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AutoCAD 2026 - 건축, 인테리어, 기계 실무 도면 기본기 완성
심미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최근에 auto cad를 사용할 일이 없어서 다시 하게 된다면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어 보게 된 책. 

캐드 프로그램은 워낙에 유명해서 건축 설계 쪽에서 일하 시는 분들은 당연히 다룰 줄 아는 프로그램이다. 

몇십 년 전에 다루던 프로그램이지만 책 시작 부분에 보니 여전히 잘 사용이 되고 있고,

캐드와 같이 다뤄야 할 프로그램에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 3D 맥스가 있다고 설명이 나와있었다. 

당연하게 다른 프로그램과 호환하는 법도 설명이 나와있다. (아쉽지만 간략하게 나와있다.).

전체적으로 책을 본 느낌으로는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될 정도로 아주 기초적인 설명과 

캐드 프로그램을 다룰 때 필요한 기초 스킬을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원래 프로그램을 다루는 책들이 이론적인 설명보다는 눈으로 본 것을 바로 사용해야 내 것이 되기 때문에 이 책은 이론 부분을 열심히 읽는다고 늘지는 않고 

설명이 되어 있는 부분을 잘 따라 하다 보면 아주 간단히 따라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초반엔 답답하게 이론적인 설명 위주로 늘지 않은 느낌이 좀 있지만 

나같이 오랜만에 캐드를 만나는 분이나 처음 다루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더 알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책인 것 같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바로 통하는 팁 설명란에서 점점 사용하기 편한 기능들도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초반에 

잘 따라오신 분은 이런 팁을 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은 캐드라는 프로그램이 진입장벽이 높은 프로그램이 아니라서 이 책과 따로 실무를 사용하신다면 

용융한 책이 되지 않을까 한다. 

따로 유튜브 강의도 있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하시는 분들에겐 유용한 책이 될 거 같다. 


아쉬운 점은 책이 컬러 이긴 하지만 도면층 설명하는 부분에서 다양한 색이 나름 캐드에도 있는데

그 부분이 흑백인 것이 아쉽다고나 할까? ㅋ 이건 그냥 희망 사항이다. 원래 도면이 출력을 하면 흑백이기도 하지만 

프로그램으로 본 도면들 중에는 나름 색이 들어간 도면도 있고, 그 색으로 구별된 도면이 더 알아보기 쉬운 느낌이 있는데 이 부분이 표현이 안돼서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든다. 물론 책에서는 다양한 색이 있다고 설명이 나와있다.

이래서 책을 실무와 같이 봐야 뭔가 확 와닿는다고 할까? 


기본적으로 이 책은 처음 캐드를 다루는 분들. 

정확하게 사용은 하지 않지만 기본 기능만 알고 싶으신 분들.

저처럼 오랜만에 캐드를 만나시는 분들에겐 아주 유용한 책이 지 않을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