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뽀는 살림왕 - 싱글이든 새댁이든 살림초보라면 핵공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 만화
문보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2월
평점 :
저스툰 연재에서 10만 뷰를 기록한 최초의 살림정보툰.
집안일은 해도 해도 티가 안 난다고들 하지만 문뽀의 손길이
닿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 책에는 소소한 집안일부터 톱과 대패를 들어야 하는 가구 제작에 이르기까지, 초보
주부 문뽀가 좌충우돌하며 살림 로망을 실현해나가는 이야기와 초~간단하게 맛 내고 분위기 내고 집안일 한 티까지 팍팍 내는 센스만점 살림 비법이
담겼다.
싱글이든 새댁이든 처음으로 내 살림을 꾸린 사람이라면 누구든 공감하며 유익하게 볼 수
있다.

공감 1
주부들이라면 공감이 가능한. 요 자세. ㅋㅋㅋ
밤마다 쇼핑
앱들을 뒤지고 뒤지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거 같아서 어찌나 빵 터지던지.. 기어코 작가와 주부들은 한 푼이라도 싼 곳을 그날 찾고 잠들었을
것이다!! 나 역시 그랬기에.. ㅋㅋ
아마 오늘 밤에도 이런 자세로 무언가를 찾아다니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해본다.

공감 2
해도 해도 눈에 안 띄는
살림..
거기에 나름의 검색과 손재주로 꾸민 가정 살림을 알아주지 않는 남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저 남편의 뒷모습을 보니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
그렇다 우리네 남편도 뭔가 바뀐 가정의 모습은 1도 못
알아차린다.
그 밖에도
인테리어, 요리, 청소에 관한
간단한 팁들이 남겨져 있기에
재미있게 한바탕 웃다가도 요긴한 정보들이 툭툭 나오기 때문에
주부들을 위한 진정한 살림툰이 아닐까 한다.
다음 편도 기다려지는 '문뽀는
살림왕'
이제는 아이들도 낳았다고 하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문뽀님의 살림 이야기도 기다려진다고 할까?
책을 다 보고 나서 문뽀님의 블로그를 들어가 보니 역시나 공감 가능한
육아일기들이 몇 편 있었다. 아직까지도 연재하시는지는 들어가 보질 않았지만
초보 엄마로서의 생활이 녹아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 너무나 기다려진다. (다음권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손재주가 있으신 분이고 나름의 관심도 많은 분이기 때문에 차곡차곡
쌓인 노하우와 센스가 보이는 책이다. 거기에 부지런함도 추가된..
집안일은 일단...
부지런함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야 뭐든 느낌이 산다고 할까? 거기에 10년 차 임에도 부지런함이 부족한 저는 아직도 이리 살림에 관한 정보만
보면 탄성만 내지른다는... 안타까운
살림에 관한 정보를 책과 잡지로만
보다
이처럼 만화로 보니까 더욱더 실감 나는 듯하고 만화 속 주인공이 나인 것 같은 느낌도 들면서 재미난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