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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와 놀아요! - 아기 헝겊책시리즈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울 유정이가 2개월...
그전부터 사람들의 눈을 맞추고..
이야기 하자고 하고..
또한 사물을 보고 눈을 움직는 유정이를 위해 뭘 해줄가 하다가 생각난
애플비의 무당벌레 헝겊책..
컨디션이 좋아보이길래
무당벌레 헝겊책을 꺼내어서 유정이랑 함께 놀았답니다..
당연 유림이가 빠지만 삐치기에 같이요 ㅋㅋ

우선 헝겊책이기에 어린유정이에게 주어도 위험하지 않구요..
(아직 팔다리가 자기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에..)
또한 색감이 완벽하게 발달하지 않은 2개월된 신생아 이기에
더욱더 알록달록한 색감의 헝겊책으로
유정이의 시각형성을 돕기에 제격이더라구요..
무엇보다도 그냥 헝겊책이 아닌
스토리가 있는 무당벌레책으로 이야기를 들려줄수 있구요..
거기에 실로 매달린 무당벌레를 움직이며
이야기 해줄수 있으니 엄마또한 재미있더라구요..
*** 무당벌레 헝겊책의 좋은점.. ***
날개 앞면과뒷면에 무당벌레의 고유의 물방울무늬로 시선 집중도 되구요..
또한 그 날개를 만지면 바스락바스락 소리도 나구요..
무당벌레 다리를 하나씩 만질때마다
방울소리, 삑삑이 소리..등등 각기 다른소리가 나니
이또한 재미있더라구요..
무엇보다도 떼었다 붙였다하는 무당벌레인형으로
유정이도 또한 유림이도 신나하고 재미있어 하는 무당벌레헝겊책..
당연 이헝겊책 하나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오감발달을 도울수 있으니
더욱 마음에 드는 책이더라구요

큰아이 유림이에게도 할일이 생겼답니다..
바로 동생 유정이에게 책읽어주기..
무척이나 열심이고 또한 책임감에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더라구요..
유림이도 5살이나 아직 어리기에
책을 건내주고 읽어주라고 하기 겁나지만
헝겊책이니 안전하고 또한 읽어주면서 만져보며 재미있어하더라구요..ㅋㅋ
옆에 계신 친정엄마가 또한 재미있어하시네요.ㅎㅎ
"너희 키울땐 이런거 없었는데.."
라면서 유정이에게 읽어주는데
유림이와, 제가 읽어줄때와 또다른 느낌과 목소리기에
유정이가 집중을 해서 보더라구요

이번엔 살짝 유정이 옆에 무당벌레 헝겊책을 놓아두었답니다..
그랬더니 헝겊책을 져다보며 놀더라구요..
그러면서 뭔가 아는지 웃음도 보이구요..ㅋㅋ
또한 자기손에 만져지며 느껴지는 소리에
또한 촉감에,,
눈을 즐겁게 하는 알록달록 색감에 무척이나 행복해 하는 유정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