 모아두니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빼곡히 씌여지게 된다는 것에 대한 뿌듯함을 볼 수 있는 증거이기도 하기에...

 이 책은
 언제가 될지 모르는 나의 직장 생활에 큰 조언을 해준 책이기도 하면서 지금 열심히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에겐 의미 없는 월급 루팡이 아닌 조금 더 먼 미래의 자신을 향한 조언을 해주는 책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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