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가 띠리띠리 만들어줬어요..@@

 


로보트를 만들어준다는 유림빠..

유림이는 분명 남자가 아닌데 말이죠..

하기사 요즘 남자여자 장난감이 없으니.ㅠㅠ



유림양 아빠를 열심히 도와주다가

또 장난이 시작되었답니다..ㅋㅋ

왜 저기틈새에 얼굴을 들이미는지..

혹 얼굴이 낄까봐 조마조마..



짜짠... 완성된 로봇트...

뭐라고 이름 붙일까 하다가

유림이에게  "유림아.. 로보트이름은 바로 마이클이야"했답니다..

그랬더니 유림양.."마이클. 마이클...."

 여러번 이야기하더니

"엄마 로보트 웃찾사에 나오는 띠리띠리 같다"

헉...

정말 유림이 못말립니다..

그래서 결국 "띠리띠리"라고 이름이 되었답니다..


 

유림양 띠리띠리와 악수하고

손을 잡고 쎄쎄쎄도 하구요..

 

이마에, 입에 뽀뽀까지..

너무나도 좋아하더라구요..^^

 

유림빠..

유림이가 너무나도 좋아하니

만들어준 것에 만족하구요...

유림빠 바퀴를 머리부분에 달아서 로보트의 특징을 만들었는데

그것을 밑에 연결시키면 유림이가 좌우이동이 가능하겠다면서

급수정에 들어가더라구요.

 

급수정 띠리띠리와 기념사진  ^^


 

그랬더니 유림양

"띠리띠리야... 나랑 같이 마트가자"라며

장바구니까지 손에 걸어주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책도 읽어주구요..^^


 

시장다녀와서는 유림바에게 데리고 가서는

"아빠한테 시장 다녀왔습니다 해야지.."

정말 못말립니다.. 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