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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구슬블록 구슬꿰기 놀이
엄지별 지음, 한세진 그림 / 애플비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아이를 키우는 맘이면 다 가지고 있을법한 장난감 구슬꿰기..
그러나 저희집에는 없었답니다..ㅠㅠ
그러다가 친구네 놀러를 가게 되었는데 구슬꿰기를 보더니
유림이가 신기해 하고..또한 재미있다고 하면서 욕심을 부리더라구요..
아이들은 자기가 없는 장난감에 욕심을 부리기는 하나..
없는 것을 다 사줄수는 없고 해서 이해시키고 또 다른 장난감으로 유도를 하곤 했는데
구슬꿰기쯤은 유림이에게도 또한 둘째에게도 좋을 거 같은 생각에 저희집에 오게되었답니다

구슬꿰기 겉모습부터 유림이의 호기심을 자극
자연스레 유림이의 입에서 "엄마.. 나 따라하고 싶어..." 하더니
겉표지의 구슬들을 이용해서 만든 사람얼굴을 따라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엄마 네모가 너무나도 부드러워....꼭 튼튼이 볼 같이"라면서
로렌츠 구슬블록의 장점인 부드러움의 재질을 동생의 볼에 비유를 하더라구요
저또한 구슬들을 만져보니
부드럽고... 또한 매끈한것이.. 아이들의 생각해서 만든 블록이고..
냄새 또한 없으니 더욱 안심이 되더라구요..
거기에 3세 이하의 유아가 사용하는 장난감이 필수로 거쳐야 하는
식도검사를 통과한 제품으로 안전하다고 명시되어 있으니 더욱 믿음이 가더라구요

우선 애플비의 특징인
선명한 색상과 또한 사실적인 그림으로
유림이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집중력을 높여주더라구요..
거기에 플랩북으로 안의 궁금증을 해결하니
더욱 재미있어하더라구요..
동그라미, 네모, 세모, 도넛모양의 도형을 인지하고
빨강, 노랑, 초록, 파랑의 색깔을 인지하게 하고
그안의 사물을 같이 이야기 해보며 읽어보고.
구슬꿰기로 모양과 색깔을 찾아보게 하니
책한권으로 여러가지 활동을 해볼수 있겠더라구요
거기에TIP으로 어떡해 활동하는지도 나와 있으니
초보 엄마들도 그것을 보며 같이 활용을 할수 있는 애플비만의 배려가 보이더라구요..

유림이는 글읽기가 되어 있어서 책을 보며 읽고
또한 플랩북을 넘겨 나와있는 지시사항대로 따라서도 잘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책과 더불어 자신이 만든 것이 같으니
만족스러워 하고 성취감도 느끼더라구요..
거기에 변형도 하면서
8개의 블록을 가지고 이것저것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거기서 끝이 아니라 맨 마지막에는
"구슬꿰기의 활용방법"이 7가지가 나와있더라구요
하나하나 따라하면서 재미있어하구요..
그중에서도 게이트볼놀이..
정말 단순해 보이는 놀이인데 즐거워 하더라구요..
** 구슬꿰기로 활동한 아주 간단한 독후활동 1 **

도화지에다가 색깔과 도형을 적어놓고
유림이가 맞게 놀려놓은 겁니다..
정말 간단하죠..ㅋㅋ
** 구슬꿰기로 활동한 아주 간단한 독후활동 2**
사진은 너무나도 흐려서 못올려놓았지만
패턴 공부도 가능하겠더라구요..
빨강, 파랑, 빨강 ?그다음에는 무엇인지..
아님.. 세모, 네모, 세모, ? 다음엔
빨강, 파랑, 노랑. 빨랑, 파랑, ?다음엔......
** 구슬꿰기로 활동한 아주 간단한 독후활동 3**

집안에서 도형찾기..
동그라미, 네모, 세모, 도넛모양도 찾아보고
또한 색깔도 찾아보았답니다..
정말 시간이 금방 지나가고 유림이가 너무나도 좋아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살짝 8개의 구슬블럭이라서
5살 유림이에게 넘 쉬운거 아니야 생각을 했었답니다..
시중에는 책없이 구슬꿰기로 구슬블럭 갯수가 많은 것을 팔잖아요..
하지만 책과 함께 유림이랑 활동을 하면서 갯수는 정말 숫자에 불과하구요..
어떻게 효과적이고 교육적으로 활동을 하느냐에 중요함을 다시한번 느꼈답니다..
책을 통해 자연스러운 접근과
또한 재미있는 내용,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아이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한참 색감형성을 요하는 시기에 좋겠더라구요..
무엇보다고 구슬블럭이 안전하더라고 하니 마음이 놓이구요..
또한 그슬꿰기만의 능력인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주고.
또한 집중력을 행상시켜주며
구슬꿰기로 책에 나온대로 만들어보고 또한 상상해보면서
두뇌를 쉼없이 자극시키는 로렌츠구슬블럭
넘넘 권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