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chshund @@


퇴근하자마자 유림이랑 같이 깨찰빵을 만든 후
맥사멕을 가져오는 신랑...
이제 자연스레 집에오면 텔레비전을 보던 신랑이..
유림이에게 "뭐 만들어줄까" 물어봅니다..
 
이젠 유림빠도 알아서 척척..
일하고 들어온 신랑 집에오면 휴식시간이지만..
하루종일 아빠만 기다리고 있던 유림이에게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유림빠 메뉴얼을 보면서 열심히 Dachshund
만들고 있습니다..
완성이 된
Dachshund입니다..
유림양 나사부분이 없는 곳을 골라 앉습니다..
여러번 타본 결과 나사부분이 있으면
엉덩이가 아픈줄 알기에  ㅋㅋㅋ
양발을 움직이며 여기저기 다니는 유림양..
뭔가 생각났나봅니다.
 
그러더니..
 
유림양 : "아빠... 같이 타요"
유림빠 : "아빠는 무거워서 안돼요.."
유림양 "같이 타요.....엄마는 사진찍으니까 안돼요'
헉...


결국 유림이이랑 유림빠랑 같이
Dachshund를 탔답니다..
 
유림빠 혹시나 하는 생각에
맥사멕에 살짝 앉아서 유림이랑 같이 타는 모습
 
그리고 행복해 하는 모습..
유림맘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두사람의 행복한 미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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