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양 아직 감기 끝자락이라
오늘같이 좋은 날씨에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었답니다.
확실히 감기를 잡기 위해서 ㅠㅠ
넘넘 심심해 하는 유림이를 위해
오늘은 친구를 만들어줬답니다.
바로...
Alien입니다..

친구만든다는 소리에..
너무나도 좋아하는 유림이..
"엄마 다리. 여기는 발이지?"
라며 무척이나 들떠서 만들더라구요.^^

완성된 친구 Alien
그 Alien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모습..ㅋㅋ
정말 유림이 저 우산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그러더니 "Alien 내가 우산 줄까?" 라면서
맥사멕팔부분의 구멍에다가 우산대를 끼워서 넣더라구요...
우산쓴 Alien 제법 근사하죠?
유림양 Alien한테 우산 줄때는 언제고
얼른 거내서는
Alien과 손잡고 같이 놀러간답니다..
유림이의 생각 넘 귀엽죠?